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는 잘하는데 국어는 너무 못하는 아들

독해능력 조회수 : 1,868
작성일 : 2018-12-24 13:35:35
예비고1인데요
국어 내신성적은 최고점수 95점
최하점수 70점 ㅠㅠ
독서가 안되어 있어 그런건지 12월부터 국어학원 다녀요
고등과정 수업후 매번 쪽지시험 보는데 평균에서 훨씬 낮은점수대
집에와서 복습하고 틀린거 다시 확인
가기전 예습도 합니다
독해능력 문제인가 싶은데 아들은 문법은 매우 잘해요
영어 국어 시험서 문법은 틀린적이 없어요
영어는 어릴때 해서 그런지 독해능력 좋습니다
영어와 국어 독해능력은 다른걸까요?
이번 방학때 독서에 치중해야 하나 아님 국어학원서 배우는걸 더 많이 공부하고 다른문제집 추가로 더 보게 해야 하나 잘모르겠습니다
단기간에 성적오르기 힘든게 국어인건 알지만 방학때 어찌 공부 해야 좋을까요?
국어고등과정 주말에 3시간 듣는게 다 인데 인강따로 들으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고등과정 넘 어렵다고 지문도 많다구요
국어의기술 이란 책을 올 3월부터 혼자 읽으며 공부했는데
학원서 배우는거랑 많이 달라서 큰도움 안된다고 합니다
국어 어찌공부 해야 될까요?
IP : 211.108.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4 1:39 PM (220.90.xxx.196)

    영어와 국어 독해능력이 다른게 아니고.
    수능 영어지문은 훨힌 단편적이라
    고차원적인 사고력이 부족한 거예요.
    이런 말 죄송하지만 그건 진짜 답이 없어요.
    그게 타고났다면 타고난 거고 예습복습해서 될 부분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예비고1이라면 수능 기출 공부하는 거 아님 곧 영어지문도 힘들어질꺼예요. 수능 영어도 고1과 고3 수준이 완전 다르거든요.

  • 2. ....
    '18.12.24 1:48 PM (175.223.xxx.131)

    제 아이가 그랬어요.
    영어는 독해가 넘 어렵게 나와서 다들 점수 폭락해도 100점 국어는 ㅜㅜ

    야는 영어로 읽어야 이해가 되는갑다 싶어 포기하고 외국 대학 보냈어요.
    영어실력 제일 많이 필요한 과에서 공부 잘 해내고 있어요.

  • 3. 영어
    '18.12.24 1:55 PM (211.108.xxx.4)

    수능모의고사 고2,3것 1등급 나와요
    영어학원 다니다 그룹과외로 돌려서 모의고사 시험 테스트하니 영어성적 우수하다고 합니다
    이번 고3것도 90점이상 맞았네요

    근데 국어는 너무 못해요
    고등에서 국어 중요한데 어찌해야 되나 걱정입니다

  • 4. ㅇㅇ
    '18.12.24 2:16 PM (59.29.xxx.186)

    배경지식이 필요해요.
    책읽고 뉴스 보고 드라마도 조금 보게 하세요.
    국어도 어휘를 많이 늘여야 하구요.
    국어가 다른 과목의 기본이니 꼭 신경쓰세요.
    국어가 올라야 영어성적도 유지됩니다.

  • 5. 그게요
    '18.12.24 2:56 PM (220.85.xxx.184)

    일관성이 없더라구요.
    제 아들도 영어는 항상 100 아니면 97인데 국어는 널뛰기도 그런 널뛰기가 없어요.
    아들 친구는 국어 늘 97 또는 100.
    근데 희한한게 이번 수능에서 아들은 1등급, 그 친구는 3등급 받았어요.
    원인이 있을텐데 뭔지 모르겠다는. ㅠ

  • 6. ..
    '18.12.24 10:42 PM (112.170.xxx.222)

    공부머리 독서법이라는 책 읽어보세요.
    제가 소시적에 독서 많이 해서 공부 잘했던 사람인데
    그걸 이론적으로 너무 잘 정리해 놓았더라구요.
    저자는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란 책을 100번쯤 읽고 완벽히 이해한 후 국어와 수능 성적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083 혼자 계시는 시아버지 방문시 어떤 일 하세요? 8 나는나 2019/01/22 3,253
897082 정말 독특한 요리유튜버 발견했어요. 10 코스트코 2019/01/22 3,813
897081 여기는 손혜원을 무슨 이유로 이렇게 감싸는거죠 48 2019/01/22 2,969
897080 52세 처음 반영구 시술 받았어요 2 오늘 2019/01/22 2,190
897079 생리대 그냥 그 집 쓰레기통에 버리면되지 왜 들고다니죠? 45 ..... 2019/01/22 11,253
897078 양가죽 자켓 얇은것 vs 두꺼운것 어느게 더 좋은거에요? 6 급함 2019/01/22 1,675
897077 연말정산 장기주택 대출금부분은 빼고 서류출력해도되나요?.. 5 연말정산 2019/01/22 1,136
897076 장조림 어떻게 찢어요? 6 oo 2019/01/22 1,489
897075 조영구 아들이 영재교육원 다닌다고 둥지탈출 나오네요 17 tvn 2019/01/22 8,965
897074 업무강도가 쎄니 집에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4 ... 2019/01/22 1,680
897073 여자축구 경주한수원 '감독 성폭력' 폭로..연맹 진상조사 착수 3 뉴스 2019/01/22 1,693
897072 밤 껍질 까주는 마트 어딘지 아시나요? 6 굽신 2019/01/22 1,012
897071 깐 밤 변색을 막으려면 그냥 물에만 담가 두면 될까요? 6 알밤 2019/01/22 3,053
897070 반 곱슬머리는 히피펌 안되나요? 9 하고파 2019/01/22 7,548
897069 감칠맛 폭발인 채소죽이예요~~ 10 소뒷걸음 2019/01/22 3,184
897068 밑에 여중생딸 친구 생리대 얘기가 나와서,, 41 2019/01/22 6,285
897067 마켓컬리 뭐 맛있나요? 18 2019/01/22 6,874
897066 살빼기에 에어로빅 vs 요가 뭘까요 7 힘쓰기 2019/01/22 2,707
897065 오늘 sbs에서 또 이상한 짓 하나보네요 13 .. 2019/01/22 4,159
897064 상속관련 세무사를 선정해야하는데.. 세무사 2019/01/22 838
897063 에어아*항공 예약 관련 2 여행무식자 2019/01/22 596
897062 민주당 넘 답답해요ㅜ 16 ㄴㄷ 2019/01/22 1,690
897061 40대 중반 남편선물 조언 부탁드립니다(100만원예산) 6 세월이 벌써.. 2019/01/22 2,153
897060 하~~~부동산업자들 2 하~~~~부.. 2019/01/22 2,777
897059 18년 내도록 서울에 집사라고 난리치던 시모 9 싫다 2019/01/22 8,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