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직도 산에서 도토리 잔뜩 주워가는 무개념이 있네요

ㅉㅉ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8-12-22 19:30:31
절약하는 카페가 있어서 한번씩 들어가서 자극도 받고 절약 실천중인데
어떤 사람 글보니 시어머니가 도토리 엄청 주워서 도토리묵 엄청 만들어줬다고...
이제 많이들 알려져서 저렇게 줍는 인간들 없는 줄 알았는데
자랑스럽게 글쓴거보고 화가 나네요
지들때문에 다람쥐 등 숲속 동물들 겨우내 굶주리고 굶어죽어갈수있단거 알까요?
한달에 십만원살기해서 돈아끼면 뭐하는지..저렇게 죄지을걸..
IP : 211.245.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들도
    '18.12.22 7:34 PM (112.164.xxx.58)

    아직 진화?가 덜 된 사람들은 다람쥐처럼 먹고살기위해 도토리를 모으는거예요
    도토리 양식 가져간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거죠
    그런사람 욕해봐야 아무소용 없어요
    그저 내가 그런짓 안하는걸로 위안 삼아야죠
    다람쥐는 또 머리가 나빠서 땅파서 도토리 묻어놓고 어디다 묻었는지 못찾는답니다
    그냥 오만데 다 묻어놓고 아무데나 파 보고 나오면 먹는거래요

  • 2. ..
    '18.12.22 7:46 PM (49.1.xxx.99)

    홍보가 덜되었더라구요. 친척어르신, 양가부모님들께 말씀드려도 산에 먹을거리가 없다는게 말이되냐고 믿지않으시더라구요.
    방송이나 그런데서 홍보를 많이해야 해요.

  • 3. 얼마나
    '18.12.22 8:02 PM (121.154.xxx.40)

    오래 살려고 그러는지

  • 4. 아는사람
    '18.12.22 8:41 P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

    다람쥐가 모아놓은곳 발견했다고
    봇짐 들고가서 쓸어담아 왔다네요ㅠ
    다람쥐ㆍ청솔모? 넘 불쌍하더라구요

  • 5. 세상에
    '18.12.22 8:52 PM (1.238.xxx.39)

    윗님 글에 그 봇짐인간은 다람쥐것 도둑질까지 한거네요.
    다람쥐가 얼마나 찾았을까...
    겨우내 먹을려고 숨겨둔 건데..ㅠㅠ
    그런 인간은 진짜 인간도 아님!!!!!!

  • 6.
    '18.12.22 9:06 PM (49.167.xxx.131)

    다람주 주식 훔쳐다 인간간식해먹는 꼴

  • 7. 쵸오
    '18.12.22 9:10 PM (220.123.xxx.59)

    우리 시모. 포대자루 끌고 가서 담아왔다고 자랑하십디다. 그거 절도죄로 입건될 수 있다고 말씀드려도 소용없어요.
    그렇게 만든 도토리묵, 자식들 나눠주면 못 먹고 버립니다.
    먹을게 없는 것도 아닌데, 산짐승들 겨울먹이 싹쓸이 하는 것, 진짜로 죄 짓는 일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50 너무 외로워 잠이 안와요... 19 쓸쓸 2019/01/23 7,122
897149 급질문) 이런 생각들 안해보시나요? 23 oo 2019/01/22 4,130
897148 "너희가 거꾸로 가해자야" 전명규 교수가 심석.. 10 뉴스 2019/01/22 2,938
897147 스벅 선불카드 상품권으로 구입가능한가요? 2 땅지맘 2019/01/22 1,276
897146 안방 화장실 -밤에 몇 시까지 사용하세요? 19 화장실사용 2019/01/22 8,614
897145 싱크대 하부장이 뚫려있는데요 5 이거 2019/01/22 2,086
897144 새벽배송-공동현관문 있는 아파트는?? 13 새벽 2019/01/22 6,863
897143 피디수첩 보고 계신가요? 5 끔찍 2019/01/22 1,967
897142 축구 1대1이에요ㅠ 38 2019/01/22 4,180
897141 키플링 데일리 가방좀 골라 주세요~~ 5 ^^ 2019/01/22 2,058
897140 아이허브 원화 결제 무조건 손해인가요? 2 화창한 날 2019/01/22 5,066
897139 쿠팡 가격 엄청 올리네요 86 황당하네 2019/01/22 21,429
897138 간헐적 단식도 총 칼로리가 중요한 거죠? 11 결국세끼 2019/01/22 3,980
897137 트리원의 생각 7편..페이퍼 워크가 왜 중요한가요 4 tree1 2019/01/22 1,060
897136 영어 문장 번역.. 질문있어요 9 ㅇㅇ 2019/01/22 988
897135 오사카여행 관련 질문(일본여행 예민하신 분 사절) 3 궁금 2019/01/22 1,687
897134 설화수 자음생크림 가격이 14 2019/01/22 7,471
897133 다리가 저린증상(?)누르면 뭔가 불편한데 5 증상 2019/01/22 2,711
897132 느닷없이 진하게 밀려오는 슬픔 허전함.. 7 헛헛함.. 2019/01/22 2,731
897131 나경원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렵니까?? 6 ㄱㄴ 2019/01/22 1,659
897130 스캐.. 시청률 22퍼가 넘었군요 5 .. 2019/01/22 1,542
897129 살다보니 부부금슬 좋은게 41 ... 2019/01/22 25,313
897128 알함브라 후유증.. 남주가 멋진 드라마 추천 좀.. 9 Ppp 2019/01/22 3,190
897127 공기 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3 새야 2019/01/22 2,667
897126 검찰 “수사는 수사, 가던 길 가겠다” 삼바 분식회계 정조준 5 ㅅㅅ 2019/01/22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