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보고자 하면 얼마든지 보여줄수 있는 사람인데

tree1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8-12-21 15:09:54

볼 ㅅ ㅐㅇ각도 하지 않으면서 뭘 보여달라는건지..

-유아인인터뷰-


이말은 홍식이가 지금처럼 잘 풀리기전에

아마도 걸오즈음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

저는 저말을 듣는 순간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그런 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때는 사모의 념이 불타서

어 진짜 홍식이는 보여준다고

뭐 이런거에 대한 기대가 좋았고


그렇지만 진짜 좋은 이유는


다른 사람들때문에 상처받을 필요없겠구나 하는 통찰을 얻어서에요

그런데 홍식이는 보고자 하면 보여줄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도 그렇기는 할겁니다

대단히 솔직하기는 하니까..


그런데 홍식이뿐만 누구나 그렇지 않습니까

저도 마찬가지죠

저도 저에게 누군가 진심으로 보고자 한다면

제가 왜

개인 사생활을 넘지 않는 한도에서 왜 보여주지 않겠습니다


보고자 한다면

저에게도 진심어리고 절실한 댓글이 달리면

절대로 외면하지 못합니다

저도 그렇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누구나 그럴겁니다


저도 반대의 경험있고

제가 절실하게 원했을때

대부분은 제 예상을 넘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살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그럼 멘탈이 버틸수 있나요

그때의 사랑들로 우리는 살아갈듯...



그런데 내가 뭘 말했는데

남이 말 뭐라 악플기타를 하잖아요

그건 그 사람이 볼 마음이 없는거에요

볼 생각도 없으면서 보여달라는거에요


볼 마음이 있으면 절대로 그렇게 반응할수 없어요


아 그래서 이걸 알면 다른 사람때문에

혼란스럽지 않은거에요..


그렇다고 모든 경우가 다 그렇다는 거는 아니죠

그런데저런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아무튼 저는 저런 통찰이 너무나 좋죠

그런데 홍식이 본인은 자기가 그렇지 않았으면 하더만

나도 남들처럼 오토바이나 타고 여자애들하네 야 타 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앗겠냐

왜 세상에 이렇게 눈이 생겨서 이러고 살고

뭐이런글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22.254.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1 3:14 PM (117.111.xxx.199)

    뭐하시는 분이세요? ^^
    저보다 특이하신 것 같아서요..^^;

  • 2. . .
    '18.12.21 3:18 PM (58.141.xxx.60)

    맞네. . 연예인 빠순이하다가 관종병 생긴거. .

  • 3. 의미없네
    '18.12.21 7:33 PM (110.70.xxx.159)

    허세 너무 심하다
    오글거리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915 목석같은 남편에게 증명사진을 보여줬더니 이런 말을 들었어요 15 ..... 2019/01/28 5,695
898914 주말에 영화 '극한 직업'을 봤습니다. 38 ... 2019/01/28 6,219
898913 음악 전공하신 분들은 음악이 좋아서 시작하셨나요? 2 ㅇㅇ 2019/01/28 770
898912 이명박근혜때 중앙선관위원이 누구였는지 알아보자.jpg 1 ㅇㅇㅇ 2019/01/28 799
898911 이해할 수 없는 친정엄마 행동 34 2019/01/28 8,343
898910 우대대대 까빠르띠야 이런 거 독일어 옹알이겠죠? 3 건나블리 2019/01/28 2,435
898909 대학교 합격 발표 정해진 날짜, 정해진 시간에 발표 하나요?? 6 정시 2019/01/28 1,390
898908 '예천소송' 변호사 "징벌적 손배 뺀게 56억..200.. 6 헉!200억.. 2019/01/28 1,441
898907 천당이라고 지옥보다 나을 게 하나 없습디다. 6 꺾은붓 2019/01/28 2,635
898906 이런조건을 가진 직업이 뭘까요? 16 .. 2019/01/28 4,047
898905 민폐 오지랖 옆자리 간병인 19 ㅇㅇ 2019/01/28 5,358
898904 고등학교 동창과 10년 가까이 연애 중인 자식을 보면 9 2019/01/28 4,424
898903 요리 잘하시는분 비결이 뭔가요? 7 밥밥디바밥 2019/01/28 2,355
898902 먼저 연락 잘 안하는성격 30 ㅇㅇ 2019/01/28 8,711
898901 신혼이야기 2 7895 2019/01/28 1,514
898900 신축아파트들은 분리수거 상시할수 있나요? 10 ... 2019/01/28 3,660
898899 초등5학년때 베트남학교에 들어가면 적응할까요? 6 구미구미 2019/01/28 1,100
898898 5일동안 김치볶음밥 10 2kg 빠짐.. 2019/01/28 2,939
898897 70대 후반 엄마-호주여행 괜찮을까요? 4 푸른 2019/01/28 1,540
898896 초간단 무밥 짱 맛있네요. 한 번 해보세요^^ 12 초간단보유자.. 2019/01/28 3,647
898895 동일 조건이면 전세재계약서 안써도 되나요? 1 .. 2019/01/28 1,115
898894 김해 어방동쪽 치과 추천 부탁합니다. 믿음 2019/01/28 731
898893 스캐)김주영샘 올백머리 앞머리 라인 8 Abc 2019/01/28 2,765
898892 슈퍼맨이 돌아왔다..건후있잖아요? 35 .... 2019/01/28 8,108
898891 내일이 암수술인데 입원실이 없다네요 ㅠㅠ 24 ........ 2019/01/28 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