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전혀 안꾸미는 분들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돈 아까워서
바빠서
......
또 다른 이유 있으신가요?
1. ㅁㅁ
'18.12.21 10:14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꾸며본들 호박이라
2. 맞벌이
'18.12.21 10:14 AM (118.32.xxx.85)너무 바빠서요. 회사일 집안일 저를 꾸밀 시간이 없네요.
3. ....
'18.12.21 10:14 AM (1.237.xxx.189)보여줄 사람이 없어서
4. ...
'18.12.21 10:15 A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게으름도 경제적인 부분도 있지만
꾸밈 자체를 싫어해요.
자연스럽고 깔끔하게를 좋아해요.
긴머리 꾸미고 여성스러운 분을 보면
그게 느껴져서 좋아하지만요.5. 안꾸며도
'18.12.21 10:15 A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크게 불편함이 없어서요...
6. ㅡㅡ
'18.12.21 10:16 AM (121.153.xxx.167)게을러서요
화장분칠 안한지 십년은 된듯요7. @@
'18.12.21 10:19 AM (1.239.xxx.72)꾸미는데서는 별 의미를 찾지 못해서요
게으름도 한 몫 하겠지만......
그냥 깔끔하면 만족합니다.8. 너트메그
'18.12.21 10:19 AM (223.38.xxx.88)귀찮아서요.
화장 하고, 옷 예쁘게 차려입고 나서 애봐야하니 옷도 상하고
화장한 얼굴 아이랑 볼 비빌수도 없고, 아이가 머리 만지니 질끈 묶어야하고 등등 변명거리 많지만....
결국은 게으름 입니다 . 제 경우에는요.9. 음..
'18.12.21 10:19 AM (14.34.xxx.144)제가 예전에 비슷한 질문 올렸는데
댓글의 70%가 안꾸며도 이쁘고 자신감이 있어서 라고 하더라구요.10. 남들
'18.12.21 10:19 AM (61.109.xxx.171)외모가꾸기에 왜 그리 관심이 많은지 이유 좀....
11. 파란하늘
'18.12.21 10:20 AM (223.62.xxx.199)꾸며본들 호박이라 2
12. 흐흐
'18.12.21 10:20 AM (124.53.xxx.190)게으르고 돈 아깝고.,
하지만 저는 공식적인 모임?
집 안 경조사 같은덴 꾸미고 가요~
집 안 어른들이 항상 부지런하고 이쁘다고 해서
민망 흐흐..13. marco
'18.12.21 10:21 AM (14.37.xxx.183)우리나라가 화장 잘하는 나라로 톱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14. 음음
'18.12.21 10:21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꾸민다는게 사실 남한테 보이기 위한거잖아요.
남 신경 안 쓰니까 아닐까요?
저 역시 강남에서 살다 시골로 이사오니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평상시 전혀 안 꾸미고 촌닭처럼 하고 다니다
서울에서 모임이나 결혼식 있으면
청담동 미장원 들러서 쫙 꾸미고 명품으로 옷, 구두, 백 다 갖추고 나가요. ㅋ
바보짓 하고 가는거지요.
남의 눈 의식하느라.
진짜 보통땐 시골아짐 같아요 ㅎ
점점 꾸미기 귀찮아져요15. ....
'18.12.21 10:21 AM (125.177.xxx.61)동네에서만 돌아다니니 집에서 입는옷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점점 옷에 관심도 없어지고~ 게을러지고~ 그 참에 또 돈도 없고요 ㅎㅎ 냄새안나고 깔끔하게만 입고다니려고 노력합니다.
16. ㅇㅇ
'18.12.21 10:21 AM (116.121.xxx.18)바빠서.
그런데 안 꾸며도 제 외모가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
이런 소리 하면 욕 먹을래나.ㅋ17. 저너머
'18.12.21 10:22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외모 안 꾸민다는 게 어떤 부분을 말씀하는 건지 애매모호합니다만,
저는 옷, 가방, 구두는 가격 상위 10% 내의 비싼 제품을 걸치지만
(잘 만든 제품이 정서에 맞기 때문이죠.)
화장이나 액세서리는 전혀 안 합니다.
화장은 얼굴에 화학제품 입히는 게 기초화장품만으로도 아, 싫어라~ 싶은 마인드이고
액세러리도 그 닿는 감촉이 싫어서요.
한마디로 취향의 문제죠.18. 저는
'18.12.21 10:23 AM (185.107.xxx.202) - 삭제된댓글남편이나 애들이랑 같이 다닐때만 꾸미고, 그 외에 혼자 다닐때는 제가 편한대로 운동화에 티셔츠에 아주 편한 차림으로 다녀요.
19. ...
'18.12.21 10:24 AM (203.234.xxx.239)화장하면 얼굴이 답답하고 그러네요.
차려 입으면 몸이 막 무겁고.20. ...
