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와 술자리 잦은 여자

ㅇㅇ 조회수 : 4,783
작성일 : 2018-12-21 00:45:04
남동생 여친이고 20대 중반인데 직장인이고요
한달에 보름이상 12시~1시까지 친구들과 술자리 갖는것때문에 싸우는데요(동성친구들인걸로 알아요)
이혼가정이고 집에서는 터치가 없나봐요
보통 어릴때 그렇게 노나요?
진지하게 만나는거 같은데 나이들어도 비슷할까요?
IP : 39.7.xxx.1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누
    '18.12.21 12:46 AM (211.193.xxx.46)

    결혼도 안 한
    연인 사이
    시누값???

  • 2. ..
    '18.12.21 12:50 AM (222.237.xxx.88)

    가정 생기면 변하겠죠.

  • 3. ......
    '18.12.21 12:54 AM (222.117.xxx.205)

    걱정되시겠네요....
    그런데 다 본인의 선택이지 주변에서 말해도 모르더라구요.
    동생분이 빨리 정신차리고 헤아지는 방법 뿐...

  • 4. 저라면
    '18.12.21 1:02 AM (222.106.xxx.68)

    동생에게 헤어지라고 말하겠어요.
    한 달 보름을 술마시면 알콜 중독으로 보이고
    새벽 1시까지 술마실 정도면 안전의식도 없어 보여요.
    결혼하면 자식도 낳아 키워야 하는데
    엄마의 행동은 대물림 될 수 있어요.

  • 5. ㅇㅇ
    '18.12.21 1:03 AM (39.7.xxx.110)

    둘이 너무 싸우네요
    나이들어서도 술자리가 취미면 육아에 안좋을것같아서요

  • 6. 세라블라썸
    '18.12.21 1:09 AM (116.34.xxx.97)

    저 결혼전까지 한달에 반은 술자리 어울려 놀곤 했어요.
    동성,이성 친구들 만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ㅎㅎ
    문란하거나 주사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그냥 친구들만나
    술마시며 맛난거먹고 떠들고 놀았어요. 재미있었죠ㅎㅎ
    지금 남편도 제 친구들 같이 만나 종종 같이 놀았구요.
    부모님 잔소리는 가끔 있었지만 자기 밥벌이 하는 다큰자식
    터치해봤자ㅡ뭐하겠어요 그냥 그럴려니 하셨지..
    지금 나이 마흔이고 결혼한지 10년인데 집순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때 저랑 맨날 놀던애들 대부분은 저처럼 살아용!!
    하나둘씩 결혼하면서 각자 가정에 충실한거죠.

  • 7. 개버릇
    '18.12.21 1:25 AM (182.253.xxx.17)

    제 못준다고
    결혼해도 술 좋아하고 나가 노는거 좋아하겠죠
    게다가 자주 싸운다?
    결혼하면 죽네사네 싸우겠죠

  • 8. 한때
    '18.12.21 1:33 AM (223.233.xxx.157)

    그거 하다보면 끝이 있잖아요.
    20대면 피크일 때네요.
    횟수가 많긴 해서, 주 2회 정도면 뭐

  • 9. ...
    '18.12.21 4:28 AM (49.163.xxx.5) - 삭제된댓글

    담배보다 알콜중독이 끊기 훨씬 더 어려워요.
    뇌가 중독에서 망가지는 경우라

    본인들은 줄인다는거
    의존증인데 중독 아닌 줄인 줄 아는게 대부분
    완전히 안마셔야 가능한겁니다.

    어디나 모자란놈들이 있어 어찌어찌 결혼은해도
    거의 대부분은 이혼 당해요.
    안그런 사람은 한집안이 망가진 상태에서 질질
    대다수는 거부합니다.

  • 10. 술자리에서
    '18.12.21 6:56 AM (223.33.xxx.240) - 삭제된댓글

    항상 사단이나요. 심하면 원나잇도 이뤄지고
    술좋아하는 남녀 최악

  • 11. .....
    '18.12.21 7:55 AM (1.245.xxx.91)

    젊을 때부터 술 좋아하던 남편,
    50대인 지금, 1년 365일 마십니다.

