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발냄새 좋다 하시는데..

.... 조회수 : 2,384
작성일 : 2018-12-22 15:20:55
구수한 개냄새의 최고봉은 얼굴 냄새 아닌가요.
안씻어주면 나는 개 특유의 꼬릿꼬릿한 냄새는
발보다는 얼굴에서 나요 ㅎㅎ
(솔직히 발냄새 맡아보면 약간 비릿해요)
IP : 96.55.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22 3:34 PM (218.146.xxx.153)

    그래도 전 발냄새가 더 좋아요 ㅎㅎ
    가끔 웅크리고 있다가 제가 얼굴 갖다대면
    배를 뒤집는데 그때 나는 꼬순내도 음~~ 스멜 ㅋㅋ

  • 2. .....
    '18.12.22 3:34 PM (122.34.xxx.106)

    발이 좋던데요.ㅎㅎ 입은 개도 서로 시러함ㅋㅋ

  • 3. 아닌데요
    '18.12.22 3:45 PM (220.85.xxx.184)

    아무래도 발냄새가 젤 구수한데요. 저는 비린내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리고 애기는 입냄새가 대박 좋아요. 그리고 땀 흘린 다음에 나는 머리 냄새. ㅎㅎㅎ

  • 4. 아가입냄새
    '18.12.22 3:59 PM (122.44.xxx.202)

    앙ᆢ아가 입냄새ᆢ

    가끔 아가 입냄새가 그리워서 우리 막둥이한테 아~~하라 하고 입냄새 맡는데 초등생이라보니 아가 입냄새가 아닌 그냥 입!냄!새!가 나요ᆢㅠㅠ

  • 5. 아메리카노
    '18.12.22 4:15 PM (223.39.xxx.27)

    최고 좋은건 젖먹는 아기 강아지 하품날때 입에 코 대보세요
    죽여요~♡
    그다음이 발냄새 ㅋㅋ

  • 6. hap
    '18.12.22 4:48 PM (115.161.xxx.11)

    얼굴 아닌 발에서 나는 냄새가 맞아요.
    다 씻겨도 발에서부터 그 고소한듯한 냄새
    의학뉴스 같은데서 보니까 발에서 특유의
    효모같이 발효되는 성분이 있다나요 ㅎ
    그래서 그 냄새가 고소하다고 하던데요.

  • 7. 개를
    '18.12.22 5:01 PM (182.209.xxx.230)

    키웠던게 벌써 20년전쯤 되는데 아직도 개발냄새 기억해요.쿠키같이 고소한 냄새나던 그 발냄새가 가끔 그리워요.

  • 8. 쵸오
    '18.12.22 10:51 PM (220.123.xxx.59)

    꼬롬하고 가끔 고소한 발냄새
    약간 비릿하고 가끔은 사람애기 침냄새같은 눈꼽냄새
    셋째 녀석, 한쪽 귀 만성염증이라 약간 시큼하게 나는 귀냄새
    소화시키면서 배에서 나는 고로록 소리
    쓰다듬어주면 끄끙 하고 낮게 내뱉는 만족스러운 소리
    간식이나 산책 앞두고 애태우며 놀리면, 코에서 피리불듯 피늉하고 높게 나는 소리
    둘째 녀석 만성 기관지염이라 몸통에 귀대고 누워있음 숨쉴때 가래 끓듯이 거칠게 공기 통하는 소리
    옆에 앉아 있는 놈 만져주면 기분좋아서 푹 쓰러지듯 이불에 누울때 나는 이불스치는 소리

    다 좋아요 헤헤헤헤헤

  • 9. 쵸오
    '18.12.22 10:53 PM (220.123.xxx.59)

    영상도 사진도 많이 남기겠지만
    나중에 이 냄새들과 소리들이 많이 그리울것 같아요.

  • 10. ...
    '18.12.24 2:08 AM (96.55.xxx.71)

    쵸오님 ㅜㅜ
    견주들의 숙명..
    제 개는 대형견이라 더욱 그래요 ㅜㅜ
    생각 안하려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593 보유세 압박에 호가 낮춘 급매물 쏟아진다 2 뉴스 2019/01/27 2,186
898592 스캐 황치영(최원영) 종방연 패션.jpg 30 ... 2019/01/27 15,536
898591 호텔 프론트 작은 데서 경력 쌓으면 큰데로 옮길수 있다고 하던데.. 6 .. 2019/01/27 1,978
898590 스캐못봤는데..김주영이 혜나 죽인건가요? 4 . . .. 2019/01/27 4,694
898589 요즘 여고생들도 아이라인 화장 하고 다니나요? 2 2019/01/27 1,991
898588 펑 합니다. 댓글들 감사드려요 23 주방 2019/01/27 5,274
898587 먹기 위해 운동하시는 분 계세요? 9 ㅇㄷ 2019/01/27 3,519
898586 커피 마시면 잠을 못 자는 분 계세요? 6 카페인 2019/01/27 2,679
898585 미국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어디였나요? 24 미국 2019/01/27 5,378
898584 아파트 1순위 당첨되면? 3 ㅇㅇ 2019/01/27 2,377
898583 '외벌이로도 4인가족 넉넉하게 산다' 느끼시는 분들은 11 2019/01/27 7,870
898582 항생제 복용후 설사,항문쪽 가려움이 심한데요 6 감기몸살후 2019/01/27 7,662
898581 받았는데 도저히 고맙단 말이 안 나왔던 선물 6 선물얘기나와.. 2019/01/27 5,803
898580 집 아래층에 헬스장 있는 분들 많으시죠 8 헬스 2019/01/27 4,996
898579 돈버는것도 복인가요 4 제목없음 2019/01/27 3,368
898578 일반새치염색약으로 일부분만 염색하면..? 2 궁금해요 2019/01/27 2,375
898577 땅콩도 그렇지만 연어도 조심하세요 21 양식연어 2019/01/27 13,914
898576 잘쓰겠다는 말은 고맙단 말과 같은 말인가요? 20 L 2019/01/27 4,037
898575 잠 못 이루는 밤 11 부모 2019/01/27 1,757
898574 케이가 말도 못하는줄... 3 난 또 2019/01/27 4,967
898573 스카이캐슬 보고나니까 엄마 보고싶네요. 5 ㅜㅜ 2019/01/27 4,508
898572 곽미향은 범인 은닉죄 비슷하게 엮을 수는 없나요? 2 ㅠㅠ 2019/01/27 2,628
898571 남편이 이해가 안가요 13 .... 2019/01/27 5,996
898570 스캐 20회 예고에 우주가 5 .. 2019/01/27 8,864
898569 스카이캐스2 3 겨울 2019/01/27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