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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돈 많이 드는 취미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취미 조회수 : 24,352
작성일 : 2018-12-23 15:14:14
제 주변을 보면
지인이 집 꾸미기가 취미인데
가전제품부터 가구, 침구, 장식품, 그릇 등등
철마다 사들이는데
이게 가장 돈이 많이 드는 취미가 아닌가싶어요.

너무 광범위해서요.

또 다른 돈덩이 취미 있을까요?


IP : 116.45.xxx.45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23 3:14 PM (211.225.xxx.219)

    딱 떠오르는 건 사진이네요

  • 2. 음...
    '18.12.23 3:15 PM (211.187.xxx.11)

    오디오 아닐까요? 스피커 하나에만 수천만원이라고 들었어요.

  • 3. 오예
    '18.12.23 3:15 PM (121.88.xxx.22)

    오디오 - 이게 돈 먹눈 하마죠... ㅠ

  • 4. ...
    '18.12.23 3:19 PM (211.228.xxx.12) - 삭제된댓글

    해보고 싶은거,갖고 싶은거 그런대로 욕망을 채우고 살기는 해왔는데
    오디오 왠만한거 장만하고 싶은것은 평생 로망일뿐 실현이 불가하네요.

  • 5. ㅇㅇㅇ
    '18.12.23 3:19 PM (120.142.xxx.80)

    자동차 수집, 하이 엔드 오디오 취미, 시계 수집, 땅모으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의 탐욕을 건드리기 시작하면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 6. ....
    '18.12.23 3:21 PM (58.140.xxx.236)

    오디오같은데요.
    한개에 육천만원 수억짜리 거실에 하나 방에하나씩 두고 사는집들 있죠.
    초대받아갔다가 한번 들어봤는데과 음악틀면 허공에 목소리가 공기방울처럼 가락마다 팡팡 터지는 느낌이예요.

  • 7. ㅇㅇ
    '18.12.23 3:22 PM (222.114.xxx.110)

    자식 사교육이요. 아이를 위해서 보내는 것도 있지만.. 아이를 잘 키워서 잘 되길 바라는 내 마음도 크기 때문에 취미라 생각하고 보내요.

  • 8. 하하
    '18.12.23 3:23 PM (211.178.xxx.204)

    땅모으기 ㅋ

  • 9. ㅇㅇ
    '18.12.23 3:24 PM (211.225.xxx.219)

    요트도 생각나네요 ㅋㅋ
    일단 장비 사용하는 건 좋은 거 눈에 들기 시작하면 돈 엄청 들 거 같아요

  • 10. 여행
    '18.12.23 3:26 PM (112.154.xxx.44)

    시시때때로 다니는 초호화여행이요

  • 11. 지나다가
    '18.12.23 3:26 PM (210.210.xxx.116) - 삭제된댓글

    음악감상..
    수천만원이 아니라 몇억 나가요.
    거기다 레코드 값이며
    외국의 일류 연주가며
    일류 교향악단 음악회 공연 티켓..

  • 12.
    '18.12.23 3:28 PM (116.125.xxx.16)

    해외 여행이죠

  • 13. 그림
    '18.12.23 3:28 PM (39.7.xxx.150)

    그림사는 사람들

  • 14. 인테리어
    '18.12.23 3:32 PM (220.126.xxx.56)

    얼마전 새집 이사하는데 인테리어 3천들여 한 집 봤어요
    대리석이 없는 집이라며 대리석으로 도배를 하던데
    이사갈때마다 인테리어 새로한다더만요

  • 15. 인테리어 3천?
    '18.12.23 3:34 PM (125.181.xxx.195)

    요증 평당120 만원 아닌가요?

  • 16. ··
    '18.12.23 3:40 PM (58.239.xxx.199)

    침향·· 이요·· 딴건 물건이라도 남지만·· 고작 태우고 냄새 맡는거라·· 지인이 다도하며 다기 차 모으시다·· 자연스레 침향 한번 해볼까 하다·· 넘 비싸서 포기했다면서··

  • 17. 보석ㆍ그림
    '18.12.23 3:42 PM (112.152.xxx.82)

    보석ㆍ그림 아닐까요?

