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중 제일 나은 사람은 이태란이 아니고 윤세아 같네요
수완 엄마는 실망이라고 욕하더만 윤세아는 평상시
염정아랑 친하지도 않은데 걱정하네요. 처음엔 이태란이
나아보였는데 이젠 윤세아가 괜찮아 보이네요.
1. 그중
'18.12.23 1:03 AM (180.228.xxx.213)그중 가장 컴플렉스없는 사람인거같아요
2. 흠흠
'18.12.23 1:03 AM (125.179.xxx.41)그대목에서 윤세아가 이제껏 가식이 아니고 진심이었구나싶었어요..
3. ...
'18.12.23 1:08 AM (124.58.xxx.198)가장 정상적이죠 애들맘도 잘 알아주고 집착쩌는 애들 아빠 방패막이 역할도 하고 애들에 대해 고민도 하고 적어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려고하죠
4. ...
'18.12.23 1:10 AM (220.127.xxx.123)저도 공감...
그리고 또하나 느낀건... 컴플렉스 없어봤음 좋겠다 싶은..ㅜㅜ5. ..
'18.12.23 1:13 AM (49.170.xxx.24)동의해요.
6. 윤세아
'18.12.23 1:16 A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컴플렉스, 주눅, 소심하게 홧병 든 사람처럼 무기력하게 살다가 강단있고 소신있는진짜 엄마로 각성하고 중심잡게 된 계기가 이태란 덕인걸요^^
7. 아니에요
'18.12.23 1:24 AM (211.187.xxx.11)영재네 자소서건이랑 남편하고 의견 차이는 있었어도
윤세아 자체가 무기력하고 소심한 캐릭터는 아니었어요.
처음 vvip설명회에서 코디한테 얘기할 때도 그렇고
그 집 쌍둥이들 키운 모습을 보면 더욱 더 그렇죠.8. ᆢ
'18.12.23 1:40 AM (121.152.xxx.170)윤세아는 처음부터 저랬어요. 근데 뒤로 호박씨까는 스타일일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9. 저도..
'18.12.23 1:53 AM (223.62.xxx.176)아이들 데리고 눈구경 나갔을 때도 마음에 들고,
망치들고 학습실? 공부방? 문 부실 때도 마음에 들더니
오늘 파국교수가 마냥 좋아하는데 옆에서 인상쓰고 있다가
염정아랑 아이들 걱정하는 거 보고 완전 좋아졌어요.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일 거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10. 결국
'18.12.23 2:37 AM (223.62.xxx.199)부자에 아빠배경좋아 엄청 잘자라 컴플렉스없는 인간이 제일 인성이 좋은거??? ㅎ
11. 나옹
'18.12.23 2:40 AM (39.117.xxx.181) - 삭제된댓글경쟁은 자기자신하고 하는 거라고 인생을 외롭게 살지 말자는 윤세아 말이 참 인상적이었네요.
오나라는 이리 저리 흔들리는 갈대같은 평범한 엄마를 표현하고 윤세아는 작가의 이상형인 것 같아요. 둘다 좋았는데 오늘은 윤세아 승.12. 나옹
'18.12.23 2:43 AM (39.117.xxx.181)경쟁은 자기자신하고 하는 거라고 인생을 외롭게 살지 말자는 윤세아 말이 참 인상적이었네요.
오나라는 이리 저리 흔들리는 갈대같은 평범한 엄마를 표현하고 윤세아는 작가의 이상형인 것 같아요. 둘다 좋았는데 오늘은 윤세아 승.
이태란은 최악이네요. 일부러 바닥을 찍게 하려는 건지 오늘 회차가 뭔가 터닝포인트인 것 처럼 보였어요.13. ....
'18.12.23 6:03 AM (1.237.xxx.189)첫회부터 좋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더 좋은 사람이네요
인성도 좋고 우아 상냥하고 있다면 지인하고 싶은 타입14. ...
'18.12.23 8:15 AM (116.33.xxx.3)보통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캐슬에서도 부와 명예를 타고나 공주로 자란 사람이라서 욕망의 출발선이 다르죠.
많은 시청자가 가장 되고 싶어하는 인물이 되어가고 있지만, 대다수는 이미 될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죠.15. ㅇㅇ
'18.12.23 8:59 AM (121.168.xxx.41)윤세아역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윗댓글처럼 이미 될 수 없는 인물이지만 배우고 싶고 따라해보고
싶은 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