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들 중 제일 나은 사람은 이태란이 아니고 윤세아 같네요

ㅇㅇ 조회수 : 5,689
작성일 : 2018-12-23 00:59:33
오늘 편에서 염정아 과거 밝혀진 거 보고 원래 친하던
수완 엄마는 실망이라고 욕하더만 윤세아는 평상시
염정아랑 친하지도 않은데 걱정하네요. 처음엔 이태란이
나아보였는데 이젠 윤세아가 괜찮아 보이네요.
IP : 125.142.xxx.14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중
    '18.12.23 1:03 AM (180.228.xxx.213)

    그중 가장 컴플렉스없는 사람인거같아요

  • 2. 흠흠
    '18.12.23 1:03 AM (125.179.xxx.41)

    그대목에서 윤세아가 이제껏 가식이 아니고 진심이었구나싶었어요..

  • 3. ...
    '18.12.23 1:08 AM (124.58.xxx.198)

    가장 정상적이죠 애들맘도 잘 알아주고 집착쩌는 애들 아빠 방패막이 역할도 하고 애들에 대해 고민도 하고 적어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려고하죠

  • 4. ...
    '18.12.23 1:10 AM (220.127.xxx.123)

    저도 공감...
    그리고 또하나 느낀건... 컴플렉스 없어봤음 좋겠다 싶은..ㅜㅜ

  • 5. ..
    '18.12.23 1:13 AM (49.170.xxx.24)

    동의해요.

  • 6. 윤세아
    '18.12.23 1:16 A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컴플렉스, 주눅, 소심하게 홧병 든 사람처럼 무기력하게 살다가 강단있고 소신있는진짜 엄마로 각성하고 중심잡게 된 계기가 이태란 덕인걸요^^

  • 7. 아니에요
    '18.12.23 1:24 AM (211.187.xxx.11)

    영재네 자소서건이랑 남편하고 의견 차이는 있었어도
    윤세아 자체가 무기력하고 소심한 캐릭터는 아니었어요.
    처음 vvip설명회에서 코디한테 얘기할 때도 그렇고
    그 집 쌍둥이들 키운 모습을 보면 더욱 더 그렇죠.

  • 8.
    '18.12.23 1:40 AM (121.152.xxx.170)

    윤세아는 처음부터 저랬어요. 근데 뒤로 호박씨까는 스타일일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 9. 저도..
    '18.12.23 1:53 AM (223.62.xxx.176)

    아이들 데리고 눈구경 나갔을 때도 마음에 들고,
    망치들고 학습실? 공부방? 문 부실 때도 마음에 들더니
    오늘 파국교수가 마냥 좋아하는데 옆에서 인상쓰고 있다가
    염정아랑 아이들 걱정하는 거 보고 완전 좋아졌어요.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일 거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 10. 결국
    '18.12.23 2:37 AM (223.62.xxx.199)

    부자에 아빠배경좋아 엄청 잘자라 컴플렉스없는 인간이 제일 인성이 좋은거??? ㅎ

  • 11. 나옹
    '18.12.23 2:40 AM (39.117.xxx.181) - 삭제된댓글

    경쟁은 자기자신하고 하는 거라고 인생을 외롭게 살지 말자는 윤세아 말이 참 인상적이었네요.

    오나라는 이리 저리 흔들리는 갈대같은 평범한 엄마를 표현하고 윤세아는 작가의 이상형인 것 같아요. 둘다 좋았는데 오늘은 윤세아 승.

  • 12. 나옹
    '18.12.23 2:43 AM (39.117.xxx.181)

    경쟁은 자기자신하고 하는 거라고 인생을 외롭게 살지 말자는 윤세아 말이 참 인상적이었네요.

    오나라는 이리 저리 흔들리는 갈대같은 평범한 엄마를 표현하고 윤세아는 작가의 이상형인 것 같아요. 둘다 좋았는데 오늘은 윤세아 승.

    이태란은 최악이네요. 일부러 바닥을 찍게 하려는 건지 오늘 회차가 뭔가 터닝포인트인 것 처럼 보였어요.

  • 13. ....
    '18.12.23 6:03 AM (1.237.xxx.189)

    첫회부터 좋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더 좋은 사람이네요
    인성도 좋고 우아 상냥하고 있다면 지인하고 싶은 타입

  • 14. ...
    '18.12.23 8:15 AM (116.33.xxx.3)

    보통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캐슬에서도 부와 명예를 타고나 공주로 자란 사람이라서 욕망의 출발선이 다르죠.
    많은 시청자가 가장 되고 싶어하는 인물이 되어가고 있지만, 대다수는 이미 될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죠.

  • 15. ㅇㅇ
    '18.12.23 8:59 AM (121.168.xxx.41)

    윤세아역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윗댓글처럼 이미 될 수 없는 인물이지만 배우고 싶고 따라해보고
    싶은 역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404 미네스트로네, 뵈프 부르기뇽, 토마토스튜, 보르시치, 야채수프,.. 5 토요일 저녁.. 2019/01/26 1,612
898403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in seoul 을 본 후... 21 그루터기 2019/01/26 3,286
898402 뚱뚱하면 피곤한가요? 20 눈사람 2019/01/26 5,884
898401 살림 고수님들! 기가막힌 부엌 고기비린내 제거법 있나요?? 25 seroto.. 2019/01/26 5,934
898400 자주 사먹는 샌드위치 맛이 편차가 좀 심해요.. 7 .... 2019/01/26 1,906
898399 손석희.팬카페 글에서요 6 조마조마 2019/01/26 3,013
898398 와코루 행사장에서 25만원 8 아이쿠야, 2019/01/26 4,070
898397 학구적인 남편이여 29 아아아 2019/01/26 5,597
898396 부천시장이 해명한 '깡마른 사자'.....그뒤에 숨겨진 처참한 .. 4 학대 2019/01/26 1,473
898395 지겨워하는 질문 하나 드릴께요.. 15 2019/01/26 3,639
898394 여행 싫어하는게 게으른건가요 15 뭐지 2019/01/26 4,539
898393 베트남 쌀 국수 육수 추천 브랜드 있나요? 3 네편 2019/01/26 1,365
898392 어머니와 같이 해외 여행 하려 하는데 9 ... 2019/01/26 1,989
898391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ㅠ 9 부럽당 2019/01/26 2,008
898390 간호대학 입학예정 9 이런저런 2019/01/26 2,465
898389 기분이 나빠질땐 그로인해 얻는 이익을 생각해요 23 .. 2019/01/26 3,483
898388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인근 3~4시간있을만한곳 15 알려주세요~.. 2019/01/26 3,785
898387 아픈데 아이와 단둘이 있어요 13 .. 2019/01/26 3,331
898386 홈쇼핑서 파는 ems 저주파 마사지기 뱃살에 효과있을까요? 1 2019/01/26 4,280
898385 이런 경우 이혼하는게 나을까요..? 25 ㅠㅠ 2019/01/26 9,507
898384 대학등록금 카드로 결재안되나요? 2 ^^ 2019/01/26 1,969
898383 폭행으로 다치면 비보험이라는데.. 2 갑작기 궁금.. 2019/01/26 1,106
898382 위스키가 그렇게 맛있나요 3 ... 2019/01/26 1,419
898381 박보검 팬미팅 참석 보조 후기. 20 뒷이야기 2019/01/26 7,453
898380 홍가혜의 진실, 조선일보의 거짓을 이겼다 4 고생했어요... 2019/01/2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