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이 아프면 무조건 병원(치료) 가야 하나요?

달리기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8-12-21 11:24:48

봄부터 좀 안 좋다 싶기는 했는데,

그냥 무시하고 걷고 뛰고 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가만있어도 통증이 있어서

많이 걷지도 뛰지도 않아야겠다 생각하는데...


통증은 견딜 수 있거든요.

통증을 줄이거나 잊기 위해서 병원 갈 필요는 없는데...

뭔가 안 좋은 일이 벌어지니까 아픈 거잖아요.

반드시 병원 가서 '치료'를 받아야 더 나빠지지 않는 것인지

이대로 무릎을 아끼고 무릎 강화 관련 운동을 해도 상관 없을지...


혹시 무릎 통증에 대해 잘 아는 분들 계실까요?

동네에 정형외과, 재활의학과...가 없어서

좀 멀리 가야 해서 여쭤 봅니다.


IP : 182.222.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라도
    '18.12.21 11:27 AM (221.163.xxx.110)

    가세요. 냅두면 큰일나요. 막 물차고 부어오르고.
    무릎영양제도 드세요.

  • 2. ...
    '18.12.21 11:28 AM (59.15.xxx.61)

    상태는 알아봐야 되지 않을까요?

  • 3. ..
    '18.12.21 11:35 AM (121.175.xxx.75)

    아마 무릎연골이 닳아서 아플것 같아요.
    보통 연골이 닳으면 계단 내려올때 아프거든요. 그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걸을때도 아프고
    주변 근육 강화운동 한다고 걷고 뛰고 하면 더 많이 닳으니까 더 아프고요.
    병원가면 연골주사를 줍니다. 그것이 연골을 재생시키는 주사가 아니고 연골주변에 일종의 윤활유역활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한달에 한번씩 연골주사 맞으면 통증이 훨씬 덜 아파요.
    더 나은 치료를 원하시면 줄기세포 시술이 있어요. 자신의 줄기세포를 체취해서 연골부위에 시술한다고 들었어요. 몇개월에 한번씩 한다고 하는데 경비가 꽤 비싸다고 하던데 줄기세포 시술은 줄기세포가 연골을 재생신킨다고 들었습니다. 못걷는 사람이 걸어 다니고 통증도 못느낀다고 하던데 .. 줄기세포 시술도 부작용이 있을것 같긴 합니다.

  • 4. 가세요
    '18.12.21 2:46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염증이 생겨서 아픈 겁니다.
    염증 치료약 먹고...
    무릎을 쉬게 하고요..완치 후에 운동하세요.

  • 5. 무릎염
    '18.12.22 1:46 AM (58.232.xxx.191)

    나이 60앞두고 있는데 무릎 너무아파서 한동안 한의원가서 침만 맞다가 안되겠더라구요.
    어깨때문에 갔던 통증 클리닉 갔는데 사진 찍어보더니 무릎염이라고 항생제 처방 무릎에 주사맞고 무릎관절에 좋다는 그린홍합 아는분이 먹고 효과봤다고 경동시장서 사다주신 환약 제주도갔다가 사온 말골 과립등등 무릎에 좋다는거 다 먹고있어요.

    많이 아프던거는 좀 낫긴했는데 어떤게 잘 맞는건지는.......
    싸돌아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무릎아파서 잘못걷는다 생각하니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어여 병원가세요..........정형외과나 통증클리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696 시터 부주의로 아기가 다쳤을때 9 시터 2019/01/24 3,108
897695 이런 게 진정성이죠 - 김정숙 여사,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 9 기레기아웃 2019/01/24 1,880
897694 건강검진시 1 닉넴두글자 2019/01/24 834
897693 만두 속에 넣을 부추 냉동 가능할까요? 4 만두 2019/01/24 845
897692 빙상계 폭력얘기, 경악 그 자체네요 13 pd 수첩 .. 2019/01/24 4,788
897691 스캐 내일 결방이래요.... 4 2019/01/24 1,991
897690 헬스운동 하면 보통 몇분 하세요 7 건강 2019/01/24 1,886
897689 손혜원은 물고뜯는 자한당 왜 이재명에겐 관대할까~요? 44 웃기는거 2019/01/24 1,382
897688 how i met your mother 중학생이 시청하기 1 미드 2019/01/24 723
897687 카드회사가 돈 다버는구나 10 ... 2019/01/24 3,257
897686 예서 공부방(?) 245만원에 판매중이네요. 7 2019/01/24 3,004
897685 장자연 문건의 '조선일보 방 사장'은 누구인가? 방가방가 2019/01/24 449
897684 그랜드캐년 왜 돕나요 24 2019/01/24 5,603
897683 유리접시? ..... 2019/01/24 391
897682 play the game 퀸 8 ........ 2019/01/24 664
897681 신간도서를 중고나라에 올려 판매해도되나요? 1 ㅇㅇ 2019/01/24 808
897680 수액 3 ........ 2019/01/24 843
897679 남편이 좋아서 시댁에 잘할수도 있는거죠? 19 ㅇㅇ 2019/01/24 4,212
897678 나경원 참 딱해요. ㅜㅜ 12 00 2019/01/24 3,163
897677 다우니 파란색 첨쓰는데 향이 별로네요 7 이런 2019/01/24 2,854
897676 왜 직장 사람들은 사람을 막대할까요 8 ㅇㅇ 2019/01/24 2,293
897675 혹시 중랑구에 있었던 영화관 이름 아시는 분 2 추억극장 2019/01/24 795
897674 카페에서 옆에앉은 모녀 9 카페 2019/01/24 6,149
897673 치과문의-뉴욕치과대학 1 곰곰 2019/01/24 1,076
897672 부엌쪽 진동 소리가 들려요 4 kim 2019/01/24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