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국회의원, 공항직원 그리고 적폐청산

[행복해요]

김정호 국회의원 공항갑질, 최근 한 중학교선생님의 엘리베이터 폭력(말버릇없게 한다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학생 끌고들어와 주먹으로 벽가격), 맥도널드에서 손님이 알바생에게 자신이 잘못해놓고  알바생에게 물건집어던지는 행위..우리나라에서 종종 보는일이죠.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위치가 그 상대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그 상대의 행동이 이 상하관계가 도전받게 된다는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그리고 이것을 지키기 위해 발생되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과거에는 국회의원에게 신분증이 잘 안보이니 지갑에서 꺼내라하면 국회의원이 "니가 뭐야", "내가 누군지 알아?" 라고하면 "아이고 내가 죽을 죄를 졌습니다"라고 알아서 꾸벅하죠. 하지만 요즘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공항직원은 원칙을 지켰습니다. 여기서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적폐를 청산할려면 반드시 자신의 이익관계, 이념이나 고향과 상관없이 책임의식과 원칙을 중시하는 이 공항직원이 국회의원을 상대로 이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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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은 인상 더러운 국개의원도 한마리도 빼놓으면 안되죠. 그리고 그 공항직원 인터뷰한 내용 떳던데 욕 안했다, 뒤에 사람 없었다 쉴드치던 찌질이들이 이번엔 또 뭐라고 씨부리며 옹호할지 기대되네요.

[행복해요]

안녕하세요 ...님, 먼저 님의 주장내용보다 과정에 대해서 지적하겠습니다. '욕'은 부탁인데 하지마세요. '욕'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의 타협할수있는 가능성을 처음부터 원천봉쇄합니다. 결국 한국인들의 '욕'을 용납하는 정서가 한반도를 지금까지 갈라놓은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의원의 침뱉은 것은 당연히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이 국회의원도 김정호의원과 마찬가지로 우리사회가 극복해야할 적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