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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이브 보내시는 분들

...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8-12-24 16:09:11

오늘 혼자 이브 보내시는 분들 중 집콕 하시는 분들은 뭐 하실 계획이신가요?

전 몸이 안 좋아서 오늘 퇴근하고 집에 있어야 하는데 늘 보던 TV말고 뭔가 재밌는거나 영화 있을까요?

혼자서 뭐 해 드실 계획이신가요?

늦게까지 뭔가를 하고 내일 느즈막히 일어나고 싶은데 막상 할 일이 없네요...

IP : 125.128.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2.24 4:20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이제 이 댓글 쓰고 일어나서 식기세척기 돌려 놓고
    영화 하나 다운 걸어 두고
    다운로드 되고 세척기 돌아가는 동안 간단히 청소하고
    자리에 앉아 밀크티 마시면서 수학 문제 두어 시간 풀 거예요 ㅋㅋ
    밀크티 다 마시면 디카페인 커피로 라떼 한 잔......
    밀크티에 카페인이 있으니까요.

    저녁에 쇠고기 부채살 스테이크 작은 거 굽고 저렴한 와인 한 병 따고
    음악 듣다가
    영화 보고 다이어리 좀 뒤적이고 잘 예정입니다~

  • 2. 저는~
    '18.12.24 4:27 PM (223.62.xxx.148)

    할 게 없다셔서 게임 몇 개 추천해 보면,
    저는 평소 게임 안 좋아하고 스도쿠같은 퀴즈 푸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제 취향에 맞는 게임 몇 가지는 하거든요. 그런 종류예요/

    예전 게임인데 귀엽고 재미있는 거- 스왐피는 어디에?
    디즈니 건데요,
    꼬마 악어에게 목욕물을 배달해 줘야 하는 게임이에요. 폰게임.
    무료 버전이 있으니 해 보고 좋으면 구입하셔도~
    뒤로 갈수록 제법 머리를 써야 하는 게 꿀잼이에요.

    최근 홀릭해서 시리즈 다 깬 거- rusty lake 시리즈.
    스토리가 있는 약간 기괴한 분위기의 추리소설같은 게임.
    시리즈가 아주 여러 가지 있고 스토리를 짜맞추어 가며 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게임입니다.
    이것도 폰게임.

    해 본 적 없는데 원래 만 원 넘는 게 오늘 2100원이라고 해서 다운받아 볼까 하는 건
    포탈. (포털?)
    여기서 저기로 공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문(포털)을 내 마음대로 만들며 뛰어다녀서 탈출하는 게임이래요. 추천받은 거예요 ㅋㅋ
    이건 컴퓨터 게임!

  • 3. ...
    '18.12.24 4:29 PM (125.128.xxx.118)

    다들 재밌게 사시네요..부러워요

  • 4. **
    '18.12.24 4:42 PM (121.130.xxx.222)

    만사 귀찮아서 못본 드라마나 예능보면서 캔맥이나 할까해요..
    이게 세상 젤 편하지 싶어요..

  • 5. ...
    '18.12.24 5:10 PM (125.128.xxx.118)

    저도 메뉴 결정했어요...소고기 사서 구워서 소금 찍어먹고, 와인 마실래요...

  • 6. 독거노인
    '18.12.24 5:54 PM (221.143.xxx.145)

    TV로 노래 같은거나 들으며 케틀벨 12,16,20 kg 짜리로 스윙이나 스내치 로우, 컬,윈드밀, 어라운드나 허벅다리 팔자 패스나 붙잡고 스쿼트 몇번하며 놀고, 20몇 킬로짜리 덤벨로 로우나 몇번하고 역도운동 자세도 시험해보고, 장송계 전 칠성권 투로나 장삼봉 전 무극권, 서본선 전 혼원권 투로 같은 가짜 무당 권투로나 좀 따라해보고 읽다 만 헬스의 정석2; 근력운동편도 이어서 마저 더 읽고, 대충 밥 먹고 자야죠. 제 생일도 개가 보름쇠듯하는데^^ 예수 생일까지 챙기겠어요? 이브닝이건 굿모닝이건 그냥 혼자 씁쓸한 인생이지만 삽니다.

  • 7. ...
    '18.12.24 6:27 PM (117.111.xxx.195) - 삭제된댓글

    케틀벨.. 전 8k 도 스윙 20 번 겨~~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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