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가 일을 시작하면.. 남편이 집안일 잘도와주나요?

....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8-12-24 21:06:00

도와주기는 커녕
자기몸하나 관리못하는 남편을 보면서..

내가 이사람과 앞으로 살 수 있을까..
내 일에 용기를 주기보다..
본인 감정이 더 중요하고요..
집안일 한 톨도 안도와주며
애들 챙기는 것도 모두 ㅈ ㅔ 몫이예요..

지금 이렇게 안도와주고
감정기복 심한 남편.. 맞춰 살기
포기 하고싶어요 ㅠㅠ






IP : 125.191.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보다
    '18.12.24 10:40 PM (175.117.xxx.190)

    애들을 강하게 키우세요. 포기할 건 내려놔야 편해져요.

    반찬 해놓고 밥 차려먹게 하고. 설거지 해두라고 가르치고.

    빨랫감 분류 잘 해놓게 하고. 세탁기에 물이라도 받아놓으면

    빨래 시간이 줄어요. 요리도 차츰 가르치고요.

    애들 생각해서가 아니라 내 인생 생각해도

    이혼만이 능사는 아니에요. 대신 살림 불만이나 시댁 문제 같은 거

    스트레스 받지말고. 단호하게 딱 자르시고요.

  • 2. ..
    '18.12.24 10:41 PM (49.170.xxx.24)

    도우미 쓰세요. 체력이 안돼서 못할 것 같네요.

  • 3. ....
    '18.12.25 10:07 AM (61.99.xxx.108)

    저희랑 완전 똑같아요

    저도 둘다 맞벌이에 심지어 제가 더 많이벌고 일도 더 많아서 야근도 많은데 집안일은 모두 제 몫이에요

    아무리 말해도 자긴 못한다고

    참 남지들 팔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98 유기불안 / 애정결핍 극복해 보신 분.. 8 ㅇㅇ 2019/01/23 4,306
897197 간헐적 단식 엄격하게 지켜야 하나요? 18 다이어터 2019/01/23 7,158
897196 나는 정말 죄인(罪人)입니까?..33살 최저임금법의 항변 머니투데이 2019/01/23 3,596
897195 흰 니트 누래지는 이유가 뭘까요? 5 1111 2019/01/23 3,836
897194 고딩아이 가끔 어지럽다해서 철분제 사려는데 괜찮을까요? 7 철분 2019/01/23 1,978
897193 개인이 해결할 일까지 국민청원 내는 정신없는 사람들.. 20 .... 2019/01/23 2,473
897192 주변에 관상 볼줄 아시는분 있나요? 17 카푸치노 2019/01/23 4,455
897191 제주도에서 서울로 핸드폰으로 전화하면 제주도에 있는걸 알 수 있.. 2 ... 2019/01/23 1,438
897190 손흥민은 왜 국대서는 못할까요? 25 축구 2019/01/23 5,422
89718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9/01/23 895
897188 김태우 비리조사관 정치공작 세력이 슬슬 드러남 6 눈팅코팅 2019/01/23 1,507
897187 노니 이거 완전 불면증 치료제네요 3 ㅌㅌ 2019/01/23 8,244
897186 50대 취업... ? 18 고민 2019/01/23 6,733
897185 신경외과 정형외과 5 골다공증 2019/01/23 1,703
897184 유재석의 승소, 그의 선한 영향력. 19 ... 2019/01/23 5,562
897183 쿠팡이랑 위메프랑 치킨 게임 하는 것 같던데 그건 어떻게 됐나요.. 5 .. 2019/01/23 2,431
897182 갑자기 목을 못 돌리겠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9/01/23 5,390
897181 나이 인식 3 ~~ 2019/01/23 1,255
897180 목표에 쇼 하러 간 나경원 28 ㅇㅇㅇ 2019/01/23 4,629
897179 '반지하 월세방' 모녀 숨진 채 발견.."아무도 몰랐다.. 7 뉴스 2019/01/23 5,513
897178 악몽의 그랜드캐년.. 욕밖에 안나옴.. 104 미친.. 2019/01/23 33,831
897177 미술작가 지원의 모범을 보여준 손혜원 8 ㅇㅈㅇ 2019/01/23 1,438
897176 시동생이 부를 때 형수라고 부르나요 형수님이라고 부르나요? 19 ... 2019/01/23 5,998
897175 한국청년 미국 추락사고 보고 생각났어요 98 .. 2019/01/23 24,491
897174 미세먼지에 대한 재난영화보는데 심각하네요... 2 아.. 2019/01/23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