  • 18. 예술품
    '18.12.23 3:43 PM (123.212.xxx.56)

    콜렉터...
    과연

  • 19. 말키우기
    '18.12.23 3:43 PM (49.196.xxx.225)

    외국이라 가끔 말 키우는 집 보면 돈이 많다 싶어요.
    30년 산다 그러더라구요

  • 20. ...
    '18.12.23 3:44 PM (118.176.xxx.140)

    집꾸미기는 진짜 취미로 하면
    diy로 저렴하게 잘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냥 그사람이 돈 들이는거 같아요

  • 21. 기부죠
    '18.12.23 3:46 PM (114.163.xxx.81)

    뭐니뭐니 해도 기부가 취미가 되면 못말리죠
    끝이 없어요

  • 22. ...
    '18.12.23 3:46 PM (222.110.xxx.159)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3천이요? 3억 아니구요?

  • 23. 요즘
    '18.12.23 3:46 PM (221.153.xxx.221)

    30평대 인테리어는 3000은 생각해야겠던데요
    저 아는 지인은 39평 1억들여서 인테리어했어요

  • 24. ...
    '18.12.23 3:48 PM (222.110.xxx.159)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3천이요? 3억 아니구요?
    요즘 서울에서 30~40평대 인테리어 비용 별거 안해도 1억 정도 나오지 않나요 ㅠ.ㅠ
    저희 사촌은 60평형 인테리어 하는데 3억 들더라구요
    그릇도 좀 많이 드는 취미지요

  • 25. ...
    '18.12.23 3:53 PM (211.221.xxx.47)

    오디오일것같어요.
    오디오의 종착점이 집을 짓는거라고 들었네요. ㅎㅎ

  • 26. ㅇㅇ
    '18.12.23 3:55 PM (223.62.xxx.176)

    아파트 수집...ㅋ

  • 27. ㅋㅋㅋ
    '18.12.23 3:5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ㄴ 30평대 인테리어가 무슨 3억이에요 ㅋㅋ배보다 배꼽이 크겠어요
    보통 평당 150만원으로 기본하는데 요즘은 좀 많이 오른거고 고급화 되서 더 하긴하죠
    미술품이나 자동차 수집 피규어 같은거나 수집하는 게 더 들죠

  • 28. ..
    '18.12.23 3:59 PM (222.109.xxx.60)

    시계수집이요 ㅎㅎ 시계모으는 사람들 보면 십억은 우스운 수준이더라고요 시계한개에 몇억이니

  • 29. 주변에...
    '18.12.23 4:04 PM (221.165.xxx.217)

    40평대 인테리어 2억 들인 집들 몇 있어요
    저도 새가슴이라 그렇게 못 쓰는데
    어딘가에선 젊은 사람들 전세값이네... 생각했네요

  • 30. 아니오
    '18.12.23 4:08 PM (117.111.xxx.54)

    위 댓글 지인은 새집에 들어가는데 3천만원 들였다는 거죠. 낡은 거 뜯어냈다는 게 아니라.

  • 31. ...
    '18.12.23 4:19 PM (1.231.xxx.48)

    오디오 같아요.
    오디오때문에 집을 짓게 되니까.
    위에도 비슷한 댓글 쓰신 분 있던데
    오디오 설비의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고 싶어서
    결국 맞춤형 단독주택을 짓더라구요.
    아파트에서는 입체적인 음향 울림이 구현되기 힘들다고.

  • 32. ...
    '18.12.23 4:21 PM (175.196.xxx.110)

    인테리어 관심있다며 3년마다 올수리합니다

  • 33. ...
    '18.12.23 4:34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그림이나 조각작품도 비싼데
    그걸 바꿔가면서 전시해 둘 공간을 가진 사람들은
    얼마나 부자인건지
    명품의자 모으는 사람들도 그걸 둘 공간이 부럽더라구요.

  • 34. 그거슨
    '18.12.23 5:19 PM (223.62.xxx.166)

    옷사는 취미

  • 35. 발랄한기쁨
    '18.12.23 5:41 PM (121.150.xxx.196) - 삭제된댓글

    저는 카 레이싱이요.
    뭐 수집하는건 남기라도 하지. 취미로 레이싱했던 지인보니 땅바닥에 돈을 다 흘리고 다니는 수준이었더라구요...
    멀쩡한 새 차 사서 레이싱카로 튜닝하는데도 수백들고 사고나면 거의 반파. 시간지난다고 아파트처럼 오르는것도 아니고 감가상각되지. 경기장까지 싣고가는데 돈들고 한 경기 돌때마다 고급휘발유 한말은 넣어줘야하고 타이어도 다 갈아줘야되고... 한 4-5년 하면서 차4대 탔는데 그중 1대인가는 폐차하고 병원 신세도 좀 지고.. 돈도 1억쯤 쓴거같다더라구요.
    진짜 돈덩어리 취미.