'18.12.21 10:24 AM (210.90.xxx.137)한겨울엔 그 한물 갔다는 어그를 여전히 사랑해요.
집에서 맨발로 있다가 그냥 뛰쳐나갈 수 있는 '잇템'이라서요.
양말 신을 부지런함도 없어요.
게으르다는게 어느정도인지 실감을 못하시는것 같네요. 흐흐...21. 관심없음
'18.12.21 10:25 AM (175.208.xxx.55)청결만 유지?하면 만족
22. 저너머
'18.12.21 10:25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아, 미용실도 안 가고 (그 허황한 분위기도 거북하고 딱히 맘에 들게 하는 솜씨도 찾기 어렵고 해서...)
긴 단발 정도 길이 머리 셀프 커트하며 삽니다.
이젠 솜씨가 늘어서 다니는 미용실 물어보는 이들이 있을 정도예요.ㅋ23. ...
'18.12.21 10:25 AM (223.63.xxx.63)어그는 사랑입니다 윗님 ㅎ
24. 돈
'18.12.21 10:26 AM (211.245.xxx.178)들어서요.ㅠㅠㅠㅠ
25. 자연인
'18.12.21 10:26 AM (112.145.xxx.74)어릴때부터 안꾸미고 다녀서.
어릴때야 안꾸며도 예쁘지만 지금은 아니겠죠.
그래도 자연스러운 내 모습이 더 익숙하고 편합니다.26. 30대까진
'18.12.21 10:28 AM (49.161.xxx.193)전혀 안꾸미고 살았어요.
안 꾸며도 충분히 이뻐~ 하는 자신감..
근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었던것 같아요.ㅋ
40대 넘어서니 얼굴색도 칙칙하고 난 소박하고 깔끔하게 입었다지만 보는 사람 눈엔 초라해보이고 우울해보일수 았겠수나 하는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이젠 꾸미고 다녀요.
저도 즐겁고 밝은 기운이 느껴지거든요.
친정갈땐 좀 꾸미고들 가세요.
부모님 입장에선 밝고 화사한 느낌의 딸이 반갑고 마음이 놓이지 모든게 칙칙한 차림이면 부모님도 속상하거든요. 안돼보이고...27. ...
'18.12.21 10:28 AM (119.192.xxx.122)안 꾸며도 외모가 마음에 든다는 분 부럽네요ㅋ 저는 꾸민 제 외모가 별로에요
꾸며봐야 그 모양이면 안 꾸며서 그 모양인 걸로 하자ㅋㅋ
집도 청소가 최고의 인테리어라는 말이 있듯이
저도 깔끔하고 청결하게 하고 다니면 충분해요28. 음
'18.12.21 10:30 AM (117.111.xxx.28)반대로 잘꾸미는 아는동생이 있는데
걔는 친정엄마도 그렇더라고요
공통점은 남한테 보여주는게 중요한사람들이고 그게 전부더라고요
내사위 의사야 내남편의사야 이렇더라구요-허세도심했구요
아마도 안꾸미는분들은 아무래도 보여주는거에 큰 신경을안쓰는사람이겠죠~29. ...
'18.12.21 10:31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꾸며도 별차이가 없어서요 ㅠㅠ.
그냥 깔끔하게 다니는 걸로 만족.30. ᆢ
'18.12.21 10:32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저 안꾸미는데
귀찮고 안꾸며도 봐줄만 하고 해서 안꾸며요
운동은 많이해서 날씬해요31. ...
'18.12.21 10:34 AM (108.41.xxx.160)꾸민 여자가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요.
32. 동감
'18.12.21 10:37 AM (61.74.xxx.243)꾸민 여자가 예쁘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요... 22222
33. 원래
'18.12.21 10:37 AM (223.38.xxx.225)생긴 것에 관심이 없어서.
시각의 농간에 놀아날 필요가 없기에.34. ᆢ
'18.12.21 10:38 AM (175.117.xxx.158)게을러서요3333
근데 울나라는 전국민 ᆢ 몰골차림새 ᆢ많이 따지고 차별하는곳도 많죠 어딜가나ㅋㅋ35. ㅇㅇ
'18.12.21 10:42 AM (58.140.xxx.178)왜 꾸며야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어서요;;
안꾸며도 남편이 맨날 이뻐해주고 아기가 제 얼굴에 자기얼굴 막 문대고 붙이면서 엄마 이쁘다 이런소리 듣는것도 행복해요.
아기때문에 솔직히 전혀 화장하지 않는거 같아요.
언제 아기가 얼굴 들이밀지 몰라서요.
객관적으로 가족이니 저를 이뻐해주는거지 전 평범하겠죠 저 20대때는 화장강좌만 몇년 배워서 메이크업 강의도 몇번 나가고 해봤는데.
나이들수록 그냥 하나 안하나 나의 만족이라 별거없어서 안하는거같아요.
편한차림으로 애랑 놀러다니고 편히사는게 좋아졌어요.
