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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 한서진 - 볼때마다 이해가 안가요

ㅇㅇㅇㅇ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18-12-24 11:17:37
본인이 곽미향인거 들켰으면
이수임을 건드리지 말아야 된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지 않나요?

더구나 고딩때 일도 이수임 의심하고 있으면서

사람을 대놓고 궁지에 몰아넣으면 당연히 이수임도 욱하지 읺겠어요


이 뻔한 걸 한서진이 계산 못했다니 이해가 안 가네요


드라마 전개상 일부러 무릿수를 뒀겠지만


우리가 아는 한 서진이라면 이수임을 적으로 뒀을거 같지 않을텐데 왜 저리 자극해서 스스로 일을 키우는지


바보 같아요


정준호 말처럼 나도 이해붙가
IP : 112.144.xxx.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12.24 11:20 AM (222.101.xxx.249)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그만한 뻔뻔에너지가 있어서 그게 가능하답니다.
    사람 눈앞에놓고도 거짓말할수있는데 저정도쯤이야.

    마닷가족 보세요.

  • 2. ..
    '18.12.24 11:20 AM (125.178.xxx.206)

    꼭 이드라마 아니더라도
    내용 전개를 위한 무리수가 종종 있긴 하죠.
    결국 작가 역량부족

  • 3.
    '18.12.24 11:20 AM (118.34.xxx.12)

    그러게요
    저도이해불가
    그런데 그런사람들이 있긴해요
    너까짓게 설마 말하겠어? 하고 계속 괴롭히는거요

  • 4. 마나님
    '18.12.24 11:20 AM (175.119.xxx.159)

    저도 그부분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는데 , 하물며 자기 과거를 아는 친구가 있는데 자기는 친구를 괴롭히는데 친구는 당하고만 있을꺼라고 생각했다는데가 어이가 없네요

  • 5. ㅇㅇ
    '18.12.24 11:21 AM (175.193.xxx.87)

    이수임을 우습게 본거죠. 한참 아래로 보니까 뭘해도 괜찮다고 생각했겠죠. 설마 니가? 이런느낌?

  • 6.
    '18.12.24 11:30 AM (118.34.xxx.12)

    이수임을 우습게 본거죠. 한참 아래로 보니까 뭘해도 괜찮다고 생각했겠죠. 설마 니가? 이런느낌?2222222

    마음가짐은 그런거맞는거같은데
    과거에도 선지국집딸이라고 이수임이 말하고다녔다고 믿었으면서, 뭘믿고 나댔을까요

  • 7.
    '18.12.24 11:36 AM (118.34.xxx.12)

    자꾸 적게되는데 한서진보면 코디를 냅다 뺨부터 때린거부터 봐도그렇고 그렇게 신중하진않은거같아요.
    그러고나서 또 무릎꿇고 난리치고.
    행동할때 경박하다고나할까요
    이수임에게도 나오는대로 행동한듯요

  • 8. 아이스폴
    '18.12.24 11:39 AM (222.119.xxx.201)

    이수임은 터트리지 않을거라는 믿음 같은게 있었던것 같아요 ...한서진 자신은 내가 널 아무리 도발해도 넌 내게 그리 못할거라는 자신감 같은거 싹퉁바가지 곽미향 절때 응원할수 없는 캐릭터에요 ...

  • 9. 우습게보다
    '18.12.24 11:39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큰코 다친거죠.
    역지사지가 안되는 스타일들은 원래 그래요.

  • 10. .......
    '18.12.24 12:02 PM (211.250.xxx.45)

    저도 전개가 좀 무리수인듯.....

    모사꾼 곽미향이
    이수임이 선지어쩌고할때 충분히 둘러댈수있었어요
    친구라던지 주변인이라던지
    근데 스스로 열폭한거죠

  • 11. 아니 심심하면
    '18.12.24 12:04 PM (125.134.xxx.240)

    그만 좀 합시다.
    드라마 끝나고 같은 주제 글이 도대체 몇 개째인지...
    작정한거든 실수든 드라마로 봅시다.

