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만 가면 따라오는 아기

ㅇㅇ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18-12-20 13:59:19
다른 방에 가면 신경도 안 쓰는데 ㅠㅠ ;
화장실로 들어가는 소리를 아나 봐요
따라와서 문 밀어보고 안 열리면 울기 시작해요
그래서 조금 열어 두고 볼일 보네요;;;
아기는 벽 잡고 서서 쳐다보고 있어요
꼭 화장실인 건 어째서일까요
IP : 211.36.xxx.12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0 2:02 PM (68.106.xxx.129)

    저는 화장실 들어오라고 문을 완전히 닫질 않아요. ㅎㅎㅎ
    울 아기가 따라오는 이유는 화장실 문에 긴 거울이 달려 있어서 거울 보러옵니다.
    본인 모습 모고 거울에 비친 제 모습보고 신나서 웃어요 ㅋㅋㅋ

  • 2. dd
    '18.12.20 2:06 PM (152.99.xxx.38)

    저는 그래서 안고 볼일본적도 많았어요 ㅎㅎㅎ

  • 3. ㅠㅠ
    '18.12.20 2:06 PM (117.111.xxx.72) - 삭제된댓글

    저도 등센서 장착한 우리아들 덕분에 등에 업고 엉거주춤 용변보고 살았어요.

  • 4. ...
    '18.12.20 2:13 PM (183.98.xxx.95)

    거기 가면 문을 닫아둬서 그런건지..
    저도 아기 안고 화장실 갔어요
    세상에 ..얼마나 우는지

  • 5. 아잉
    '18.12.20 2:15 PM (116.45.xxx.45)

    너무 귀여워요ㅠㅠ
    다른 곳은 문을 여는데
    화장실은 문을 닫아서 그런 것 아닐까요?

  • 6. ...
    '18.12.20 2:15 PM (210.90.xxx.137)

    서로 똥냄새 맡으며 못볼꼴 보고 키운 애들이
    그 때 추억하면 드럽다 난리네요..
    누군 화장실에 앉아 까꿍놀이 하고 싶었는줄 알어..
    박장대소하며 계속 하라던게 누군데..

  • 7. ........
    '18.12.20 2:26 PM (112.221.xxx.67)

    엄마가 화장실만 가면 닫으니까 그러겠죠..

    아휴 징하다 우리애기들 ㅋㅋㅋㅋ

  • 8. ??
    '18.12.20 2:35 PM (180.224.xxx.155)

    울 아들도 화장실 문 닫음 울고 그래서 문 열고 있었어요
    좀 크니 문은 닫아도 되지만 노래해 달라해서 변기위에 앉아 노래를 부르곤했지요 -,.-

  • 9. 아이
    '18.12.20 3:12 PM (1.232.xxx.157)

    키우며 한참 동안 화장실 문 열고 볼일 봤던 것 같아요ㅎㅎ
    아기가 귀엽네요~~

  • 10. ...
    '18.12.20 3:43 PM (59.23.xxx.75)

    저희애도.. 화장실 문닫으면 그앞에서 대성통곡을 해서 꼭 문열어놓고 볼일봅니다.
    제가 볼일보고 휴지로 닦으려고 아래쪽으로 손 넣으면 거기 뭐있는지 궁금해하며 들여다볼려고 해요..ㅠㅠ
    물내리는 버튼누르기를 좋아해서 볼일 보고있는 와중에 자꾸 누르려고 해서..
    볼일보며 앉은자세로 다리사이에 애 끼워 가둬놓고 봅니다 ㅠㅠ..

  • 11. ㅎㅎㅎ
    '18.12.20 4:40 PM (115.94.xxx.252) - 삭제된댓글

    전에 여기 게시판이 이었던가....