꾸미는순간 옷도 구두도 그렇게 맞춰야하고 이쁜옷은 참 편하지 않아 손이안가요. 그리고 시간걸리고 자세나 활동에 제약생기는것도 싫어졌구요.36. yyy
'18.12.21 10:42 AM (125.128.xxx.133)저도 30대까지는 안꾸몄어요.
여기서 안꾸미는 기준은요 화장 안하고 옷 이쁘게 안입고 다니는거 말해요..
절대 안씻고 머리 안감고 뭐 이런거 아님!
암튼 그랬는데 가장 큰 이유는 육아와 직장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꾸미질 못했어요.
솔직히 안꾸며도 자신있다 이건 아니었고 꾸며도 보여줄 사람도 없거니와 아이 키우고 직장일 바쁘고 하니까요.
근데.. 아이가 크다 보니 아무래도 꾸미고 다녀야 스스로 자신감이 올라가더라구요.
스스로 보기에도 꾸미면 기분이 좋아지고 하니까 지금은 꾸며요
화장도 하고 미용실도 다니고 옷도 예쁘게 입구요
물론 가끔씩 귀찮긴 합니다만, 그래도 꾸미면 기분이 좋아지니까~~~37. 외모
'18.12.21 10:45 AM (223.38.xxx.53)꾸미는 저는 제 외모가 맘에 안들어서 꾸미고 나갑니다.
반대인분들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생각도 해본적 없어요
남을 자세히 본적 없어서.
예쁜 옷 화장 이런걸 좋아하는데 싫어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디를 가든 만난 사람들 오육개월 지나 친해지면 그들이 꾸미든 안꾸미든 이쁜 구석이 많이 보이고 제 눈엔 좋은 점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첨엔 별로 신경 안썼던 부분들이 예쁘고 세련되게 보여요.
꾸미는 사람이 허세고 남에게 보이는것만 좋아하는 사람이란 글도 보이네요. 그럼 제가 너무 맘에 안드는 제 모습을 굳이 그대로 쌩얼로 나가고 일부러 꾸미지 않아야 하는건지.
남게게 관심없어도 거울 속 나는 관심있거든요.
어떤 모습이든지 편견없이 보시는게 중요하단 생각이에요.
막말로 제가 기분 나빴던 상대가 아이폰 쓰면 (저도 사용중입니다만 )아이폰 쓰는 사람 대부분 성격이상하다. 이렇게 말하는거 이상하잖아요. 일반화는 정말 안좋은 일이죠.38. 참나
'18.12.21 10:45 AM (175.126.xxx.38)질문이 무례하네요.몸이나 옷이나 깨끗하기만 하면 되지 꼭 꾸며야하나요?
39. ㅇㅇ
'18.12.21 10:46 AM (58.123.xxx.142)전국민 몰골 차림새로 차별하는건 세계 공통이에요. 프리티우먼에서 줄리아로보트도 차림새 때문에 쫓겨났잖아요. 외국 고급 바나 레스토랑에도 다 드레스코드 따로 있고요. 아름다운 외면에 호감을 갖는건 인간의 본능이에요.
40. 돌던지지 마세요
'18.12.21 10:46 AM (221.141.xxx.186)아무거나 입고 아무렇게나 하고 다녀도
이뻐서요 ㅎㅎㅎㅎㅎㅎㅎㅎ41. sunny day
'18.12.21 10:47 AM (76.21.xxx.111)잘 보이고 싶은 사람이 없어서요.
잘 보여야 되겠다 싶은 자리에만 화장하고 미소 장착하고 다닙니다~ 그러고 보니 ㅋㅋ 늘 옷은 없네요 ㅋㅋ42. 이런글은
'18.12.21 10:49 AM (122.35.xxx.146) - 삭제된댓글왜 올리나요?
게을러서
물어볼 사람 없어서
할일이 없어서
......
또 다른 이유 있으신가요?43. ...
'18.12.21 10:53 AM (106.102.xxx.234)대충 입고 다녀도 이쁩니다.
44. 맞아요
'18.12.21 10:53 AM (14.34.xxx.91)얼굴이 답답하고 화장안하다가하면 얼굴이 간지럽고 신경쓰이고
우리남편이 화장안한 얼굴이 더이쁘데요 화운데이션 종류는
결혼할때 신부화장할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이네요 피부가 희고 티없어요
기본 화장품만 발라요45. 음..
'18.12.21 10:56 AM (14.34.xxx.144)제말 맞죠?
안꾸며도 이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안꾸미는거
자신감 없는 사람이나 남의 눈치 보는 사람이나 꾸미고 다니는거라고
안꾸미는 사람은 이쁘고 자신감 만땅에다가 책 많이 읽고 내면이 꽉~~~~~~~~~차있는 사람
꾸미는 사람은 자신감없고 남의식 많이 하고 내면이 허~~~해서 외면에 집착하는 사람46. 대충하고
'18.12.21 11:05 AM (118.223.xxx.155)다녀도 다들 방부제 미모라고 칭찬...