  • 36. ...
    '18.12.23 5:49 PM (221.148.xxx.220)

    보이차.침향. 오디오.시계.사진.....
    이걸 동시에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37. ..
    '18.12.23 5:57 PM (220.84.xxx.19)

    오디오 시계 그릇등 물건들은 중고거래하면 손해별로안봐요
    단, 고가물품일 경우죠

  • 38. 그림
    '18.12.23 6:14 PM (124.56.xxx.35)

    유명한 작가의 그림

  • 39.
    '18.12.23 6:15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오디오죠 울림통 자체를 바꿔야하는데 울림통이 집이잖아요 그넘의 오디오때문에 집을 바꿔야하는..
    더 돈 많이 드는거 슈퍼카 수집...누워 계시는( 진짜 누워계시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삼송 어떤분 보니 1,2억짜리는 있지도 않드만...

  • 40. ...
    '18.12.23 7:00 PM (211.246.xxx.236)

    저는 전원주택 별장으로 쓰는거요.
    돈먹는 하마에요.
    땅 사고 집지으면 끝난줄 알았더니
    끝도 없네요..

  • 41.
    '18.12.23 8:54 PM (121.167.xxx.120)

    골프와 해외 여행이요
    신도시에 사는데 돈 있는 사람이 많아요
    아파트도 두세채 거기에 단독 주택이나 상가도 있고요
    골프는 일주일에 두세번 나가고 일본 골프장 회원권도 있어서 한달에 한번은 일본으로 골프 다니더군요
    해외여행도 잔잔한 100만원 내외는 한달에 두번 나가고 유럽이나 500정도 여행비 드는 곳은 일년에 서너번 다니는것 같아요

  • 42. ㅇㅇㅇ
    '18.12.23 9:04 PM (112.187.xxx.194)

    돈이 좀 많이 들어도 나쁜 취미 아니면 괜찮아요.
    흔히 '악취미'라고 하죠?
    도박이 취미인 연예인들 가산탕진하고 패가망신하는 거 보니...

  • 43. 저렴하게 꾸미기
    '18.12.23 9:04 PM (175.193.xxx.206)

    저렴하게 잘꾸미는 살마도 많아요. 집꾸미기는 괜찮은듯해요.

  • 44. 으아 저네요.
    '18.12.23 9:19 PM (118.217.xxx.111)

    아파트 수집. 옮길 때마다 인테리어 ㅡ.ㅡ;;;
    책도 콜렉션, 보석도 한 때 버닝했다가 말고 도자기도 이미 수집 끝나고 많이 팔았고
    그림은 아직도 콜렉팅 중이고
    해외여행은 취미치고 너무 많이 하는 것 같고
    보이차, 침향도 할 만큼 모을 만큼 모은 듯 ㅡ.ㅡ;;;

    자식 교육도 취미로 치면 참 할 말이 없네요.
    이렇게 보니 엄청 사치스러운 여자 같은데
    취미로 사모은 것들이 많이 올라서
    (사실 아파트가 크죠. 보석도 그렇고 도자기, 그림, 차까지 모두 두배 이상)
    가정 경제의 총 자산에 많이 기여했어요. 인테리어는 그냥 날린다고 쳐도요.

  • 45. ...
    '18.12.23 9:27 PM (119.64.xxx.92)

    직장 때려치고 장기해외여행.
    경비 드는건 둘째치고, 일단 수입이 없어져서 ㅎㅎ

  • 46. 만만치 않은게...
    '18.12.23 10:04 PM (49.1.xxx.190)

    가드닝...
    일단 전원주택 같은 정원 꾸밀만한 땅이 있머야 하고
    잘생긴? 나무 한그루 값이 장난아니고요.
    일본식 정원, 영국식 정원 가꾸기..
    일반적이진 않아도 있긴 있다고.
    손수 하기 위해 중장비 기사 자격증 따고
    소형 포크레인 구입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 47. 그림
    '18.12.23 10:45 PM (125.184.xxx.67)

    넘사벽 취미ㅎ
    우리 같은 사람이 취미로 가질 레벨의 세계는 아님.