    한 달에 보름 이상을 다른 친구들과 술자리하면
    동생과는 언제 만나나요?

    결혼 전인데 자주 싸운다면 낭동생에게 헤어지라고 하세요.

  • 12. 시누값 댓글
    '18.12.21 8:46 AM (58.140.xxx.42)

    그분 여친본인이거나 여친엄만가?
    당연 걱정되지 안되니?

  • 13. .....
    '18.12.21 8:55 AM (221.157.xxx.127)

    사람안바뀌니 맘에안들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 14. 술술술
    '18.12.21 9:09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어우 최악 내친구 올케가 저러고놀다 결혼했는데 수시로 외박해요 2살4살애를 냅두고
    미친거같은데 애들어려서 이혼도못하고 한다는소리가
    지친구들 다 저러고노는데 왜자기보고만 못하게하냐고
    애들크면 이혼할거래요

  • 15. 정말
    '18.12.21 9:33 AM (221.141.xxx.186)

    정말 안변해요
    제 지인이 아이들 다커 대학다니는데도
    그러고 살아요
    근데 첨엔 술만 좋아하는듯 싶더니
    나중엔 남자도 좋아해서
    괜찮다 싶은 남자들이랑 술 몇번 먹으면
    바로 불륜행각
    아는사람은 다 아는데
    그집 남편만 모르더라구요

  • 16. 여든 남이든
    '18.12.21 9:38 AM (221.141.xxx.186)

    여자고 남자고
    술좋아하는 사람들이 사고치는 확율이 훨씬 높죠
    매개체가 늘 있는데요
    가정적인 사람들이 좋은 가정 이루고 살 확율이 높구요
    나쁜환경에 노출되는 빈도차이만 봐도
    뻔한것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57 7월 전기세 얼마 나오셨어요? 에어컨 23:03:39 37
1744856 내코가석자니 부모형제 여러 근황도 관심이 잘 안 가져지네요 2 내코가석자 22:59:51 195
1744855 아이가 저녁 뭐냐고 물으면 왜케 짜증나죠? 6 항상 22:58:12 276
1744854 리들샷 패치. 효과 있나요? 1 22:57:32 160
1744853 2주 여행 짐꾸리는데 고민이요 2 22:53:15 182
1744852 캐리비안베이 다녀왔더니.. 본 시대변화에 따른 생각 1 ㅇㅇ 22:50:20 636
1744851 서초동 (스포 주의) 3 22:46:50 686
1744850 호두과자 먹고 남았는데 2 ... 22:42:16 461
1744849 여행짐 싸는법 ㅇㅇ 22:41:07 305
1744848 까매진 깻잎 먹기 vs 버리기? 2 .. 22:39:25 406
1744847 그들은 금수저 일까요 5 자연인들 22:36:07 876
1744846 팔도비빔면 왜이렇게 맛이 없어요? 8 ..... 22:33:07 972
1744845 강남역에서 런닝머신 타면서 1인 시위 하던 미국인 아빠 현재 상.. ... 22:30:30 681
1744844 윤석열은 신정아한테 왜그랬을까요 16 ㄱㄴ 22:20:19 2,129
1744843 여행짐 싸는 거 너무 스트레스 6 .. 22:16:46 1,035
1744842 노무현재단, 혐오 대응 본격 착수.jpg 5 .. 22:13:18 1,066
1744841 키크는 수술 ㅠㅜ 18 ㅠㅠ 22:10:24 2,015
1744840 글 다 안읽고 댓글 다는 사람들 6 BBB 22:09:09 464
1744839 다초점안경, 괜히 맞췄나 싶어요 5 @@ 22:02:42 1,686
1744838 온라인 장보기 중 포장재 가장 덜 쓰는 방법 추천 해 주세요!.. 7 .. 22:01:02 498
1744837 워터파크에 과일 (외부음식)반입 가능한가요 1 질문 21:59:32 448
1744836 여기가 어딘가요? ㅋㅋ 1 ... 21:58:46 905
1744835 인천공항 면세점쇼핑 터미널간 이동 2 21:55:53 416
1744834 마농의 샘2 8 플럼스카페 21:55:36 902
1744833 올리브영 명동 1 ㅇㄹ 21:54:52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