    아기가 화장실에 따라 들어오려고 해서
    장난감가지고 아기 재미있게 해주던게
    아기가 점점 다른걸 가지고 오다가
    나중에는 냄비뚜껑 까지 가지고와서
    볼 일 보면서 냄비뚜껑 돌리는 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 글
    있었어요. ㅋㅋㅋ

  • 12. 아들둘
    '18.12.20 5:10 PM (125.186.xxx.161)

    화장실 문이랑 현관 나가는 길목에
    압축봉 선반으로 찬단시키고 키웠어요

    화장실에 안고 볼 일 보기 이야기 많이 들었고
    도어락 키가 집 안에서 밖으로 나갈땐 열기 너무 쉬
    워서요

  • 13. 울집은
    '18.12.20 6:24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아기 강아지 고양이 순서로 오네요..
    신기하게도 강아지도 어릴때 그렇게 좆아들어오더니 7살 넘으니 안오고 지금 세살짜리 고양이가 매번 쫒아들어와요.

  • 14. 아아
    '18.12.20 8:01 PM (110.70.xxx.196)

    울집 애기도 그러네요;;; 맨발로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서 (기어댕길때부터 기어 들어왔어요 ㅠ) 요즘엔 제가 변기 앉으면 그 담 순서(휴지) 가리키고...;;; 꼭 앉아있는 거 들여다보고;;;;;; 이거 언제쯤 되야 안따라올까요 ㅠㅠ 문 닫으면 대성통곡하고 ..:..... 하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61 대화할때 상대방 입냄새 다 있나요 ㅇㅇ 12:49:16 18
1732060 수영오래하면 얼굴에 변형이 오나요? .. 12:47:06 88
1732059 인플루언서라 쓰고 약장사라 읽는다..;; 또 속았네요 다시는 안속.. 12:45:45 136
1732058 영화 거짓말을 보고 나도 허언증인가 ... 1 허언증 12:43:30 179
1732057 회사 올 때 슬랙스에 셔츠 입었는데 2 ^^^ 12:39:07 458
1732056 자기 짐을 자꾸 저한테 나눠주는 엄마 1 싫어요 12:34:17 676
1732055 미래에셋 isa 가입하려는데 증권사 가야겠죠? 2 ㅇㅇ 12:33:55 170
1732054 어제 어떤 분이 미용학원 등록했다고... 3 주옥이 12:32:06 418
1732053 시술 마음에 드는 선생님이 병원을 옮기셨어요 3 정보... 12:32:01 253
1732052 충격.....윤석열과 신정아 13 .. 12:27:52 1,953
1732051 주진우와 싸우는 1 벅찹니다 12:25:37 442
1732050 오징어 게임3 명작이네요 강스포 결말 있어요 5 인간성 12:25:18 489
1732049 당근하고 왔어요~ 3 .. 12:22:10 331
1732048 코스피 3천 넘어도 제 주식이 마이너스라 3 덥네 12:18:48 564
1732047 토스 1억원 복권 뽑기 3 토스 12:16:36 333
1732046 친정엄마가 서운한데 봐주실래요 7 85세 12:15:54 834
1732045 윤석열 현재 상태 16 몸에좋은마늘.. 12:14:58 1,904
1732044 두유면 후기가 궁금해요 8 12:10:39 387
1732043 부모 아플때 소홀한 아들보면 9 ... 12:07:47 908
1732042 디바이스 추천좀요(테라웨이브or 하이소닉) 베리 12:06:54 69
1732041 수면중 새끼손가락 저림?으로 잠을 깨는데 5 ㅇㅇ 12:04:10 280
1732040 원피스 입으실때 속옷 9 ... 12:02:18 866
1732039 통돌이에서 드럼으로 바꿨는데, 세제 넣는 법 알려주세요 1 ..... 11:59:42 404
1732038 퇴사하는분들 마지막날 2 000ㅌ 11:59:41 519
1732037 제가 고지혈증/골다공증이라 일년내내 병원가는데 보험 공제 기간이.. 1 실손보헌 11:55:33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