타고난 귀티에 동안이라... 쿨럭~47. 시덥잖은 소리...
'18.12.21 11:12 AM (125.61.xxx.2) - 삭제된댓글안 꾸며도 보통 이상은 되어서.... ㅋ
사실은.... 안 꾸미고 사는 게 습관이 되어서....ㅎ
저 위에 친정갈 때 이쁘게 입고 가라고, 부모님 속상치 않게 하려는 거겠죠?
그걸 보니 .... 흐....
얼마 후에 가족 모임이 있슴다.
남편이가 결혼 이십 몇 년만에 좋은 옷을 사줬슴다.
거기 그걸 입고 가랍니다.
모르는 소리.... 그거 입고 갔다가 두고두고 돌아올 상처를 남편이는 모릅니다.
게다가 공주 여동생이 옵니다.
공주를 위해.... 지는 지금 쬐금 차지하고 있던 자리나마 기꺼이 내어드려야 합니다.
조용히 안 보이는 낮은 자리로.... 크......48. ㆍㆍㆍ
'18.12.21 11:12 AM (58.226.xxx.131)그쪽으로 센스도 없고 관심도 없어요. 깔끔하게만 하고 다니자! 주의에요.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되는데 이것저것 꾸미느라 돈들어가는거 아까워요. 센스없어서 꾸미면 역효과 나고요ㅎㅎ;;저는 단정하게 하고 다닐때가 외려 안촌스럽고 더 나아요예뻐요. 책사거나 맛있는거 사먹는건 안아깝고요 ㅎㅎ제 돈은 책이랑 먹을거 사는데만 주로 쓰여요. 근데 제 동생은 먹는거 사먹는게 더 아깝데요. 성향차이죠뭐.
49. ......
'18.12.21 11:20 AM (122.34.xxx.163)안꾸미시는 분들은 아마 다른 곳에 관심사가 있을거에요.
그냥 관심있고 없고의 차이에요. 내면이 꽉차서 안꾸민다니 ㅎㅎ50. lol
'18.12.21 11:25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꾸미는게
남한테 잘보이위해서가 아니라
더러워서 냄새나게 다니지않고 깨끗하게
낡고 추레한 옷 입지않고 tpo에 맞는 깔끔한 옷차림
집에 고장난곳 고치고 깨진 유리 갈아끼우고 정원 말끔하게 꾸며놓은것처럼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
가장 크게는
스스로에 대한 만족이죠
이런것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 놀라고가요
거기에 뇌피셜로 멀쩡한 남을 이상한 사람 만들어놓고 정신승리하는 글들
왜 읽는 내가 다 부끄러운지
사람따라 꾸미는 강도는 차이가 있겠지만
첫째는 자기만족이죠51. ㅡㅡ
'18.12.21 11:27 AM (175.118.xxx.47)꾸민다는게 대체뭔가요
매일 시상식 가는 여배우처럼 하고다니라는건지
직장인이면 기본 화장은 늘할거고
옷도 집에서입는옷입진않을거고
가정주부면 세수는할거고 외출시 기본적인화장도하겠죠
근데
뭘더해야하나요52. ..
'18.12.21 11:32 AM (99.243.xxx.91)주변에 전혀 안꾸미는 사람이 둘 정도 있는데
한분은 립스틱도 하나 없을 정도고 미용실 일년에 한번 정도 가신대요.
외모에 대한 얘긴 아예 입에 올린 적도 없는데
대화해 보고 속으로 놀랐네요.본인이 왕년에 너무 너무 피부가 좋아서
다들 화장안해도 화장한 줄 알고 다들 부러워했다고 자랑하며
본인이 안꾸며도 상당히 괜찮은 줄 알고 있고 나름 외모부심이 있더라구요.
근데 동년배의 여자분과 모녀지간으로 남들이 오해할 정도거든요.더이상은 생략
그리고 또 한사람은 직장에 일년내내 티와 카고팬츠 입고 다니고
화장 당연 안하고 그런데 막상 탈모가 오니까 클리닉에는 300만원 정도 쓰더라구요.
결국 안꾸미는 분들도 나름의 이유와 꾸미기의 마지노선? 같은 건 다들 있는 것 같아요.53. 꾸미는 사람은
'18.12.21 11:33 AM (49.161.xxx.193)자기만족이 크지 남한테 잘보이기 위함은 극소수일텐데요.
추레한 내 모습보다 립스틱이라도 바른 생기있는 내 모습이 참 좋아요54. 외모에
'18.12.21 11:36 AM (211.36.xxx.32)적당한 꾸밈이 남 눈치나 보는 사람이면 안 꾸미는 사람은 잠옷으로 그냥 나가시면 될텐데...ㅎ
55. ㅁㅁ
'18.12.21 11:39 AM (180.230.xxx.96)꾸미고 싶은데 감각과
시간과 돈 이 다 필요해서
쉽지 않네요56. ㅇㅇ
'18.12.21 11:39 AM (223.62.xxx.40)꾸미면 봐줄만한데
맨날 꾸미고 다니기 힘드니까57. 전
'18.12.21 11:44 AM (211.177.xxx.247)외모가 별로라 집밖에는 거의 기본적인 화장하고 흰머리 감추느라 염색해요.