  • 48. 그림은
    '18.12.23 10:47 P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다 발라요ㅋㅋㅋ
    집 짓는거 따위 ㅋㅋㅋㅋㅌ

  • 49. 그림
    '18.12.23 10:49 PM (125.184.xxx.67)

    수집, 경매.
    다른 취미 다 발라요.
    그냥 아파트 몇채를 한번에 사고 파는데욜 뭘 ㅎㅎ
    집 짓는 거 따위 수번도 더 하는 돈이 왔다갔다 합니다.

  • 50. Huhu
    '18.12.23 10:49 PM (115.64.xxx.24) - 삭제된댓글

    수퍼카 수집요. 것도 다 커스터마이즈드 된거.. 한대에 5-6억씩 하는거 대여섯대 수집했던데.. 뭐 돈 많고 흥미있는 사람은 그보다 더 모았겠지만요. 그런 사람 보니 돈 쓰는거는 무한대다 싶더라구요.

  • 51. 레이싱이죠
    '18.12.23 10:59 PM (14.40.xxx.68)

    차모으는건 가격 올라가는 것도 있는데
    레이싱용은 거의 소모품이라 몇번타고나면 폐차해야하고 무게나갈까봐 인테리어 다 뜯어내고
    레이싱 구경 포뮬라 스케줄 따라서 세계일주하고 돈내고 차가져가서 에프원 코스 렌트해서 타보고
    차라리 슈퍼카 모으는게 경제적이에요

  • 52. 모든 취미가
    '18.12.23 11:45 PM (58.239.xxx.234)

    어느 정도의 경지에 오르면 최고급을 지향하고자하기에 사치스러워지는데

    전 그 중에서 서예가 최고인듯해요

    모든 서예 도구를 최고급으로 하다보면
    하다못해
    갈아 쓰는 없어지는 그 먹 마저 장인의 손으로 만든 먹으로 해서
    그 먹을 갈아주는 사람 쓰고

    먹부터 시작해서 붓 벼루,,,
    더 나아가
    비단에 글을 적기 시작하죠...

    이 비단의 급이 올라가면 그야말로 ...

    그리고 서예가 일단 그래도 어느 정도 되는 분들이 취미로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서예 선생님들 조차 페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이런 금액 논하기가 참 애매하지만 높고...

  • 53. 아리따운맘
    '18.12.23 11:47 PM (211.215.xxx.143)

    남편이 하이파이 오디오 매니아인데..
    집에 있는 오디오들 신품가로 하면 2억정도 되지만
    중고로도 구입한게 많아서 스피커 두세트 파워 두세트 씨디피1 프리앰프 2개 1억 조금 넘게 든거 같은데.. cd가격 빼고요
    20년넘게 오디오했고. 여러 실험들끝에. 남편한테 맞는 시스템 찾았고 지금은 더 높게 가려면 전부 억대로 가야해서 지금 시스템으로 만족하고 있는거 같아요

    남편이 영어 좀 잘하다보니 해외에서 중고로 구입하거나 신품 구입해서 듣다가 국내에서 팔고 이렇게 해서 돈도 백 이백하고 남기고 팔고 남편이 물건 보는 눈이 좀 있는 편이라 은근 재테크로 되요 사고 할때 항상 좋은가격에 사서 현 시세로 팔아도 남기고 팔았어요
    남편 주변에 보니 진짜 부자들은 신품 사서 엄청 손해보고 팔고 또 사고 이렇게도 많이 하긴 하더라고요
    초딩 저학년 딸 둘인데 아이들 정서에도 너무 좋고요

  • 54. 관음자비
    '18.12.24 12:18 AM (112.163.xxx.10)

    초대받아갔다가 한번 들어봤는데과 음악틀면 허공에 목소리가 공기방울처럼 가락마다 팡팡 터지는 느낌이예요.
    -------------------------------------------

    저 위에 달린 댓글인데,
    하이엔드.... 음의 알갱이 하나 하나 공중에 붕붕 뜨다니는 느낌 받은 적 있네요.
    저도,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그래도 하이엔드인데.... 초 하이엔드 반열엔 끼이지도 못합니다.

  • 55. 우와..
    '18.12.24 1:43 AM (174.1.xxx.218)

    부동산, 그림 이런 것들은 오히려 나중에 값어치가 높아질수있는 자산이니.. 사치스런 취미는 아닌거같구요...