  • 12. ....
    '18.12.24 12:07 PM (210.90.xxx.137)

    아갈머리부터 에러였어요. 그냥 정해진 수순.

  • 13. ㅋㅋ
    '18.12.24 12:11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그렇죠. 이십년전에 하던욕 지금도 하는자체가 좀 이해가 안가요.
    말투부터 고치지 않나요? ㅋㅋ

  • 14. ㅇㅇ
    '18.12.24 12:14 P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이수임이 소설 쓴다니까 곽미향이 김서형 건드리지 말라고 하니까 (딸 코디에 문제 생기니까) 이수임이 내가 명색이 작가인데 가만 있어야 겠냐고.. 그러니까 곽미향이 어디 끝까지 가나 보자구~ 하니까 이수임이 너는 나 절대 못이겨!.. 8회에서 요랬어요. 그러고 나서 곽미향이 이수임이 재혼인거 알고 좋은 카드를 쥐게 되었다고 함. 그런 다음에 곽미향이 캐슬 사람들 모아놓고 이수임을 불러냈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이판사판이다 진흙탕 싸움 만들어서 누가 살아남는지.. 누가 생존할 수 있는지 누가 더 쎈지 결투한거 같아요.

  • 15. ..
    '18.12.24 12:1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우리가 거짓말을 못하는거죠ㅎ

  • 16. ㅇㅇ
    '18.12.24 12:16 PM (222.114.xxx.110)

    이수임이 소설 쓴다니까 곽미향이 김서형 건드리지 말라고 하니까 (딸 코디에 문제 생기니까) 이수임이 내가 명색이 작가인데 가만 있어야 겠냐고.. 그러니까 곽미향이 어디 끝까지 가나 보자구~ 하니까 이수임이 너는 나 절대 못이겨!.. 8회에서 요랬어요. 그러고 나서 곽미향이 이수임이 재혼인거 알고 좋은 카드를 쥐게 되었다고 함. 그런 다음에 곽미향이 캐슬 사람들 모아놓고 이수임을 불러냈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이판사판이다 진흙탕 싸움 만들어서 누가 살아남는지.. 누가 생존할 수 있는지 누구 멘탈이 더 쎈지 결투한거 같아요.

  • 17.
    '18.12.24 12:38 PM (115.40.xxx.106)

    무의식중에 정체를 드러내고 싶었던 욕망이 있었던 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사람들 많은데서 그렇게 까발려지면 보통은 이태란한테 거짓말하지 말라고 일단은 아니라 발뺌했을 거 같은데 너무 순순히 그래 나 곽미향이야라고 자백해서 좀 메가리가 없었어요.
    근데요.
    전 그 장면에서 몰입이 안되었던게.. 캐슬 주민이라고 모아둔 엑스트라 배우들이 별로 캐슬 주민같지 않고 그냥 말 그대로 엑스트라 배우들같은게 너무 티가나서 별로였다능;;;

  • 18. 정말
    '18.12.24 1:25 PM (110.13.xxx.2)

    한서진캐릭 무섭죠
    가까이하기 싫은.
    수단과 방법 안가리는

  • 19. ...
    '18.12.24 1:26 PM (175.223.xxx.227)

    한서진 자체는 원래부터 이해안가는 여자로 그리는게 작가의 목적이예요

  • 20. ..
    '18.12.24 5:44 PM (121.160.xxx.148)

    전 더 이해가 안가는게
    곽미향에서 어떻게 한서진으로 할수가 있는거죠?
    은행이든 핸드폰 명의든 한서진으로 할수 있는게 없을텐데
    차라리 곽서진으로 개명을 해서 살든가..
    성까지 속이고 사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이름을 법적으로 개명하지 않고 엄마들 사이에 곽서진으로 알았는데
    나중에 곽미향이었다고 밝혀지는 것도 이상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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