옷도 체형커버에 중점두고 입고요.
아는 엄마중 기미잔뜩인데 노메크업 새치있는 머리 대충 질끈 묶고 옷도 홈웨어같은 풍의 (추리닝바지 늘어진 티..)옷입고 모임나오는 분있는데 애가 전교1등. 그래서 그런가해요58. ㅡㅡ
'18.12.21 11:47 AM (124.53.xxx.23)전혀 안꾸민다의 기준이 다 다르잖아요. 누군 풀 메이컵 직전이 전혀 안꾸민거일수도 있고 누군 외출복만 갖춰 입은게 전혀 안꾸민 거일수도 있고. 티피오만 겨우 지키는 수준인데 난 어느정도는 꾸미는 사람이다 스스로 생각할수도 있는거고... 왜 이런 말 하나면요, 좀 나이 어릴때 느낀건데, 저 친구는 왜 저렇게 아무렇게나 다닐까 좀 꾸미지..라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는 나름 엄청 신경쓰고 꾸민 거였어요.
그래서 꾸민다의 기준이 다른 거라구요~ 내 눈엔 왜 저렇게 안꾸미지 해도 그 사람은 그게 나름 꾸민걸수도 있어요 ㅋ59. 시간 아까움
'18.12.21 11:56 AM (116.45.xxx.45)좀 더 유익한 일에 제 소중한 시간을 쓰고싶어요.
겉모습은 깔끔, 단정하면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 이상 꾸미는 건 안 해요.
색조 전혀 안 하고 액세서리 안 하고 파마나 세팅 안 하고요.
그래도 사람들이 피부 너무 좋다 옷발 있다 귀티 난다 등등 칭찬 많이 받아요.
익명이라 솔직하게 씁니다.60. 시간 아까움
'18.12.21 12:02 PM (116.45.xxx.45)저 위에 댓글 보고 또 쓰는데
왕년에 그런 말 들은게 아니라 그저께 행사장에서도 들었어요.
그것도 3명의 모르는 분한테요. 50대분들요.
화장 정말 안 한 거냐 피부가 어쩜 이리 좋냐 옷 비싸 보인다 등등 10만원대로 5년 전에 산 옷이었어요. 젊은 여성들은 말은 안 하고 아래 위로 훑고요.61. ..
'18.12.21 12:24 PM (223.39.xxx.208) - 삭제된댓글전 30대인데 20대때는 학교다녀야하니 파데랑 입술정도만하고 다녔어요
저는 남의시선을 전혀개의치않아하는 약간.그런사람이어서..
이쁜것도아니고 누가칭찬하는것도아니지만 꾸미는게귀찮고 화장 지우기도귀찮고... 얼굴트러블만생기고요
전 남이해주는말은전혀신경안쓰고요
남편이예쁘다해주니 상관없어요'
그냥 기초로션이나 가끔크림만바르고 입술정도만 발라요
지금도 입술만바르고커피숍임
전 아기키워서도있어요
해봐야 센언니처럼보여서안함'''화장어려워요ㅋ
해봐야늘죠ㅎ62. ..
'18.12.21 12:24 PM (223.39.xxx.205)30대인데 20대때는 학교랑 회사다녀야하니 파데랑 입술정도만하고 다녔어요
저는 남의시선을 전혀개의치않아하는 약간.그런사람이어서..
이쁜것도아니고 누가칭찬하는것도아니지만 꾸미는게귀찮고 화장 지우기도귀찮고... 얼굴트러블만생기고요
전 남이해주는말은전혀신경안쓰고요
남편이예쁘다해주니 상관없어요'
그냥 기초로션이나 가끔크림만바르고 입술정도만 발라요
지금도 입술만바르고커피숍임
전 아기키워서도있어요
해봐야 센언니처럼보여서안함'''화장어려워요ㅋ
해봐야늘죠ㅎ63. ..
'18.12.21 12:36 PM (211.224.xxx.142)화장 거의 안하고 자차랑 cc에 립스틱만 바르는데 요즘은 cc,립스틱도 잘안해요. 근데 피부화장을 안하니 피부가 더 좋아지는것 같아요. 화장품 특히 피부화장하는 화장품이 피부에 많이 안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피부에 덕지덕지 허옇게 분칠한게 이상해보여요. 달걀귀신같아 보이기도 하고. 처음엔 립스틱이랑 피부표현 안하고 나가는데 벌거벗고 나가는것마냥 이상했는데 자꾸 해보니 이상하지 않아요. 그냥 자차만. 좀 신경쓰이면 cc 까지만.
