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Sky캐슬 ㅡ 김주영선생 심리분석

... 조회수 : 6,570
작성일 : 2018-12-22 10:03:03
눈에 넣어도 안아픈 딸이 사고로 지적 장애아가 되었을때
김주영은 마음으로 딸을 버렸어.
거둬서 키우고는 있지만 그건 정말 최소한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걸로 보임.

이수임의 동화를 보면서도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김주영은 코디를 하면서 끊임없이 확인하는거 같음.

입시 문제를 떠나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극한의 상황을 만들고
결국 무너지는 걸 보면서
다들 똑같은거다, 이걸 이겨낼 엄마는 없다,
이걸 확인하려는 심리.
내가 마음으로 케이를 버린것은 엄마로서 잘못한게 아니다,
의 끝없는 합리화.

다시 코디해달라고 한서진이 도시락 보냈을때
김주영 계산으론 돈이 있었어야 하지.
1층에도 2층에도 돈이없자 이럴리가 없는데.
마지막 층에 금괴를 보고서 자기 생각이 맞았다는 안도감 비웃음.
지적장애아가 된 딸을 버렸다는 죄책감을
엄마들의 속물근성을 보면서 보상받는걸로 보임.

최대한 아이를 망가뜨렸을때
엄마라는 사람은 어디까지 그걸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영재엄마에게도 예서엄마에게도 똑같이 물었죠.
감당할 수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서울대 의대에 보내겠다는 포장으로 엄마들 눈을 가리고
철저하게 주변을 조사해서 치밀하게 심리적으로 아이들을 망가뜨리고
결국은 풍비박산나는 집을 봐야,
그래, 너희도 이런건 감당할 수 없는거야,
그러니까 난 잘못한게 아니야,
그래야 살 수 있는거 같음. 김주영은.
IP : 58.148.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8.12.22 10:04 AM (112.157.xxx.234)

    예리하십니다

  • 2. 그렇궁요
    '18.12.22 10:05 AM (116.125.xxx.91)

    밑에 퍼온글 똑같은글 있어요.

  • 3. ...
    '18.12.22 10:08 AM (117.111.xxx.8)

    삼류소설 안좋아해서 읽지는 않고 댓글만 달고 가요~^^
    나보라고 애써서 썼는데..
    성의를 봐서..^^
    잘했어요~~~^^

  • 4. 자기에 대한 환멸
    '18.12.22 10:10 AM (124.58.xxx.178)

    전 자기에 대한 혐오와 환멸을 자기같은 사람들을 망가뜨리며 푸는 것이라고 봤는데 비슷한 관점인가요? 하긴 사람들이 살아내려고 본능적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니까 원글님 해석이 더 맞는 것 같기도 해요.

  • 5. 딸은
    '18.12.22 10:22 AM (49.161.xxx.193)

    사고로 그런건가요?
    입시 압박에 짓눌려 정신병을 얻은걸로 생각했는데...

  • 6. 117.111저분
    '18.12.22 10:36 AM (211.36.xxx.221)

    평생 밥대신 꽈배기만 먹었나?
    속이 진짜 배배 꼬였네요.

  • 7. 117.111저분
    '18.12.22 10:38 AM (211.36.xxx.221)

    삼류소설 읽기싫다는분이 쓰레기댓글은 와 단대요?
    남의 눈 버리게?
    세상 다 오염시기는게 주특기?

  • 8.
    '18.12.22 11:14 AM (121.152.xxx.170)

    어제보니 초등때 사고나서 뇌가 망가진걸로 나왔어요. 전 이수임 동화책 첫구절처럼 자기애 케어하려면 돈이 엄청드니 남의가정 망가지던 말던 수단과 방법 가리지않고 원하는학교 보내주고 자기 몸값 높이는 거구나 생각했는데 ㅋㅋ.

  • 9. ㅡㅡㅡㅡ
    '18.12.22 11:17 AM (122.45.xxx.241)

    추천~~~

  • 10. ..
    '18.12.22 11:34 AM (223.62.xxx.39)

    합리적인 추측
    공감합니다

  • 11. 글쎄
    '18.12.22 12:42 PM (183.109.xxx.87)

    그럴듯한 글은 맞는데
    드라마 작가 의도와는 전혀 다를듯

  • 12. ......
    '18.12.22 1:27 PM (115.238.xxx.37)

    와..정말 그런것 같네요.
    딱딱 맞아 떨어져요.

  • 13. hwisdom
    '18.12.22 2:10 PM (1.212.xxx.18)

    말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984 생선 구웠는데 13:26:53 39
1824983 민주당 지지자들 참 뻔뻔해요 1 ... 13:24:56 70
1824982 무궁화호 부산행 열차인데요 20분째 김밥을 2 13:23:33 247
1824981 부부상담교실을 가야하는데요 1 .. 13:22:43 57
1824980 지금도 우리나라에 1 김부장 13:20:58 127
1824979 BYD 호주에서 사고침 링크 13:20:47 285
1824978 '뇌물 수수 혐의' 문재인 전 대통령, 6개월 만에 재판 재개 7 .. 13:16:47 358
1824977 청년부위워장(?)후보 투표해보아요 3 민주당 13:09:42 128
1824976 최태원 김희영 얘기 영화로 만들었으면 4 유부남녀 13:09:22 489
1824975 '성조기 치마 '여성, 태극기 티셔츠 입고 경찰 출석 5 그냥3333.. 13:06:37 392
1824974 넷플 광장은 김부장보다 더 잔인한가요? 2 무명인 13:06:32 301
1824973 여름인가 봐요... 밖에 13 너무더워 13:05:08 979
1824972 2002 월드컵때 우리한테 판정들이 유리하긴 했나요? 4 ........ 13:00:40 422
1824971 이거 저만 이상하게 느끼는 건가요? (자녀 혼사 후) 17 12:56:06 1,579
1824970 말하고 싶어요. 누구하고라도 10 대화 12:49:52 931
1824969 키우던 개에게 물렸다는데 이거 누가 잘못한거에요? 6 ........ 12:47:16 725
1824968 메시.한 번 더 보겠습니다 2 월드컵 12:45:17 866
1824967 3,800원의 행복 22 ... 12:36:23 2,016
1824966 통일운동가 강충근 목사 “한반도 평화법안, 국제연대와 국민적 공.. light7.. 12:33:39 173
1824965 친구의 지인에게 르방 분양해줬는데 10 ... 12:32:26 1,052
1824964 조국혁신당, 이해민, '연결'의 의미 2 ../.. 12:30:28 116
1824963 구워서 포장된 장어를 샀는데요 6 ... 12:27:11 908
1824962 1993년도 양준일 인기폭발시절 18 ㅇㅇ 12:19:31 1,304
1824961 김복준의 사건 속으로 중독성 있네요 5 ........ 12:16:34 705
1824960 김부장 14 ㄴㄴ 12:08:42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