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어 해석이요

몬생긴여자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8-12-20 14:51:38
이런 말을 소개팅 하고 주선자에게 했데요 

"못생겼는데 내 눈에 이뻐"

 

"내눈에 이뻐보이면 됐지"

 

해석 부탁드려요 ㅠ


저 못생겼다고 한거죠? 이거? ㅠ 

IP : 221.150.xxx.21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0 2:52 PM (112.220.xxx.102)

    네....................

  • 2. ㅇㅇ
    '18.12.20 2:55 PM (222.104.xxx.79)

    못생겼지만 그만하면 됐다

  • 3. ,,
    '18.12.20 2:57 PM (68.106.xxx.129)

    객관적으로 못생김 근데, 내 눈엔 못난이인데두 관심이 간다는 뜻. 솔직하네요 ㅎㅎㅎ

  • 4. ㅇㅇ
    '18.12.20 2:58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눈은 있으니 못생긴건 바로 포착했는데 대화해 보니 맘에 든다 그뜻

    솔까 나 못생겼지만 못생겼다고 다 까이는게 아니에요 못생김을 희석할 다른 매력도 있는거니 남자의 눈에 뭔지 몰겠지만 이쁜구석이 보였다면 된거에요

  • 5. 지나친 정직함
    '18.12.20 3:02 PM (211.247.xxx.95)

    주선자 뭔가요 ?

  • 6. ㅎㅎㅎ
    '18.12.20 3:03 PM (110.47.xxx.227)

    "성형했으면 어때. 예쁘면 그만이지"
    성형수술로 예뻐진 한살 연상의 여자에게 발목잡혀 결혼한 남자가 그러더군요.
    이성적으로 상황판단은 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든다는 뜻이라서 무조건 예쁘니까 좋아여~ 헬렐레 거리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 7. ..
    '18.12.20 3:16 PM (223.38.xxx.94)

    자기 맘에 드니 된거 아닌가요? 뭘 더 해석할게 있을까요?

  • 8. 몬생긴여자
    '18.12.20 3:18 PM (221.150.xxx.211)

    못생겼는데 제가 어디가 맘에 든건지 ㅠㅠ
    외모는 정말 맘에 안든건지 걱정되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ㅇㅇ
    '18.12.20 3:20 PM (175.200.xxx.24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센스 없네요
    원글님 못생김을 뛰어넘는 매력이 있는거죠.
    똑같이 해주세요.
    오빠. 센스는 없는데 뭐 쓸만해

  • 10. ㅇㅇ
    '18.12.20 3:23 PM (175.200.xxx.245)

    남자가 센스 없네요
    원글님 외모를 뛰어넘는 매력이 있는거죠.
    똑같이 해주세요.
    오빠. 센스는 없는데 뭐 쓸만해

  • 11. ㅌㅌ
    '18.12.20 3:38 PM (42.82.xxx.142) - 삭제된댓글

    똑같이 해줘야죠
    월급도 쥐꼬리만큼 작은데 허리띠 졸라매면 그럭저럭 살만하겠네
    차도 작아서 별론데 내가 검소해서 그나마 봐줄만하다..
    남자들은 외모로 후려치기하면 못알아먹고 돈으로 후려치기 해줘야됩니다
    같은 외모로는 받아치면 이해를 못해요

  • 12. 그러게요
    '18.12.20 3:39 PM (118.223.xxx.155)

    센스가 없네요

    제 남편도 외모보다 성격이 맘에 들었다고 하길래
    그거 아니라고 예.뻐.서. 맘에 들었다고 하라고 교육시켰습니다 ㅎㅎ

    남자가 센스가 없지만 그린라이트 같은데요?

  • 13.
    '18.12.20 3:41 PM (112.148.xxx.109)

    맘에 드는거 같은데 외모가 아쉽다
    그래도 만날생각 있다

  • 14. Er
    '18.12.20 3:42 PM (211.114.xxx.32)

    참 주선자도 눈치도 없고.....

    객관적으로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말이 잘통한다던지 아니면 호감형 느낌(얼굴 웃는 느낌, 밝은 얼굴 등등)이라던지 마음에 끌린다 그런거겠죠.

  • 15.
    '18.12.20 3:43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남자가 본인에게 첫눈에 반했기를 바란다면 거절하도록 하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으니까 여러 남자를 만나다보면 첫눈에 반했다는 외모 찬양으로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잘 아는 남자를 만나게 되겠죠.
    선택의 기준은 상대가 아니라 내 생각인 겁니다.
    내가 상대가 마음에 들고 상대 역시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만나면 되는 것이고 내가 상대가 마음에 안 들면 거절하면 되는 겁니다.
    상대가 내 외모를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상대가 싫으면 그만 아닌가요?

  • 16.
    '18.12.20 3:44 PM (110.47.xxx.227)

    남자가 본인에게 첫눈에 반했기를 바란다면 거절하도록 하세요.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으니까 여러 남자를 만나다 보면 첫눈에 반했다는 외모 찬양으로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잘 아는 남자를 만나게 되겠죠.
    선택의 기준은 상대가 아니라 내 생각인 겁니다.
    상대가 마음에 들고 상대 역시 내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면 만나면 되는 것이고 내가 상대가 마음에 안 들면 거절하면 되는 겁니다.
    상대가 내 외모를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상대가 싫으면 그만 아닌가요?