64. 꾸밈의
'18.12.21 12:52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기준이 뭔가요
풀메이컵 헤어 하고 주얼리 달고 네일하고
정장 힐 입는 거 말하는거면
저는 전혀 안꾸미는 사람인데요
어디가서 흉잡힐 몰골로 다니진 않아요
내 스타일대로 캐주얼 즐겨 입고 선크림만 바르는데 이거갖고 안꾸몄다해도 뭐 어쩌라구요
대체 그렇게 꾸밀 이유가 없잖아요 ㅎㅎ65. 노숙자 스탈
'18.12.21 1:00 PM (14.41.xxx.158)걍 편하니까 노숙자로 있어요 평소엔
뭐 잘생긴 남자와 커피라도 마시면 상황 달라집니다만ㅎ 요즘 잘생긴 남자가 없네요ㅠ
잘생긴 남자들은 다 어디에 있길래 이다지도 보기 힘든지
꾸미는 것도 잘생긴 남자가 봐줘야 동기가 살지 그냥은 꾸미기 귀찮기만 하네요ㅎ66. ㅇㅇ
'18.12.21 2:03 P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가꾸긴 하지만 꾸미진 않아요.
67. ..
'18.12.21 3:59 PM (220.116.xxx.35)용불용설.
꾸미는 사람은 더 더 더 꾸미게 되고
안 꾸미는 사람은 더 더 더 내츄럴하게 살죠.
의미없다 싶어서오.68. dma
'18.12.21 9:1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안 꾸며도 봐줄만한데 꾸미려면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 드니까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돼서예요
는 개뻥이고 귀찮아서겠죠
패딩 많아도 꺼내기 귀찮아서 하나만 맨날 입고 다니고
머리도 안 빗고 다녀서 머리자르러 가면 빗이 걸리는 바람에 미용사가 놀라면서 감탄합니다
이쁘니까 대충 다녀도 멋있대요 흠흠69. 잘
'18.12.21 9:30 PM (1.237.xxx.200)못꾸며서 화장할수록 멋생겨져요. ㅋㅋ
맨얼굴른 투명하고 맑은 피부소리 듣는데 화장하면 깨끗한데 건조한 피부로 답답해보여요. 쌍커풀 있는 큰눈인데 아이라인 그리면 눈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윤곽이 강해져요.
입술라인은 예쁜데 얇은 입술이라 진한색 바르면 더 얇아보여요. 이래 저래 꾸미는 능력 없어 안하는게 나아요. 흑흑70. ....
'18.12.21 9:37 PM (112.144.xxx.107)돈 들어서요 ㅠㅠ 22222
71. ...
'18.12.21 9:38 PM (221.150.xxx.91)원래 나이보다 훨씬 어리게 보는 동안형 얼굴이고 꾸밀수록 아줌마처럼 보이는 곰손이에요 ㅠㅠ
피부도 원래 좋은 편...72. ...
'18.12.21 9:42 PM (124.50.xxx.31)귀차니즘 화장 못함???
화장 안 하고 그냥 돌아다니는데요. 누구 만날때만 가볍게 화장해요 립스틱 파우더정도?
추레하긴 싫어서 헤어 스타일만 신경써요
외국인처럼 늙고 싶어요. 아직 염색도 하지만 자연스럽게73. 익명이니ㅋ
'18.12.21 9:43 PM (182.225.xxx.238)전 피부가 너무 좋고 덜꾸며도 빡세게 꾸민 왠만한 여자보다 이쁘다는 자신감에 굳이 시간에너지 들여가며 꾸미지 않아요
74. ..
'18.12.21 9:52 PM (175.119.xxx.68)꾸밀줄 몰라서 그냥 포기
옷 사러가도 나한테 어울리는 거 잘 고르지도 못하고
또래보다 마르다는 걸 위로삼아요
화장도 못해요
화장이상하게 다니는 사람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과한 볼터치 색상 안 맞는 호수 발라서 허연것도 보기싫고
나이들어서 꾸며도 원래이쁜얼굴 귀부인아닌이상 꾸민티도 안 나요
다들 고만고만
총회가보고 느꼈음75. 게으르다
'18.12.21 9:55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귀찮구요. 꾸며도 꾸질거리고 주름져서요.
늙으니깐 자꾸 손을 놓게되네요...............76. ㅈㅈㅈ
'18.12.21 10:36 PM (125.179.xxx.89)타인의 본성을 확인하기위해서요.
의도적이진않지만 불편한진실을 알아갈때 도움되요77. ...
'18.12.21 10:45 PM (210.97.xxx.179)정해진 돈과 시간을 써야하는데,
외모를 가꾸는 건 순위에서 밀리네요.
귀찮기도 하구요.
제가 쓰고 싶은 덴 화끈하게 씁니다.
