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곰탕 끓여보고 싶은데

ㅇㅇ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8-12-23 00:26:51
독감앓은 가족들 먹이고싶은데
어려울까요?저도 독같 끝물 ㅜㅜ
백종원표는 어떨지
껍질안벗기던데 기름 많아 느끼하려나 걱정되기도 해요
힘들어도 껍질벗기는 것이 나을까요?
실패없고 몸보신에좋은 닭곰탕 레서피 꼼꼼히
전수해주실 천사분계시려나요?
미리 감사합니다. 복많이!받으세요^^
IP : 116.39.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12.23 12:28 AM (116.125.xxx.203)

    대파 잔뜩 넣고 푹 끓이면되요
    저희는 삼계탕을 싫어해서
    닭곰탕을 끓이거든요

  • 2. 저도 오늘
    '18.12.23 12:31 AM (221.153.xxx.221)

    닭곰탕 끓여먹었어요
    닭살때 껍질벗겨달라하면 국물이
    더 담백해요
    그리고 끓이실때 마늘을 엄청 많이 넣어보세요
    이런저런 재료 넣어보다 이게 젤 맛나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요
    그럼 닭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증말 맛나요
    그리고 끓이실때 불순물 잘 건져내구요
    닭건져서 살만 발라내 고춧가루 청양고추 파 마늘 넣고 앵냠해서 국물에 넣어먹음 진짜 맛나요

  • 3. ,.
    '18.12.23 12:38 AM (211.178.xxx.54)

    압력솥(불위에 올리는)만있으면 그냥 짧은시간에도 후딱됩니다. 그냥 냄비에 끓이면 오래끓어야 하지만, 압력솥은 잛은시간에 푹 익혀주니 시간절약이죠.
    일부러 껍질안벗기고, 그냥 꺠끗하게 씻어서 압력솥에 바닥에 물 자작하게 붓고 닭한마리 통째로 넣어요.
    전 배는 갈라서 넣어요. 통마늘 대파도 같이 넣고, 익은후 뚜껑열어보면 마늘, 대파는 흐물거리니 건져내구요.압력솥에 익히면 금방 부드럽게 익으니 나중에 닭은 건져서 살만 바르고
    자작하게 남은 국물에 물만 조금 더 넣어서 끓이면 불에 국물이 끓는동안에는 기름이 한군데 모여요, 그때 기름은 수저로 떠서 걸러요.
    기름거른후 국물에 찢은 닭살 조금 넣고 파송송. 소금간에.후추는 취향대로. 끝~

  • 4. 닭곰탕은
    '18.12.23 12:42 AM (1.226.xxx.227)

    레시피 없어요.

    그냥 닭손질할때 껍질 벗기고 똥집 부근에 많은 기름기 싹 제거하고 마늘 넣고 푹 삶으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닭곰탕 맛의 한수는 소금이예요.
    집에 3년 이상 간수뺀 천연소금 있다면 그 소금만 넣고 간 맞추면 됩니다.

    사실 백종원 골목식당에서는 오히려 맛없는 비주얼이였어요. 양은 냄비에 담는 것도 그렇고 당면을 넣는 것도 오히려 제 기준에는 구미에 안 당기더군요.

    더덕이나 인삼 있으면 넣으면 맛이 깊어져요.

  • 5. 저는
    '18.12.23 12:51 AM (1.233.xxx.115)

    닭발하고 닭한마리 넣고 끓여요 국물이 진해져요

  • 6. ..
    '18.12.23 12:59 AM (39.119.xxx.165)

    닭삶을때 양파.파 향신채넣고 40분정도 삶다 닭 살을 바른후 뼈만 넣고 20분을 약불에 더 삶으면 국물이 뽀얘져요.
    기름.뼈 면보에 거른후 국물에 닭살올려 파많이 넣으면되요

    닭살은 소금.후추.참기름. 마늘로 밑간양념하세오

  • 7. **
    '18.12.23 1:13 AM (125.252.xxx.42)

    저는 감자도 크게 썰어넣고 함께 푹 끓여요
    향채로 양파.대파.마늘.후추.생강 넣고
    끓이면 뽀얀 국물에 찰밥 말아서 먹고
    고기는 양념 간장(간장.고추가루.후추.마늘.겨자)
    찍어먹어요
    저희도 감기기운 있을때 자주해먹는
    메뉴중 하나가 닭곰탕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669 수화물로 김치팩포장된거 부칠 수 있나요? 2 ... 2018/12/23 2,703
886668 아이보리 리버시블 무스탕 4 고민중 2018/12/23 1,316
886667 지금 간장게장 만들려면 냉동꽃게로 해야 하나요? 2 냠냠 2018/12/23 1,367
886666 알함브라,현빈의 매력 16 오잉~ 2018/12/23 3,885
886665 입안 씹었어요 5 .... 2018/12/23 819
886664 배정남씨 참 진국이네요 10 ... 2018/12/23 4,959
886663 팬질하면서 절실히 느끼는거는 4 tree1 2018/12/23 1,228
886662 얼려놨다 먹어도 괜찮은 국물종류는 어떤게 있을까요 3 얼얼 2018/12/23 1,017
886661 드디어 공개된 이재명 대박 공소장! 11 ㅇㅇ 2018/12/23 2,257
886660 너무 외롭네요 2 클스마스 2018/12/23 1,716
886659 분노로 가슴이 터질거 같을때 볼 영화있을까요? 4 분노 2018/12/23 1,383
886658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요. 나중에 공부 성패여부는 남들보다.. 7 ... 2018/12/23 2,754
886657 여가부의 부끄러운 여성(이라 쓰고 페미라 읽음) 정책들 27 중단하라 2018/12/23 1,971
886656 박나래 할머니표 김장레서피 아시는 분 8 행복 2018/12/23 3,941
886655 가스레인지 불꽃이 좀 빨개요 6 ㅇㅇ 2018/12/23 1,603
886654 자꾸 죽은이가 꿈에 나와요 9 ㅜㅜ 2018/12/23 2,181
886653 김서형 연기얘기가 많아서. 보탭니다 ㅎㅎ 2 .. 2018/12/23 2,728
886652 우클렐레 전문가님 계시면 십만원대 악기 콕 좀 찍어주세요. 2 구매 2018/12/23 560
886651 3구짜리 멀티탭 사려고 대기중인데요ᆢ 3 2018/12/23 951
886650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감동 16 눈물 2018/12/23 4,906
886649 김서형 연기 어색한거 아닌가요? 14 ㅇㅇ 2018/12/23 4,235
886648 스캐) 쌍둥이들 예상문제집 공유 말이에요 18 ㅇㅇ 2018/12/23 4,727
886647 독감으로 아이가 넘 힘들어하는데 어쩌죠 12 익명1 2018/12/23 2,749
886646 헤나에서 일반 염색으로 갈아타신 분 6 어느새반백 2018/12/23 2,327
886645 머리하러 한 번 가는데 다짐 또 다짐..스트레스 4 glaemf.. 2018/12/23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