    개인적으로 오디오는 생각도 못한 분야라서 놀랍네요
    그나저나 허공에 팡팡터지는 음악소리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 56. 미국은
    '18.12.24 3:54 AM (174.110.xxx.208)

    미국은 자가용비행기 모는 취미나 아님 총수집이요. 비행기는 웬만한 집 한채값이고 정기적으로하는 인스펙션비용만 500만원이 넘어요.

  • 57. ....
    '18.12.24 4:06 AM (93.41.xxx.106)

    제가 사는 곳이 유럽인데
    오늘 연말 모임 갔다가 취미생활 주제가 나왔죠
    저의 시사촌이 사이드잡으로
    빈시티 시계랑(롤렉스, 파텍, 랑숀...등등) 빈티지 자동차(벤틀리 포르쉐 람보르기니..등등)
    중개 거래하는데요
    콜렉션 하는 사람들은 원하는 물건만 나오면 가격을 안 보고 그냥 사요..
    11월 12월 2달 동안, 시계 1개 자동차 1대 중개해서
    순수익만 7찬만원 벌었어요
    본업보다 사이드잡으로 더 버네요
    이 2개 취미는 오디오 수준은 비교도 안 됨

  • 58. 인테리어
    '18.12.24 4:38 AM (99.225.xxx.125)

    아는 분 부인이 인테리어 취미인신데 새로 매매한 아파트 4-5년전에 이사가면서 6억을 들였다고 (약간의 과장은 있겠지만) 하더라구요. 무슨 돌을 아프리카에서 들여왔다고 ㅎㅎ 남편분이 투덜거리더라구요. 참고로 단독주택 아니고 아파트인데.

  • 59. 의외로
    '18.12.24 4:41 AM (125.178.xxx.63)

    오디오쟁이들 와이프분들이 많으시군요.
    급 동지애가 생기는데요?ㅎㅎ
    그러고보니 82쿡도 십여년전 오디오동호회 통해 첨 알았네요^^
    저희도 남편이 단독주택 엄청 원하는데~
    애들 어려서 제가 극구반대해서 아파트 사는중이라
    거실공간을 오디오가 다 잡아먹는거 외에는
    솔직히 그렇게까지 돈드는 취미는 아닌듯해요.
    저희도 워낙 오래하다보니 중고로 거래하며 오히려 이익보기도 하고 업계에 아는분들 꽤 있어서 손해볼일은 자주 없어요.
    물론 일반인분들은 가격들으면 입 쩍 벌어지긴 하시지만요ㅠ
    남편은 늘 자산이라고 주장하는데.. 나도 자산 타령하며 샤넬백이라도 사모아야 하는건지... 하튼 그러네요~~

  • 60. ....
    '18.12.24 7:25 A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두 집 살림.

  • 61. 윗님동감
    '18.12.24 8:39 AM (180.68.xxx.22)

    애인을 수집하기 시작하면 딴 거 못하지요.
    그게 취미의 끝판인 거 같네요.
    이 여자는 이래서 저 여자는 저래서 안고싶고 갖고싶고...
    패가망신할때까지 그 취미 못 끊어요.

  • 62. 뭐든
    '18.12.24 9:06 A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제대로 하려면 돈 많이 드는거같아요. 저 올해부터 낚시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뭘 자꾸 사는거 안하려고 엄청 참고있어요.
    이전에 취미는 레고였는데 ㅠㅠ 지금 계속 이거저거 사다가 거지꼴을 못면할것 같아서 해리포터시리즈를 참고있는 중이네요...

  • 63. 위에 하이파이
    '18.12.24 10:48 AM (110.8.xxx.185)

    하이파이 오디오 반가워요 ㅎㅎ 저희집도 남편이
    레벤 앰프에 하베스 스피커에 무슨 스피커 케이블마다 음량이다르다고 케이블 중고만 삼십만원대에서 금도금 백단위까지
    케이블 선 중독이에요 ㅜ 무슨 진공관 업그레이드시킨다고
    용산에 ㅜ 끝이 없어요

  • 64. ..
    '18.12.24 12:35 PM (122.43.xxx.170)

    아파트 수집, 땅 수집 취미로 갖고 싶네요 ^^ 취미생활 어떻게 하시는지 살짝만 알려주세요 ㅎㅎ

  • 65. ㅇㅇ
    '18.12.24 2:26 PM (182.219.xxx.222)

    팬질, 덕질이죠.
    억대로 들어요.
    저도 천단위까지는 써봤어요.

  • 66. 감사해요
    '18.12.24 3:01 PM (175.113.xxx.190)

    상상을 초월하는 취미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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