남들이 예쁘게 꾸미면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하고싶다는 생각은 들지만, 선택의 상황에서는 다른 걸 선택하게 되네요.78. 00
'18.12.21 11:00 PM (49.170.xxx.237)쓸데없는데 시간, 돈 낭비하기 싫어서요.
79. 마른여자
'18.12.21 11:01 PM (49.165.xxx.137)내얼굴이 늙은후로
40중반되니 모든게 귀찮아져
이나이되면 그런건지 내가게을러서 그런건지
하지만 한달에 4번은 꾸미고나가요 ^^80. ㅇ
'18.12.21 11:15 PM (121.147.xxx.13)게으르고 귀찮아서요ㅠㅠ
81. 저도
'18.12.21 11:17 PM (211.229.xxx.249)꾸며본들 호박이라333
꾸며도 재미가 있어야지 원...ㅠㅠ82. 222222
'18.12.21 11:26 PM (182.208.xxx.58)꾸며봐야 그 모양이면 안 꾸며서 그 모양인 걸로 하자ㅋㅋ 2222222
83. .....
'18.12.22 12:45 AM (125.187.xxx.69)게을러서... 나이 드니 화장해도 티도 안나고... 피부 답답한 느낌도 싫고..
84. 떡밥
'18.12.22 1:13 AM (121.139.xxx.124)꾸민 사람도 썩 그다지 나아보이지 않아서...^^
원판 불변의 법칙.85. ㅋㅋㅋㅋ
'18.12.22 1:27 AM (73.189.xxx.216)안꾸미고 다니는 사람중에 이쁜 사람, 단 한명도 못봤는데요.
본인은 본인이 이뿌다네요 ㅎㅎ
원글의 질문이 뭐겠어요? 왜 저리 추레하게 다닐까? 지요.86. bernina
'18.12.22 1:33 AM (73.106.xxx.111)필요이상으로 남의식하는거 자체가 싫어서요. 솔찍히 자기치장에 용쓰는사람치고 속 알찬사람 못봐서...그리고 센스는 막 꾸민다고 느껴지지않아요... 기본 매칭부터 달라서...
87. 솔직ㅎ
'18.12.22 1:59 AM (223.62.xxx.10)요란한 치장을 말하는게 아니고 깔끔하고
단정하게 멋낸 수준도 아닌 추레하고
인생 포기한 차림새로 다니는 사람 말하는 거겠죠
남자도 그러고 다니면 추하구요
남녀모두 인물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들이 주로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조금만 신경쓰면 인물 확피는 사람들은 어릴때
부터 본인 외모 자신감 있기 때문에 적당히
꾸미는 맛을 알죠88. ...
'18.12.22 2:02 AM (223.62.xxx.29)가꾼다 - 최최소한의.양심으로 먹는것에.대해 피부에 대해 행위를한다.
건강을 생가4해야하니까..하루 5천보는 걸으려하고
먹는것도 입만 생각하지 않고..
꾸민다 - 안한다.관심이.적다.단 미용실은 주기적으로 다닌다.
화장이나 악세서리는 워낙 똥손이라 관심이 흐려지다 지금은 없다.
지금 내가 하는일에 내 외모는 중요하지 않기에 다행이라 여긴다.
가꾸고 꾸미고 내가 좋으면 하는거고 나 사는게.지장없고 관심없으면 땡!89. 꾸미는게 다 아님
'18.12.22 3:57 AM (124.56.xxx.35)정말 세련되게 예쁘게 센스있게 고급스럽게
옷을 잘 입고 꾸몄는데도
얼굴이 늙어서 그런지 못생겨서 안예뻐서 그런지
옷과 얼굴이 따로 놀거나
안쓰러운 사람들이 있더군요
얼굴이 패션의 완성인데...
반면에 별로 꾸미지도 않았는데
타고나길 얼굴이 예쁘장하고 세련되게 부티나게 생겨서
아무렇게나 하고 다녀도 전혀 후져보이지 않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얼굴 몸매 옷차림 다 조화로운게 최고지만
실제로 길거리에선 뭔가 한쪽만 괜찮아서
안쓰럽거나 아쉬워보이지 사람들이 대다수예요
둘 이상 가진 사람들이 드물던데요
꾸미면 뭐합니까?
얼굴이 지못미... 인데...90. ...
'18.12.22 5:22 AM (106.102.xxx.151) - 삭제된댓글게을러서, 꾸며도 별로니 안 꾸며서 별로인 걸로 하자는 분들이 진솔하고 호감 가네요. 실제로 안 꾸며도 인상 좋으실듯...반면 꾸미는 사람들의 내면 후려치기하고 꾸며도 별로더라 비웃는 분들은 꼬장꼬장 인상 안 좋을듯...
