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립니다.

[...]

죄송합니다.

[루비]

집에서 풀어본 수능
의미 없습니다

내년 진짜수능 쳐보고 다시얘기하시죠

[댓글고프신지]

실전처럼이 절대 못되죠.

[..]

집에서 푼 수능 의미없습니다.

3년 내내 모의고사 수학. 영어 1등급이던
아이도 수능때 삐끗..등급이 내려가는 걸요

잘하는 아이 인듯 싶지만
그럴수록 부모가 기대나 자랑은 금물이요
부디..

그리고 때가 때인만큼..주변을 좀 생각하셨으면요.

[....]

의미없어요..

[직딩맘]

지금 갈 수 있다는 말을 들은들 무슨 소용이며,
못간다는 독설을 들은들 무슨 소용이겠어요.
문과에서 사탐은 1개 틀리면 바로 2등급, 2개는 3-4등급까지 내려가는데 지금 집에서 사탐빼거 풀어본 성적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며.

그냥 아이 어깨 꼭 안아주시고, 수고 많았다 앞으로 1년 더 열심히 해보자꾸나 격려해주시면 좋겠네요.

지금 이런 글을 쓸때가 아니라는걸 내년에야 깨닫게되는게,,,에휴,,,,

길게 댓글 달았지만 이 글을 삭제하시는데에는 적극 동의한다는거 미리 밝혀둡니다.

[우리애]

고3올라갈때 국어2수학1트렸어요
현역 수능개망했구요
재수 수능 또 망했구요
그나마 원서질로 얼추 대학갔고
가서 간판과로 전과했어요.
경솔하고 잔망떨지마세요...

[ㅎㅎㅎ]

리틀 예서맘 느낌.

[이제 내차례]

고3 입시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엄마 마음을. 피말리는. 영혼이 탈탈 털리죠.
원글님 아이 참 잘한거 맞아요.
하지만 집에서 봤으니. 실전에서도 잘하면 좋죠.
전 6평 만점 9평 만점 받고도 수능 망친 아이
가까이에 아는 사람입니다ㅠㅠ

[...]

고3 9모로도 알 수 없는 게 수능이랍니다.
하지만 이번점수처럼 계속 열심히 하는거죠.
근데 울아이도 1,2등급였는데 수능서는 1234 골고루 였어요 ㅜㅜ. 참 어렵죠

[잔망]

3학년들어와서 올1등급..
실전에선3등급 태반이에요.
어느누구도 장담못해요.

[...]

ㅉㅉㅉ...이러고 싶을까.

[우리애]

우리애는 비록 못했지만 원글님 애기 잘 할거에요. 우리애도 사탐 계속 1,2등급이다가 수능때 3.4로 내려갔어요.
국영수 주요과목도 한등급씩 떨어졌어요.
다른 아이들은 다 실수 없이 잘하면 좋겠네요.
우리애도 대학 어디든 붙으면 좋겠구요.

[네이버카페]

수만휘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거기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물론 거기도 거를건 거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