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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유치한 맘이 들 때가 있어요

ㅇㅇ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8-12-24 17:33:48
시아버지가 손주를 매주 보려고 하시고 안 가면 화를 내시는데
물론 제 자식 이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아기가 할아버지를 그렇게 자주 봤는데도 시아버지 얼굴만 보면 울 때가 있어요
아버님이 가까이 가면 울어요
그럼 샘통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ㅡㅡ;
IP : 117.111.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18.12.24 5:40 PM (125.140.xxx.192)

    아름다운 생각은 아니네요.
    유치한 게 아니라 나쁜 심성이예요.

  • 2. 그럴수있죠
    '18.12.24 5:44 PM (59.27.xxx.47)

    내가 그런 생각이 드네 하고 마세요
    유치한 거 알면 되요
    그런 생각을 못할 때가 문제지 알면 전혀 문제 없어요

  • 3. 이해됨
    '18.12.24 5:45 PM (211.193.xxx.96)

    매주 오라하시고 안가면 화까지 내시는데
    애가 우니까 좀 가끔 보면 좋겠네요ㅎㅎ
    충분히 그럴수있죠
    쉬기도해야지 뭘 매주보나요

  • 4.
    '18.12.24 5:47 PM (39.7.xxx.230)

    매주 부르는데 좋은 생각이 들리가 있나요

  • 5. 자기반성은
    '18.12.24 5:49 PM (183.98.xxx.142)

    좋은겁니다
    할아버지 주책이심

  • 6. 이게 뭐가
    '18.12.24 6:06 PM (119.149.xxx.186)

    욕먹을 일인가요
    시아버지가 무슨 신도 아니고
    쌤통이다 정도면 천사급이구만

  • 7. ㅋㅋ
    '18.12.24 6:10 PM (115.137.xxx.76)

    왠지 웃겨용

  • 8. 귀여운
    '18.12.24 7:55 PM (223.62.xxx.136)

    글이네요.
    엄마 복수를 아가가 대신해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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