91. nn
'18.12.22 7:47 AM (166.48.xxx.55)정신승리 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92. 꾸미다
'18.12.22 9:07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예쁘게 타고난 여자들 중에 대충 다니는 여자 한 명도 없던데 인터넷에는 종종 있어요.ㅎㅎㅎㅎㅎ
93. ㅇ
'18.12.22 9:28 AM (110.8.xxx.9)로션도 제대로 안바르고 다녀도 중간은 가는 피부를 물려받음
주변에 예뻐보이는 걸로 어필하고싶은 남자나 여자들도 없음
어릴 적에 피부도 이목구비가 괜찮았던 편이라 화장기술도 알지 못함
천성이 게으른 편이라 찍어바르고 클렌징하고 하는 게 귀찮음
못생겼다 늙어보인다 하며 구박하는 남편이나 자식이 없음
나이를 먹으니 피부가 푸석칙칙해지고 팔자주름도 생기기 시작하고
주변 동갑 친구들은 시술 이런 거 주기적으로 받던데
더 늙어지면 모를까 아직까진 버틸 만해서 신경 안쓰고 살아요94. ..
'18.12.22 10:18 AM (220.76.xxx.236) - 삭제된댓글남녀모두 인물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들이 주로
그러고 다니더라구요222222
꾸미는건 자기만족인데 자기모습 때문에 행복해
자는건데 그게 아예 없으니 의욕이 없는거죠95. ᆢ
'18.12.22 10:19 AM (223.38.xxx.160)남녀모두 인물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들이 주로
그러고 다니더라구요222222
꾸미는건 자기만족인데 자기모습이 마음에 들어
행복해서 하는건데 너무 못생긴 사람들은
의욕이 없는거죠96. ...
'18.12.22 10:25 AM (27.175.xxx.186) - 삭제된댓글꾸미는 게 최고의 낭비라고 생각해서요.
시간낭비 돈낭비 노력낭비
대접이 달라진다고 하지만 외모에 휘둘리는 얄팍한 인간은 제 인생에 존재감도 의미도 없고요.
대신 단정 깔끔하게 하고 다닙니다.97. ...
'18.12.22 10:27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단정 깔끔이 꾸미는 거예요.
98. ,...
'18.12.22 10:27 AM (116.33.xxx.68)게으르고 귀찮고 이게 전부에요
99. 00
'18.12.22 11:24 AM (119.70.xxx.44)저도 돈 없어서 한때 추레하게 다녔는데.눈썹은 없으니 눈썹만그리고. 같이 일하는 언니는 정말 꾸미는거에 관심많고. 1년에 한번씩 본인이 번돈으로 명품옷이나 가방사고요
근데, 그 언니가 몇년 같이 일하다가 나중에 조심스레 말하더라구요. 기본적인 꾸밈은 상대방에 대한 예의다. 늘어진 티 너는 괜찮을지 몰라도. 티 말고 남방이라도 입고 다니라고. 기본만 하라고. 그 기본이 단정한 가꿈입니다.
나이 40넘어서 편하다고 운동화.티.맨얼굴 다니면 나중엔 더 퍼진다고
그말 일리있고 새겨들을 내용이라 생각해서 그 이후로 남방이라도 자주입고. 굽낮은 구두신고. 화장은 가볍게 눈화장안하고 블러셔랑 립스틱만 해줘도 40넘으면 화장한 듯 보여요.악세사라는 주렁주렁 귀찮아서 안하지만
이 정도 신경쓰고 운동하고,머리는 추레할때부터 머리스타일이 외모의 70%간다는 말 믿고 강남가서 잘라서 단정함 꾸밈을 유지하고 있어요.저녁에 화장 지우는게 귀찮지만
제가 이러고 다닌 후부터, 안하는 아줌마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40넘어 생얼.이나 옷 추레 둘다 같이 하는 언니 아는데 동갑의 다른 언니보다 10살 늙어보입니다. 깨끗은 해요. 앞머리 없이 하나로 묶고.흰머리 뿌염안하고.잠바,운동화 입고.
많이 반성했어요.기준은 다르지만 각자 조금이라도 신경쓰시길. 일해도 일 잘하는것처럼 안보여요.100. ..
'18.12.22 8:29 PM (110.8.xxx.9)화장은 자기 만족이라고 생각해요.
파데든 비비든 눈화장까지든 화장을 꼭 해야 외출이 가능한 사람들은 화장안한 자신의 얼굴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고,
맨얼굴로도 외출하는 사람들은 자기 생얼에 큰 위화감을 못느끼는 사람이겠죠. 그 기준에는 개인차가 있겠고요~101. ㅇㅇㅇ
'18.12.22 10:30 PM (112.133.xxx.111)남녀모두 인물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들이 주로
그러고 다니더라구요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여자 연예인들 외모는 사소한 것이라도 꼬투리 잡아 헐뜯으면서 자기들은 안 꾸며도 예쁘다??????
내 주변에 꼭 저렇게 주제파악 못하는 여자 하나 있는데 지 닮아 못생긴 딸 남의 눈에도 예쁠거라 혼자 착각하고 살드만요 ㅋㅋㅋㅋㅋ 남들이 뒤에서 욕하는 건 모르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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