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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의 박보검 가면. . .

ㅇㅇ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8-12-23 12:17:00
저 그게 여태 오즈의 마법사 양철나무꾼 가면인줄 알았는데
드라마 설정상 돈키호테 가면이라나봐요. ㅎㅎㅎ
진혁이가 돈키호테같은 캐릭터였나요? 뜬금 없는 가면 설정 같아요.
암튼지 웃긴 가면 벗자마자 나오는 얼굴이 진짜 열일하는 얼굴인듯요.
원래도 잘생김이지만 감독분이 영상을 되게 이뿌게 만드시네요.
송혜교도 저리 예뻤나 싶은 순간들이 넘나 많고요.
지금까진 몰랐는데 송혜교도 표정 연기 섬세하게 진짜 잘 하고 박보검도
표정이나 눈빛이 다양하니 멜로연기에 딱인듯해요.
다만 송중기가 가운데 있어서 인지 저건 그냥 연기야 싶은게 좀 아쉽네요.
이래서 멜로는 미혼 연예인들이 찍어야 하나봐요. 둘이 진짜 연예 한다는 착각까지 해가며 몰입하게 되라고요. ㅎㅎ

IP : 211.186.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3 12:17 PM (218.237.xxx.210)

    저도 오즈의 마법사 양철가면 인줄 알았는데 ㅠ

  • 2. ..
    '18.12.23 12:19 PM (117.111.xxx.61)

    돈키호테는 사차원인데

  • 3. ...
    '18.12.23 12:19 PM (218.237.xxx.210)

    http://m.theceluv.com/article.php?aid=1545354967227

    여기 기사엔 양철나무꾼 가면이라고 써있어요

  • 4.
    '18.12.23 12:20 PM (223.62.xxx.191)

    송혜교는
    이번 남친에서
    젤 이쁜것같고
    박보겸 이번이
    젤 연기도 못하고
    얼굴도 평범해요
    박보검은
    연기 노력 안하면
    반짝 스타로 갈듯

  • 5. joy
    '18.12.23 12:30 PM (121.129.xxx.27)

    사랑앞에 직진형 케릭인듯해요 순수한 사랑에 정직한케릭이요
    박보검 맴찢연기 넘 좋아요 ㅠㅠㅠ이번주쉰대요 ㅠㅠ

  • 6. joy
    '18.12.23 12:31 PM (121.129.xxx.27)

    근데 보고있으면 송중기 생각1도 안나서 신기했어요 ㅋㅋ

  • 7. joy
    '18.12.23 12:37 PM (121.129.xxx.27)

    가면무도회 김획도 송혜교에게 1회때 나왔던 쿠바를 선물하려고 한거였대요 살사나오는부분이요 보고 다시보니
    넘 애뜻하고 멋진 앤딩이었어요ㅠㅠ( 모르셨던분들위해 )1

  • 8. 작가문제
    '18.12.23 12:41 PM (221.166.xxx.92) - 삭제된댓글

    기사가면인거죠.
    작갘ㆍ 구닥다리니
    보검이 기사처럼 나타나
    공주를 구하는ㄱㆍ죠.

  • 9. 작가문제
    '18.12.23 12:42 PM (221.166.xxx.92)

    기사가면인거죠.
    작가가 구닥다리니
    보검이 기사처럼 나타나
    공주를 구하는이야기겠죠.

  • 10. joy
    '18.12.23 12:58 PM (121.129.xxx.27)

    기사처럼 나타나면 어떻고 공주면 어때요 그 순수한 감정이 중요한거 같아요

  • 11. 저도
    '18.12.23 1:09 PM (223.33.xxx.72)

    남자친구가 스카이캐슬과 함께 꼭 챙겨보는 드라마예요.
    대사빨 대단한 로맨틱 드라마들 러브라인 터짐 오글거려서 못보는 편인데 이건 로맨틱 장르라기보단 멜로에 가까운거 같고
    싱거운 스토린데 묘하게 맘편하고 좋아요. 그냥 멋스럽지 못한.서툰 보통의 대사들에 살짝 연예시절도 떠오르고요.

  • 12. 묘하게
    '18.12.23 1:18 PM (182.228.xxx.69)

    보고 있음 맘이 편하고 순해져요

  • 13. 갈대밭에서
    '18.12.23 5:58 PM (79.206.xxx.165) - 삭제된댓글

    고백 했는데..사랑을 책으로 배운 남자..ㅜ.ㅠ
    그리고 데이트로 서점가서 책 서로 바꿔보자고ㅠ.ㅜ
    그런 캐릭터.

    그래서 드라마 반 넘어가니 겨우 힘겹게 손 잡고
    겨우 백허그하고 겨우 입맞춤.

    처음 사랑했을때의 떨림을 보여주는 드라마 같아
    좋은데 혹평이 많네요.
    둘다 대사 없이 눈빛 표정으로도 너무 잘 하던데.
    배우들도 예쁘고, 영상도 구도 신경써서 예쁘고.
    사랑앞에 직진만 하는 주인공들이라 아련하고.

  • 14. 그렇군요
    '18.12.23 6:03 PM (61.76.xxx.19)

    저는 택이를 이뻐 했어서 좀 보려다가도 오글거려서 못보겠던데 취향 차이겠죠. 박보검은 아직도 애기 같은 느낌이 강해서 앞으로 변하지 않으면 힘들것 같아요.송혜교랑 나이 차이 때문인지 그냥 어른 흉내 내는 어린아이 같기만;;; 밥누나는 안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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