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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데 반상회비를 달래요.

....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18-12-21 09:56:02
전세 4년 살고 이사가는데요..
한번도 반상회 한다는 얘기도 들은적이 없는데
갑자기 반상회비 3만원을 달래요.
얘기는 경비아저씨가 했고 받는 사람은 ***호 라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IP : 110.70.xxx.7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2.21 9:56 AM (121.153.xxx.167)

    그냥갑니다ㅎㅎ

  • 2. ...
    '18.12.21 9:57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고민할 필요없이 그냥 가도 됩니다.
    이사간다고 막판에 사기 치려나 보네요.

  • 3. ....
    '18.12.21 9:58 AM (220.75.xxx.29)

    안 내요. 받고싶음 소송하라고 하세요. 무슨 근거가 있다고 그걸 받아가겠어요 ㅋㅋ

  • 4. ...
    '18.12.21 10:04 AM (110.70.xxx.74)

    감사합니다. 82 아니었으면 줬을뻔

  • 5.
    '18.12.21 10:11 AM (14.34.xxx.91)

    도둑년들 그반상회비 어디에쓰냐고 물어보니 어물버물

  • 6. 반상회
    '18.12.21 10:24 AM (1.241.xxx.7)

    왜 필요하고 돈은 왜 걷어요? 틈새 사기꾼들 많네요

  • 7. 미친
    '18.12.21 10:25 AM (211.49.xxx.37)

    저는 새댁때
    이사가는 달에
    우리집서 반상회도 했어요
    이사간다고 해도
    순서대로 하는 거라고
    꼭해야된다고 해서
    우리집서 했는데
    반장이랑 늙은 아줌마 몇이는
    과일먹고 10시반까지
    놀다갔어요
    지금 생각해도 화딱지가

  • 8. 날강도
    '18.12.21 10:26 AM (121.137.xxx.231)

    진짜 뻔뻔한 사람들 많네요.
    또 그런소리 하면
    이사가는데 냉장고 선물해 달라고 하세요.
    냉장고 선물 받으면 반상회비 내겠다고...

  • 9. marco
    '18.12.21 10:28 AM (14.37.xxx.183)

    동참하지 않고 하기 싫은 일 1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체로 이런 소리를 합니다...

  • 10. 어느 아파튼가요?
    '18.12.21 10:29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

    2000년 이후론 아파트 반상회도 없었고 반상회비 내라는 소리도 못들어봤어요.

  • 11. ....
    '18.12.21 10:40 AM (112.152.xxx.176)

    일년에 두번 3만원씩 총 6만원 내는데요
    원래 원칙상 안내도 된다고 하는데
    (안내면 엘리베이터에 미납 호수 붙여서;;;;)
    사는 라인 경비아저씨 둘과 청소하는 아줌마 드린다고해 그냥 냅니다
    내 손으로 명절때 선물 사드리는건 안아까운데
    이상하게도 걷어가는건 싫고 그래요

  • 12. ..
    '18.12.21 10:42 AM (222.237.xxx.88)

    반상회비에서 경비아저씨와 청소 아주머니 라면등 부식비 지원하고요, 설과 추석 등 명절에 금일봉 드립니다.
    연말에 결산하고 남은건 쓰레기봉투 사서 집집마다 돌리는걸로 예비비는 남기고 털어요.
    그건 반장에게 장부가 있으니 보여달라 하세요.
    요새 반상회 안하는 아파트가 더 많지만 그렇다고요.

  • 13. ..
    '18.12.21 10:58 AM (180.230.xxx.90)

    요즘 반상회하는 아파트가 있나요?

  • 14. 근데
    '18.12.21 11:25 AM (221.138.xxx.34)

    원글님 어떤 아파트 사세요?
    요즘도 반상회 하나요? 반상회를 왜 해요?
    더군다나 아파트는 관리사무실도 있을테고, 입주자대표회의도 있을텐데 반상회를 왜 할까요?

  • 15. 아오..
    '18.12.21 11:29 AM (14.36.xxx.234)

    말코 똥 또 묻었네.

  • 16. ..
    '18.12.21 11:44 AM (106.255.xxx.9)

    위에 말코님
    왜 꼭 동참해야하고 왜 꼭 하기 싫은일 해야되는데요?
    이유가 있어요?

  • 17. **
    '18.12.21 12:45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경비 아저씨 2명이랑 청소 아줌마 드린다고 해서
    기꺼이 내요.
    세명이 나누면 정말 소액 밖에 안되더라구요.

  • 18. ,,,
    '18.12.21 2:24 PM (121.167.xxx.120)

    경비 아저씨가 자기가 걷으니 자기에게 연말 선물하려고 걷는다고
    얘기하기가 민망해서 반상회비라고 했나 보네요
    걷는 여자도 이왕 좋은일 하는데 자기가 걷지 왜 경비 아저씨보고 그돈을
    걷으라고 하는지 이상 하네요.
    연말연시라 경비. 청소 아줌마에게 드릴려고 돈 걷어요

  • 19. 심심파전
    '18.12.21 4:17 PM (218.153.xxx.223)

    저희도 경비아저씨들이 분리수거하셔서 그 수고비하고 청소아주머니 경비 명절비 드리는 거라 일년에 두번 2만원씩 걷어요.
    사용내역하고 결산통장 복사해서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습니다.
    한집도 안빼고 다 동참합니다.

  • 20. ....
    '18.12.22 12:15 AM (58.148.xxx.122)

    해마다 반상회비를 걷었으면 진작 고민을 해봤을텐데
    4년만에 이사가는데 첨 듣는 얘기라 황당했구요.
    공지 붙은 적도 없고
    통반장이 찾아온 적도 없어요.
    혹시 이제부터 시작하려건건지...

  • 21. ..
    '18.12.22 11:48 AM (211.227.xxx.182)

    전 근대적인 사고방식이네요.
    요즘같이 바쁜 시대에 강제 반상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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