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신정이 다가오네요 ㅠㅠ
정말 싫다싫어 그지같은 시엄마 ㅠㅠ
1. 신정구정
'18.12.22 9:05 AM (223.62.xxx.59)이표현은 언제나 그만쓰려나요.
새해첫날 이라고 쓰면 좋았을걸2. ..
'18.12.22 9:05 AM (183.96.xxx.129)외식해요
뭘 신정까지 챙겨요3. ..
'18.12.22 9:09 AM (218.237.xxx.210)외식 절대 안하는 집구석이에요 시엄마 돌아가야 끝나요 근데 건강한 80세 ㅠ
4. ,,
'18.12.22 9:37 AM (68.106.xxx.129)그냥 아프다고 드러누워요. 안 가도 세상 안 망해요.
5. ...
'18.12.22 9:39 AM (218.237.xxx.210) - 삭제된댓글다음생엔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안낳는걸로
6. 저도
'18.12.22 10:19 AM (211.248.xxx.216)이 심정알아요.구정(설날) 쇠는 집은 제발 신정을 새해 첫날이라고 여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저희 시집도 구정이면서 새해 첫날은 꼭 새해라고 인사와주길 바라고
심지어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몇해는 크리스마스때 자기 혼자 냅뒀다고 난리쳤어요.
저는 외며느리라 모든게 다 제 숙제네요.7. ..
'18.12.22 10:26 AM (218.237.xxx.210)신혼때부터 쭉 그래 왔으니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 효자 아들들이 신정때 가는걸 가지말자 하겠어요?
신혼때 뭔가가 바뀌었어야하는데 윗동서는 착한 며느리졍 걸린 여자라 말이 안통해요 돈쓰기 싫어서 외식도 싫어하고
숨쉴틈이 없네요 에휴8. ㅜㅜ
'18.12.22 10:36 AM (211.177.xxx.247) - 삭제된댓글외며느리아닌데도 가까이 살아 독박쓴지 25년넘었어요
시부모젊을 때부터 끝이없네요 건강한 85세90세ㅜ9. ....
'18.12.22 11:18 AM (211.110.xxx.181)이번에는 몸이 안 좋다하고 남편한테 음식만 챙겨서 보내시구, 서서히 음식도 줄이시고 안가는걸 기정사실화 하세요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는 쉽습니다10. ..
'18.12.22 11:24 AM (218.237.xxx.210)안가는거 힘들어요 기센 노인네라 내년이 작은애 고3 이니
내년 지나면 정말 음식 대충 해가려구요 고3 부정 안타게 ㅠ11. 저희도..
'18.12.22 1:53 PM (49.167.xxx.225)저희 시댁도 크리스마스(무교)새해 설날 다 같이 하길 원하더라구요..어떻게해서든 자식 옆에 끼고싶은거죠..
저는 친정아빠생신이 이맘때라 연말에 아이방학하면 친정간다고 빠졌네요..
아빠생신이 이리 좋을줄이야..
그래서 덕분에 새해는 친정부모님과..
아들며느리는 오라마라안하구요..
음력이라 당일이라든지 주말이라든지..못오면 돈만보내요..
결혼전안챙기던집들이나 결혼후 악착같이 남의손 빌려챙기지..
저희친정부모님은 저희 결혼전에 부모님과 항상 부모님결혼기념일까지챙겼기에 결혼후는 챙기기는하지만(생신) 자식들 힘들게하지말자예요..12. 아이고
'18.12.22 2:47 PM (39.7.xxx.208)남편 혼자 보내요.
음식해서 들려 보내세요.
알콩달콩 엄마랑 좋은 시간 보내라고.
원글님 안 가도별일 없어요.
이제 패턴 좀 바꿔요.13. 레이디
'18.12.22 3:18 PM (210.105.xxx.253)기 센 노인이라느니, 착한 며느리병 큰며느리라느니 남 탓만 하면서 님은 20년도 넘게 계속 하잖아요.
하나도 바뀐 것 없이.
돈 받고 다니느 회사야 내맘대로 안 가면 무단 결근이지만,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누가 내 대신 총대메고 얘기하고 정리해줄 사람 없어요,
싫으면 안 가면 됩니다.
뒷감당은 원글님 몫이지만, 저는 아니다 싶으면 얘기하고 안 갑니다.14. 저처럼
'18.12.22 3:28 PM (218.48.xxx.40)가지마세요
우리시댁은 신정지내는데 늘 구정때도 갔었어요
외식하면 큰일나는줄 알고 매번 집밥~!
안다니니 세상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