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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이 또...

행복한라이프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18-12-22 16:42:14
별내·다산 신도시, 열공급 놓고 옥신각신…주민 갈등 심화

글로벌이코노믹뉴스 2018.12.21
http://cmobile.g-enews.com/view.php?ud=201812191815587035627fcecfae_1&md=2018...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 주민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에너지 시설을 놓고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시설은 삶에 있어 중요한 시설이지만 주민들은 에너지시설을 가동할 때 나오는 연기, 미세먼지 등을 발생시킨다며 기피한다.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들도 있고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주민들도 있다.

별내와 다산 지역 열공급은 양주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열병합 발전시설으로부터 공급을 받는다. 양주~별내~다산 순으로 열이 공급된다. 단 항시 공급을 하는 것은 아니다. 남는 열을 순차적으로 보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별내신도시는 자체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다산 진건지구까지 공급이 가능하다. 현재까지는 남은 열로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앞으로 세대 수가 늘어날 경우 시설을 갖춰야 한다. 다산신도시는 3만2115가구로 별내신도시 2만7543만가구보다 약 15% 많다. 대륜발전은 다산신도시에 시설을 갖출 계획을 하고 있다.

반면 다산신도시 주민은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시설과 학교가 가까워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험하다는 등의 이유를 댄다. 이에 대해 전형적인 님비(NIMBY) 현상이라고 별내 신도시 주민은 질타한다. 양측 주민들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다산주민들은 주광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함께 '다산지구 집단에너지 주민공청회'를 열기도 했다.

지난 13일 네이버 커뮤니티에 '다산에너지를 신설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A 씨는 "별내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다산 신도시와 나누기에 부족하다며 다산신도시에 에너지시설을 건설해야 한다"면서 "다산신도시에도 에너지시설 허가가 난만큼 시급하게 건설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재 다산은 매일 천 개 넘는 민원으로 본인들에게 필요한 에너지시설 허가를 취소하기 위해 민원폭탄으로 건설을 막고 있다"면서 "아이들 건강이 걱정된다면 학교에서 충분히 떨어진 곳에 지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택배갑질 보다 더 큰 이슈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택배갑질은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내 지상 통로의 택배 차량 진입을 불허하고 지하 주차장 또는 지상 주차장을 이용해 택배 배송 업무를 하라는 요구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택배회사와 택배기사들과 갈등을 겪었다. 당시 택배갑질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고 누리꾼들은 다산 신도시 주민들을 조롱하기도 했다.

택배 갑질은 다산 신도시 주민들에게 민감한 단어로 여겨진다. A 씨의 택배갑질 발언은 논쟁의 기폭제가 됐다.

다산 신도시 거주자로 추정되는 B씨는 곧바로 반박에 나섰다. B 씨는 "놀부 심보는 우리가 아니라 별내 신도시다. 기피 시설을 어떻게든 다산에 설치하고 싶은 것 일뿐" 이라면서 "에너지난을 걱정하는 것이 아닌 하향평준화가 목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C 씨는 "아이들 교육과 건강을 위협받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에 찬물을 끼얹지 말라"면서 "다른지역으로 옮기고자 하는 게 아닌 위치가 타당한가를 말하는 것"이라고 B 씨의 주장에 무게를 실어줬다.

이들은 A 씨의 의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사실은 별내 발전소 증설 반대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택배갑질 얘기는 왜 나왔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는 반응도 보였다.

다산신도시 주민들은 20일 오후 2시 주광덕 국회의원, 산업자자원부, 환경부, 경기도시공사, 남양주시청, 교육청과 공청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각 기관들은 다산주민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주민은 에너지 시설을 없애자는 의견과 존재 자체는 인정하지만 별도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논쟁과 관계없이 에너지 시설이 필요한 지역에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에너지 시설이 공급된다. 더 이상의 논쟁은 불필요해 보이지만 이처럼 주민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앞으로도 별내와 다산신도시 주민들간 갈등의 골은 더욱더 깊어질 것으로 본다
IP : 175.223.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8.12.22 4:45 PM (121.154.xxx.40)

    이기적인 집단 이네요

  • 2. 아휴~
    '18.12.22 4:46 PM (223.38.xxx.103)

    참 가지가지...
    왜저럴까

  • 3. ..
    '18.12.22 4:47 P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정말 전형적인 님비 집단,진상들이네요. 이젠 다산 산다 그러면 곱게 안보일듯요.

  • 4. ...
    '18.12.22 4:55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저긴 집값이 얼마나 되나요?
    막막 대단한 부자들끼리 모여사시느라 서민들하고 척을 지시는건가요.
    별내에서 공급을 끊어 버리면 되겠네요.

  • 5. ....
    '18.12.22 4:56 PM (220.75.xxx.29)

    어떻게 한도시가 단체로 저렇게 질이 낮을 수가 있죠? 터가 안 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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