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중에 거짓말
스카이캐슬 예서엄마처럼?
학력 직장 이런걸 밥먹듯이 거짓말치더라구요
하도 거짓말쳐서 입에 벤거같아요
짜맞추듯이 거짓말해도 은연중에 거짓말 티가 나긴 하던데
거짓말 밥먹듯이 칠거면 차라리 입을 닫던가...
1. ...
'18.12.24 6: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허언증 환자 본 적 있어요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먼저 이거짓말을 하는데 정말 황당하더라구요...2. ...
'18.12.24 6:45 PM (117.111.xxx.210)여기도 거짓말하는 사람 많던데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3. ...
'18.12.24 6:4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허언증 환자 직접 보면 무서울 정도예요
거짓말이라는게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입만 열면 나오는 거의 모든 말이 거짓말이더라구요
남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도 얼마나 잘하는지...4. ...
'18.12.24 6:49 PM (118.176.xxx.140)거짓말하는 사람 진짜 못 고쳐요
아는 사람이 전문직인데
진짜 입만 열면 거짓말이예요.
자기가 불리하면 무조건 거짓말부터 해요.
눈하나 깜짝 안하고 거짓말인데
다들 선망하는 직업이라선지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믿더라구요.5. 있어요
'18.12.24 6:55 PM (1.239.xxx.203)일관계하면서 만난 동갑 친구하기로 하고 몇번만났는데~~ 첫마디가 자기집 열채팔아서 얼마남겼고~
자기딸 동국대 연영과 들어가서 일한다고~(별로좋지않은직장) 차도 20년 넘어가는 옛날차타는데도 집에 외제차도 있다하고~ㅎ
하길래 그런가보다했어요~
2년가까이 만나보니 사는곳 남편 애들까지 감정까지
거짓이더라구요
ㅎ알면서도 모른척했어요
맘속으로 열등감이 많은애구나
그냥 지인으로만 지내려구요6. 봤어요
'18.12.24 6:57 PM (125.178.xxx.203) - 삭제된댓글모중앙지 기자 출신이라고....
친척동생이 있어 ㅇㅇㅇ 아냐고 하니....
편집기자 출신이라고....
어 편집기자 중 ㅇㅇㅇ이 내 절친이야 했더니....
위탁업체 편집실였다고....7. 그런 사람
'18.12.24 7:26 PM (182.208.xxx.58)자기 일만 거짓말 하는 게 아니라요
주변사람 마구잡이로 스토리를 창작해서 진짜인 거처럼 퍼뜨려요 너무 실감나서 다 넘어가요
스토리텔링 천재같아요8. 허언증많아요
'18.12.24 7:47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학교 엄마 중에 있었어요.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부자집 딸이고 무슨대 음대 나왔고 시향 출신이라고. 자기 언니는 영국 유학 가서 경매회서 유명함 소더ㅂ 에다닌다며.
그러다 우연히 같은 대학 음대 출신 등장하면서 거짓말 탄로났죠.
진짜 얼굴 두꺼운게 들통나고 나서도 누가 남편이랑 설대 씨씨였대더라. 이대수학과 나와서 애들 과외한다 이런 말 들리면 학교 뻥치는 거라고. 학교 뻥치는 사람들 많다고 입에 게거품 물어요.
뻔뻔한건지 뇌가 없는건지.. 허언증 못고치나 봐요.
요즘도 새로 만나는 사람들한테는 뻥치고 다니더군요 .9. ......
'18.12.24 8:06 PM (110.70.xxx.141)아무렇지도않게 거짓말 늘어놓는 사람보면 피하고
싶어져요
신뢰성이 제로임10. ㅈㅈ
'18.12.24 8:07 PM (222.100.xxx.125)동네에 그런사람 꼭하나씩은있죠
엄마들사이에서도. 학력 부풀려
신랑직장도 하청업체다니면서 대기업다닌다고
어짜피 시간지나면 다 드러나는데
창피함이라는게 없는건지
자식보기에 민망함도없는지
삶자체가 거짓이죠11. 있어요
'18.12.24 8:41 PM (112.144.xxx.154)말했다 하면 반 이상이 뻥이고요
하물며
지가 아는 사람이라고 말하는데
들어보니 검색해서 아는 사람이고...
사기꾼이라 생각하고 멀리 하고 있어요
남편이 교수라는데 알아 보니 평생교육원 강사더군요
분명 출신대학도 거짓일거에요
자기한테 이득 되는 사람한테는
입안에 혀처럼 완전 무수리 처럼 다 시중들어 자기편 만들어 중독 된 다음에
머리 꼭대기에 올라 앉아 지배하려 들어요
너무 무서운 사람이죠
100KM 멀리 도망가야 합니다
저런 사람 근처에 있다간
폐가망신 합니다12. 환자는 병원으로
'18.12.24 9:51 PM (211.243.xxx.80)저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자기것만 거짓말하지 않아요..
없는 얘기 지어내서 소문내고 다녀요.. 그게 제일 무서워요..
처음 만난 엄마는.. 부잣집 며느리 부잣집 친정이라 뻥쳤다가.. 자기 과거에 대해 아는 엄마가 같은 반이 되어버리니 얼마나 겁났겠어요.. 그 엄마 보내?버릴려고 주변 엄마들 포섭하는 과정에서 그안에서 거짓말하고 이간질 한거 들켜서 중간에 11월에 도망치듯 애 데리고 전학 한 경우..
또 다른 엄만 바보 멍청이라 같은 반 엄마들에게 뻥을..;;
아들 엄마들에겐 s대라고 하고.. 딸 엄마들에겐 지방 w대라고 하고..
언젠가 다 들통나요.. 멍청하면 더 빨리 들통 날 뿐...13. 환자는 병원으로
'18.12.24 9:55 PM (211.243.xxx.80)아무도 관심 없는 자기 얘기 줄줄 흘리는 사람 조심해야하고.. 울면서 누구때문에 힘들다며 동정심 유발 하는 사람.. 이 부류는 일단 거릅니다.. ㅎ
14. ㅇ
'18.12.24 10:29 PM (119.198.xxx.247)거짓말 잘하는데
머리까지 나빠서 거짓말 잊어버리고 다른거짓말하는
그런사람보면 열등감 덩어리구나 싶어요
궁금하지도 않는 자기얘기 줄줄하고
자기가 격은게 모든 표준치인양.. 대략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