  • 17. ....
    '18.12.20 3:45 PM (112.220.xxx.102)

    당장 여자가 아쉬워서 저러는거에요
    주선자에게 저딴식으로 말했다면 전 안만나요
    정말 상대가 마음에 들었다면
    인물이 별로라도 못생겼다 얘기안해요

  • 18. 여기서
    '18.12.20 3:57 PM (14.49.xxx.188)

    중요한건.. 앞 문장이 아니고 뒷 문장입니다. 내눈에 이뻐. 이게 중요합니다.
    객관적 판단력은 있지만 내 감성은 이여자...

    그리고 또 하나 숨은 뜻은... 니들은 관심 갖지마... 내꺼야.. 이거죠.

  • 19. 몬생긴여자
    '18.12.20 3:58 PM (221.150.xxx.211)

    여기서님 우와 해석을 어찌 그리 이쁘게 하시나요?
    전 통 그렇게 해석이 안돼요....어떻게 그렇게 하신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0. 귀여우세요
    '18.12.20 4:13 PM (211.248.xxx.46)

    원글님 성격 좋으실듯~
    객관적으로 미인은 아니지만
    말투ㆍ배려심ㆍ행동ㆍ성격등등이 이쁘겠지요
    살아보니 이쁜건 잠깐이고 부수적으로 이쁜게 오래가더군요
    남자분 괜찮아보여요~

  • 21. 여기서
    '18.12.20 4:18 PM (14.49.xxx.188)

    그렇게 해석한 이유는... 남자들이 저런 말 좀 하더라구요. ㅋㅋㅋ
    오빠한테 들은건지.. 오빠 친구들한테 들은건지.. 써클의 남자 동기들이 하던 말을 들은건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몇 차례 저런 표현을 하는 것을 들었고, 그때마다 받은 느낌은 여자를 마음에 들어 하고 있었어요.
    저한테 저 표현을 했다는게 아니고 만난 여자에 대해 말할때 저런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아무튼 이뻐했어요. 동시에 여자를 보여주기도 할건데 내 짝지니까 넘보지마의 의미를 깔고 있는 늬앙스도 받고요.
    못생겨도 내가 예뻐하는 여자니까 함부로 하지 말란 의미도 있어고.. 암튼 제가 그동안 받은 느낌은 그랬는데, 제가 모든 상황에 다 있었던건 아니니까요... ㅎㅎ
    말에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고 남자의 인성이 어떤지 원글이 그 남자한테 받은 느낌은 어떠한가 그것에 집중해 보세요.

  • 22. 맞아요
    '18.12.20 4:56 PM (175.223.xxx.84)

    남자들 자기 여자 자랑할 때 예쁘진 않아도 내 눈엔 이쁘다, 사랑스럽다 이런 표현 많이 해요.
    예쁘지 않다가 아니라 내 눈엔 예쁘다에 방점을 찍어야 해요.

  • 23. ..
    '18.12.20 6:30 PM (65.189.xxx.173)

    남자는 자긴 눈에만 예쁘면 되요. 잘 되길 바래요

  • 24. 아이디미상
    '19.1.18 11:45 PM (211.58.xxx.157)

    남자로서 말하면.. 님은 못생긴거 맞습니다. 근데 스카일은 내스타일이라 얼굴 못생겨도 딴게 그남자한테 박힌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05 이진숙 진짜 예쁘네요 ㅇㅇ 10:11:51 75
1732004 기분나쁠때 어떻게 표현하나요 1 10:07:01 136
1732003 부동산대책 궁금한점 10 Mm 09:59:15 380
1732002 양파장아찌 담으려구요 덥다ㅜㅡ 09:57:28 98
1732001 질문)문자메시지의 링크 1 wlfans.. 09:53:50 109
1732000 푸른 토마토 상온에 두면 빨갛게 익나요? 1 토마토 09:47:52 242
1731999 서해 핵폐기물 방류 이건 진짜인가요 가짜인가요? 9 서해 09:44:14 451
1731998 팔과 손이 계속 저린데요..병원 어느 과로 가야할까요 7 잘될꺼 09:43:47 511
1731997 마룻바닥 청소 대걸레 바닥청소 09:38:16 181
1731996 딱 1인분만 요리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9 요리의 고수.. 09:38:00 433
1731995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과거 '소녀상' 발언 논란 10 ... 09:36:43 1,226
1731994 최고 발명품 3가지 14 발명품 09:32:47 995
1731993 2000년초 탈북민들 대학입시 7 09:20:11 684
1731992 화가 나요... 4 부글부글 09:19:22 1,054
1731991 오픈 카라 반팔 셔츠 1 . . 09:18:56 246
1731990 지방 브랜드아파트 신축 대략 5억정도하나요? 20 ..... 09:18:03 1,526
1731989 지난 2년동안 총 통화량이 15.4%증가.. 3 헉.. 09:13:58 793
1731988 전세로 거주중인 집 주인이 바뀌었는데요. 7 .. 09:13:52 885
1731987 이재명같이 일하는 스타일 좋아하는데 6 대한민국 09:13:21 705
1731986 오징어게임 신파극ㅡ스포? 10 .. 09:12:14 763
1731985 아산 병원 20년째 통원 중인 환자의 증언 jpg 7 09:05:10 2,948
1731984 신림동에서 흉기난동 1 ㅁㅁㅁ 09:05:07 1,086
1731983 해수부 이전 반대하는 부산시 의회 10 09:03:03 1,238
1731982 어쩌다 보니 모든 보험이 같은 보험사인데..안좋을까요? 5 보험.. 09:01:23 449
1731981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5 ... 09:00:34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