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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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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 흙 흘려보내기??

궁금 조회수 : 3,177
작성일 : 2018-12-20 17:33:08
씽크대에서 파나 고구마 씻을때 흙이 하수구로 흘러 들어가면 막히지 않을까요? 어제 파 다듬다가 생각나서 여쭤봅니당
IP : 211.38.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0 5:44 PM (210.221.xxx.42) - 삭제된댓글

    흙, 기름기, 건더기들 흘려보내면
    언젠가는 배수가 시원찮아지고,
    누수 되는 날이 오면 골치 아파요.
    씽크대에서는 잘 못느끼지만 아랫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요.

  • 2. ...
    '18.12.20 5:45 PM (223.33.xxx.229)

    채소에 대충 묻어온 정도로는 막히지는 않는데요.

    20년 넘은 오래된 아파트 매매로 왔는데, 아랫집누수로 배관공사해 준 입장에서 얘기해 보자면요.
    배수 파이프 기울기가 맞지 않은 경우 오랜 시간 동안 기름기와 찌꺼기가 뭉쳐서 석탄처럼 굳어서 일부에 쌓이다가 쌓이다가 역류하거나 터져서 아랫집에 누수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예전 아파트에서는 윗층에 누가 베란다에서 화분 흙을 그대로 씻어 내려보냈다가 1층에 역류되었다고 방송나오고 했어요.
    덩어리 흙은 털어서 모았다가 화단 나무 밑이나 산에 버리고 찌꺼기가 있으면 종량제 봉투에 넣구요.

  • 3.
    '18.12.20 5:56 PM (211.36.xxx.238)

    신문이나 종이 깔아서 다듬고
    종량제봉투에 버려요

  • 4. 흙묻은
    '18.12.20 5:59 PM (121.154.xxx.40)

    채소나 감자 같은거
    처음 씻은물 가라 앉혀서 마당에 버려요
    씽크대 막히면 골치 아프거든요

  • 5. 주의
    '18.12.20 6:56 PM (220.117.xxx.197) - 삭제된댓글

    배관일하는 분이 음식물보다 흙이 더 위험하댔어요. 비올때 캔 흙덩이 파뿌리 같은건 씻기 전에 신문지에 털고 꼭 쓰레기로 버려요.

  • 6. 상큼
    '18.12.20 9:08 PM (119.194.xxx.235)

    알타리나 단발무 씻을때
    흙이 엄청나죠
    큰대야에 물 받아서 한꺼번에
    씻고 윗물만 따라서 버리고
    가라앉은 흙을 휴지로 닦아
    비닐에 싸서 종량제봉투에 버려요
    어머어마하게 흙이 나오는데 그냥
    버리긴 겁날정도예요

  • 7. 궁금
    '18.12.21 1:03 AM (211.38.xxx.18)

    역시 신경을 써야하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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