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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라 매장에 갔다가 너무 힘들었음

쇼핑 조회수 : 5,749
작성일 : 2018-12-20 19:40:53

원래 자라옷을 좋아하지 않지만

미국 출장때 우연히 미국 자라 매장에서 세일하길래

거의 거저 줍다시피 사온 옷들 애용했던지라

몇 년 만에 자라 온라인에서 몇 개를 찜했어요

결재하려다가 회사 있는 건물에 자라가 있기에 귀찮지만 가서 보고나서 온라인서 주문해야지...


갔더니 인산인해...ㅠㅠㅠㅠ

일단 찜했던 옷들을 거둬서 피팅 룸에서 입어보는데 줄이 어마어마..

짜증나서 포기하려던 순간 앞에 일행이던 7 사람이 짜증나서 포기하는바람에 줄이 줄어서 피팅..


근데 자라는 원래도 사이즈 엉망인데 정말 사이즈가 제 멋대로더군요

그리고 사진으로 본것과 입었을때 느낌도 너무 다르고 길이도..ㅠㅠ


결국 원래 사기로 했던 8벌 입어보니 다 너무 아니라서 포기하고

전혀 의외의 원피스 하나 건졌네요

사람 너무 많아서 나올때 되니 온몸이 아프더군요...


그냥 연말 쇼핑은 여기서 다 탈진한 기분이...

IP : 175.113.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0 7:47 PM (223.62.xxx.237)

    세일때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 쏙 빠진뒤 다시는 안가요. 그 뒤 터득한 방법인데요 세일들어가기몆일전에 매장가서 맘에 드는옷을 입어보고 사이즈 체크를 정확히 해옵니다. 오프라인 세일 하루전 밤에 온라인 세일 먼저 시작하기때문에 그 때 사면 진 안빠지고 좋지요.

  • 2. 원글
    '18.12.20 7:50 PM (175.113.xxx.77)

    오 윗님 좋은 방법입니다
    근데 부지런해야할듯이오.. 체크를 해야해서..

    그리고 예전보다 자라 옷이 아주 별로더라구요... 이상하게 ㅠㅠㅠㅠ

  • 3. 미투
    '18.12.20 8:14 PM (219.251.xxx.91) - 삭제된댓글

    추워서 안에입을티종류살까하고갔드니 맘에드는건전부짧은거만있드라구요 추운데 힙까지내려오는맨투맨이나스웨터종류가없드라구요 ㅠ

  • 4. 근데..
    '18.12.20 8:35 PM (110.70.xxx.243)

    딴 이야기지만...
    자라는 몇년전에 이쁜 옷들 몇개 샀었는데 질이 너무 후져서 이제는 못사겠어요. 딱 한철용.
    디자인은 정말 이쁜데 재질이 왜 그런지...
    패딩도 한번 빨고 나면 오리털 쑥쑥 빠지고 솜점퍼도 솜실이 스물스물 기어나오고 니트나 티셔츠는 금방 늘어나고...디자인에 비해 너무 안타까와요. 이제 자라는 세일한다해도 쳐다도 안봐요. 차라리 포에버나 HM이 나은거 같아요.

  • 5. 자라가 미침
    '18.12.20 10:48 PM (122.44.xxx.155)

    제정신이 아닌 듯
    옷이 원단도 너무 후지고 디자인도 예전 디자인이 아님
    뭘 믿고 우리나라에서 행패(?)를 부리는지 심히 분노가 치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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