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일럿이나 스튜어디스는 장거리 비행하면 얼마나 쉬나요?
1. 크루
'18.12.23 5:16 PM (211.222.xxx.17)회사가 어떤곳인데, 그렇게 쉬게 하나요?
체류비주는것도 아까워서 벌벌떠는데...
정말 법적으로 딱! 쉬어야만하는 시간만 남기고 바로 갑니다.
완전한 이틀이상 (24시간)쉬는곳 거의없어요2. 음
'18.12.23 5:43 PM (45.64.xxx.125)하와이 3일쉽니다
3. 와이프
'18.12.23 6:08 PM (122.35.xxx.224) - 삭제된댓글스위스 따라간적 있어요
5박6일인가. 가는데 왕복 2일잡고 가서 여행하는데3일 있다 왔으니 3일 쉰거네요.
저도 신혼때는 뱅기타고 가면 그 뱅기타고 곧바로 오는줄 알았어요
근데 남편 왈. 시차땜에 곧바로 못오고
스튜어스들은 뱅기안에서도 열몇시간씩 일 하잖아요.
그리고 가자마자도 자지는게 아니라 시차땜에 또 못자고 . 그래서 곧바로 못온다 합니다
제일 오래 걸린 나라가 남미쪽. 브라질인가가 장장15일 걸린적도 있어요
보동 유럽. 미국은 오고가고 가서 체류까지 한 일주일 잡으면 됩니다4. 노노노
'18.12.23 6:46 PM (59.6.xxx.154)항공사마다 다릅니다. 직원 처우수준에 따라 다른게 아니고 비행기대수에 따라 달라요. 하루 이상 쉬는곳은 비행기가 부족하거나 그 취항지가 데일리플라잇이 아니어서예요. 거기왔던 비행기가 빨리 한국왔다 다른곳에 가야하기 때문에요. 외항사는 몇시간을 비행했던 24시간 스테이가(더 부족하게가 거의) 전부인곳도 많아요. 스테이가 11시간 미만이면 합법이고 무슨 이유로 위법이여도 많은 항공사 패널티를 내고라도 비행시킵니다. 스테이는 직원 처우와 전혀 상관 없어요.
5. 옛날
'18.12.23 8:52 PM (142.129.xxx.41)신규취항 주1회편이 많았던 그 옛날 25년 ~30년전에는 체류비 받고 5박6일씩 쉬었어요. 지금도 full day 하루는 보장 받고 아마 2박3일 쉴꺼예요.
6. 구십년대
'18.12.24 12:39 AM (211.36.xxx.129)아시아나 뉴욕 노선 구박십일 나왔었어요.
한번 떠나면 뉴욕서 사박
앵커리지서 사박.
엠티온듯 잼있었던 기억 나요. 빙하선도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