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하기넘 싫은 워킹맘...

구성 조회수 : 5,131
작성일 : 2018-12-22 19:09:22
집안일 자체가 너무싫어요. 전업주부였어도 싫었을것같아요.
요리는 좀하겠는데.
치우고.쓸고닦고 빨래..
아무리맞벌이여도 여자가 해야되는부분이 아직 많아요.

집도 코딱지만해서 아줌마 부르기도 뭐하고.. ㅠ

애들뒷바라지에.. 에고 힘드네요.
집안일 싫어하시는분 어떻게 깨끗함.유지하시는지 ..노하우있음 알려주세요
IP : 125.181.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22 7:11 PM (117.111.xxx.234)

    안 보이게 안으로 집어 넣어둔다..
    꺼내 놓는 것보다 좀 깨끗해 보여요
    그리고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정리해 두고 자리 찾아서 안 넣어놨더니 너저분하네요

  • 2. ..
    '18.12.22 7:17 PM (175.208.xxx.165)

    저도요. 하루라도 게으름 피면 대번 티나죠 ㅠ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건조기 로봇 물걸레 청소기 도움 받아보세요 ㅜㅜ

  • 3. 집안일
    '18.12.22 7:18 PM (103.14.xxx.234)

    싫어요. 전업주부였어도 싫어했을 꺼라는 말 동의해요. 전 그냥 입주 이모 두고 살고 있어요. 맞벌이 하면서 집안일까지 해야 한다면 전 그냥 죽어버렸을듯. 맞벌이 하면서 엄마 노릇 하기도 벅차요. 거기에 집안일은 제게는 가능하지 않은 영역입니다. 그래서 모든 살림은 도우미 이모가 해요. 전 거의 아무것도 안해요. 그래도 하루를 쪼개고 쪼개서 헉헉대며 살아요. .. ㅠㅠ

  • 4. 지나가리라
    '18.12.22 7:38 PM (118.38.xxx.42)

    도우미많이쓰더라구요

  • 5. ...
    '18.12.22 8:00 PM (211.36.xxx.169)

    남편이 한다
    하루짜리 파출부 쓴다

  • 6. ....
    '18.12.22 8:06 PM (39.117.xxx.181) - 삭제된댓글

    워킹맘이라 그나마 다행이죠. 주중에 두번 오후에 시터분이 오세요. 고학년이라 손은 별로 안 가는 대신 시터분 계실때 집에서 친구랑 놀게도 해주고. 집안일도 같이 해주시는 분이라 청소 빨래하고 반찬 몇가지 해주시고 가면 그걸로 주중에 저녁밥 먹고. 저는 집에 오는 길에 장봐와서 있는 밥 차려 먹고 애 숙제 봐주는 거만 해요. 설겆이는 최대한 식기세척기 사용하고요.

    요리는 주말에만 하는데 그것도 힘들면 한두번은 외식하고. 맞벌이 안했으면 어쩌나 싶어요.

  • 7. ㅡ.ㅡ
    '18.12.22 8:06 PM (49.196.xxx.132)

    아오 우리집은 아주 쓰레기집 같아요 이사한 지 네달인가 되었는 데... 전 한 5주 쉬어서 천천히 치울려구요 ㅠ.ㅠ

  • 8. ....
    '18.12.22 8:08 PM (39.117.xxx.181)

    워킹맘이라 그나마 다행이죠. 주중에 두번 오후에 시터분이 오세요. 고학년이라 손은 별로 안 가는 대신 시터분 계실때 집에서 친구랑 놀게도 해주고. 집안일도 같이 해주시는 분이라 청소 빨래하고 반찬 몇가지 해주시고 가면 그걸로 주중에 저녁밥 먹고. 저는 집에 오는 길에 장봐와서 있는 밥 차려 먹고 애 숙제 봐주는 거만 해요. 설겆이는 최대한 식기세척기 사용하고요. 저녁밥 먹고나면 담날 아침으로 과일, 샌드위치 주먹밥 같은 거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면 아침엔 각자 알아서 찾아 먹어요.

