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보면 한참은 카풀 없어도 되지않을까 생각해요

...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18-12-21 23:07:46

집회 보니까 대다수가 나이드신 남성이더라고요

보통 한가정을 책임지는 경우가 많고요

누군가의 아버지겠죠...

이분들 일자리가 좁아지게 되면 부메랑으로 젊은 그분들의 자식이 돈을 더 벌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경우가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서요

어차피 카풀하는사람들은 20대부터 40대나 50대 정도 될건데

그사람들이 돈을 조금이나마 벌고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도

나이든 택시기사들을 떠받드는것보단 그냥 그 일 하게 내버려 두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도 택시 별로 안좋아하고 안좋은경험 많은데 장기적으로 보면 그렇지 않나 생각되서요

적어도 20년뒤에 시행하면 괜찮지 않을까 그분들 안계실때요

우리나라에는 별로 노인들이 일할 일자리가 많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그 노인들의 노후도 보통은 자식들이 부담 많이 하니까요

바꾸는거죠 양질의 서비스랑 그들의 노후를 떠받들 자식들요

집회를 티비에서 보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들긴 했어요

IP : 220.121.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요
    '18.12.21 11:12 PM (61.102.xxx.228)

    솔직하게 택시 타려고 하는데 너무 나이 많으신 운전자가 타고 계시면 그 택시 안타게 되더라고요.
    노령자 운전이 얼마나 위험 한지 아시죠?
    그런데 심지어 영업으로 뛰는 택시라면 더 아찔 합니다.

    몇번 노령이신 운전자가 모는 택시 탔다가 아찔한 경험 한적 있어서 그 후로는 저절로 피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자차로 다녀서 택시는 안타지만 좋은 경험은 아니었어요.

  • 2. ...
    '18.12.21 11:15 PM (39.115.xxx.147)

    착한 척 하는 이상한 논리네요. 솔직히 위험성도 있고 시간에 쫒기는 바쁜 출퇴근 시간에 카풀 실제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국민들이 가뜪이나 택시에 대해 불만이 많은데 차라리 이럴때일수록 자체적으로 성범죄자 기사 걸러내고, 승차거부, 불친절한 서비스 등등 개선을 위한 노력은 안하고 어서 남탓이에요. 대형마트가 한달에 4번 의무휴업한다고 불친절한 전통시장에 가는 사람들이 늘었답디까. 어차피 택시기사가 너무 많아요 그 사람들 다 억지로 떠받들 수도 없고 도태될 사람들은 도태되어야 새로운 세대들이 투입되어 변화되죠.

  • 3.
    '18.12.21 11:18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이상한 논리입니다
    그냥 사람들이 알아서 선택하게 하면되는데
    자기들 밥그릇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욕심으로 데모하네요

  • 4. 자업자득
    '18.12.21 11:35 PM (175.197.xxx.98)

    난폭운전과 손님 가려 태우는 등 질적인 서비스 개선없이 자기들 이익되는 일에만 쌍심치 켜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거듭한 집회에 일반 시민의 눈엔 별로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 5. 택시 탈 일이
    '18.12.22 12:50 AM (175.213.xxx.226)

    거의 없어서 피부에 와닿지 않네요. 많은 분들이 택시 자주 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030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 사표 수리 14 ... 2019/01/22 3,919
897029 손혜원처럼 자녀없으면 재산이 조카한테 가나요? 18 ... 2019/01/22 8,816
897028 이사 후 세탁기 배수호수 설치요~ 2 ... 2019/01/22 2,302
897027 화장 위에 덧바를 에센스나 미스트 쓰시는 분? 5 수부지 2019/01/22 3,800
897026 음악 좀 찾아주세요 2 청설모 2019/01/22 444
897025 유치원 조리사일에 대해서 12 구직자 2019/01/22 4,155
897024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공부하니 집중안되고 의욕 없다네요.. 예비 고 1.. 2019/01/22 780
897023 2천원짜리 환불하러 가면 찌질할까요? 14 ㅇㅇ 2019/01/22 2,914
897022 남편친구가 안갚는 돈. 소송할까요? 32 2019/01/22 5,877
897021 檢 "김윤옥 여사, 국정원 특활비로 미국서 명품쇼핑&q.. 10 어련했겠나 2019/01/22 2,039
897020 올인원 pc 6 나마야 2019/01/22 826
897019 넷플릭스질문요 2 드라마 2019/01/22 1,401
897018 냄비를 샀는데 너무 커요 8 .. 2019/01/22 2,401
897017 (비위약한분피하세요)여중생 딸 친구가 놀러왔는데 26 아짜증 2019/01/22 8,401
897016 서영교 이후로 "공수처"가 사라졌어요. 9 ㅇㅇ 2019/01/22 891
897015 오늘 같은 날이 왜 더 추운 것 같죠? 5 ㅡㅡ 2019/01/22 1,819
897014 청원♡대통령님 생신축하드립니다♡현재 12,453명 23 시나브로 2019/01/22 1,386
897013 입사전엔 면접이 걱정. 입사후엔 옷이 걱정.. 9 .. 2019/01/22 2,137
897012 뚝배기를 너무 큰거가 왔어요 6 결정장애 2019/01/22 1,613
897011 경조사에 지인들 한테 다 연락하나요? 7 궁금해서요... 2019/01/22 2,439
897010 2019학년도 수능 문제지, 문제지형태 그대로 구할 수 있나요?.. 4 예비고3엄마.. 2019/01/22 1,187
897009 지금 제주도이신 분 계세요~? 3 rachel.. 2019/01/22 971
897008 안현모 닮은 개그맨 아시는분 있나요? 19 답답 2019/01/22 4,049
897007 한달에 20만원 더 저축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20 윽윽 2019/01/22 8,074
897006 이나영도 나이 먹는균요 36 ㅇ료 2019/01/22 9,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