    요리는 주말에만 하는데 그것도 힘들면 한두번은 외식하고. 맞벌이 안했으면 어쩌나 싶어요.

  • 9. hwisdom
    '18.12.22 8:12 PM (117.111.xxx.9)

    음식을 거의 안해요. 밥만 해요.
    음식 안 하니까 그나마 유지되요.

  • 10. ..
    '18.12.22 8:16 PM (125.177.xxx.43)

    여잔 일하면서 집인일도 완벽하게 해야 하나요 남편이 같이 하는거ㅜ아니면
    코딱지 만해도 사람 쓰세요
    주 2,3회 반나절씩 ㅡ 빨래 돌리고 나가면 꺼내서 건조기에 돌려서 개놓게 하고 청소 해달라고 하면 되죠
    반찬 사거나 간단히 먹고
    남이 못하는 아이케어정도만 하시고요

  • 11. ㅎㅎ
    '18.12.22 8:44 PM (118.44.xxx.87)

    피할수 없음 즐겨라~~~

    이렇게 해보세요

  • 12. ...
    '18.12.22 9:31 PM (219.249.xxx.47)

    직장 다니면
    집으로 다시 출근한다고 하잖아요?
    집에 오면 밥하기 싫어요.
    이제 애들이 다 컸으니
    뭐 집안 일이 별로 없지만
    정말 독박 육아와 집안 일이 힘들었어요.

  • 13. 워킹맘
    '18.12.22 10:38 PM (175.117.xxx.148)

    주1회라도 도우미 부르세요.
    저도 적성안맞아서 집안일 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144 고기에 초록색 있는거 뭔가요? 1 초록색 2019/01/25 2,889
898143 머리 숱 없지만 검은 머리VS 머리 숱 보통에 흰 머리 9 네네 2019/01/25 2,193
898142 한국 보란 듯..日방위상 초계기 기지 방문 "감시활동 .. 4 뉴스 2019/01/25 798
898141 월세 수리비용 문의드려요.. 5 애플리 2019/01/25 1,587
898140 예의없는 학부모 어찌 대응할까요 4 잠재우기 2019/01/25 4,434
898139 박진영 애 절대 안낳는다더니, 오늘 득녀... 52 왜일까요? 2019/01/25 27,163
898138 하나하나터지는게 이제 끝났네요 20 손석희는이중.. 2019/01/25 6,417
898137 연말정산 부양가족 등록 한뒤 4 부양가족 2019/01/25 1,880
898136 한양여대 근처 밥집 추천 부탁드려요 2 한양여대 2019/01/25 1,065
898135 몰래카메라나 도청기가 있는지 확인할수 있나요 2 혹시 2019/01/25 2,116
898134 대전 유성구 덕명동 살기 어떤가요? 12 겨울 2019/01/25 2,432
898133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 10 궁금 2019/01/25 4,160
898132 내가 겪었던 소시오패스 9 wleleg.. 2019/01/25 6,453
898131 오른쪽 허벅지와 고관절쪽이 많이 아픈데 2 마비 2019/01/25 1,910
898130 아들 이럴때 귀여워요ㅡ다 큰 아들임 3 이럴때 2019/01/25 2,542
898129 알뜰요금제 써보신분? 8 마마미 2019/01/25 1,390
898128 드뎌 총선시작입니다 17 빛나는무지개.. 2019/01/25 2,060
898127 남편의 2번 외도 때문에 죽은 20대 엄마. 12 .. 2019/01/25 18,384
898126 월병은 명동 도향촌이 제일 맛있나요? 10 .. 2019/01/25 1,962
898125 니나83님 쿠킹 클래스 1 47 2019/01/25 1,746
898124 노안수술 10 답답해 2019/01/25 4,128
898123 아이들의 생일 (제목 수정했어요..) 69 마우코 2019/01/25 10,122
898122 블랙푸드 먹으면 흰머리 없어질까요? 16 백모 2019/01/25 4,793
898121 김웅이란 자 뒤를 좀 캐보면 뭐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7 저는 2019/01/25 2,436
898120 日 인플루엔자 환자 213만명..'이상행동' 공포 확산 21 뉴스 2019/01/25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