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 직장생활 하다보니 여성들은 함부로 못 건드리는 듯하더군요..

Mosukra7013 조회수 : 5,236
작성일 : 2018-12-20 12:02:08

  회사나 거래처에 극단적인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한


   업무관련 빵꾸나 혹은 상사에게 특히 남성상사에게

   대들거나 해도

    호통, 타이름 조차도 하기 버거워하는 눈치더군요...


    사촌이 하는 말이 본인도 여자이지만 남자직원들이

     거의 동네북처럼 윗사람에게 들볶이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어요..


      심지어 4차원 기질, 마이 페이스 등 이런 기믹도

      여성들이 그러면 관대한데 남성일 경우 거의 욕먹거나 배척 심지어 매장 시키는 느낌도 들었다고...


   

   

    

IP : 183.107.xxx.2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sukra7013
    '18.12.20 12:02 PM (183.107.xxx.218)

    다만

    아무리 드세고, 기가 세도
    같은 성별인 "여성 상사" 나 여성 임직원에게는 끽소리도 못하더라고 하네요...

  • 2. 글쎄요
    '18.12.20 12:07 PM (24.102.xxx.13)

    어느 분야인지 몰라도 저나 제 주변 직장 생활이랑은 너무 다른 소리네요. 잘 해주면 자꾸 은근 슬쩍 선을 넘어서 남자 상사 처럼 막 대했더니 그제야 깍듯해지는 경우 많이 봐서요. 여자 부하 어렵다고 제대로 혼 안내는 남자 상사들은 있긴 해요.

  • 3. 글쎄요
    '18.12.20 12:08 PM (24.102.xxx.13)

    여자고 남자고 다 같은 부하 직원인데 여자라서 어렵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은 본인 리더쉽 재고 해 봐야죠.

  • 4. ㅁㅁㅁ
    '18.12.20 12:11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약간은 사실이에요... 다 그렇진 않지만 여자들은 조금 당하면 자기 숨이안쉬어진다 공황이라 다른 부서 남자들한테 하소연하고 뒤에 소문퍼뜨리거나 울어버리거나, 이성적으로 대처가 안되는 행동을 저질러버리거나... 남자처럼 직장이나 커리어 생각을 안하고 막 퇴사해버리거나 그래서 남자처럼 사뢰생활의 일원으로 다루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여자들도 조직 일원 위계 그런걸 생각 안하고 나는 결혼하면 나갈 걸쳐사는 곳으로 임하는 경우가 많아서 조직 일원으로 카운트되지 않고 정원 외 처럼 조직사회에서 배척당하게 행동해서 그랗게 대우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게 유리천장이더라고요. 좋은게 아님.

  • 5. ..
    '18.12.20 12:38 PM (110.70.xxx.85)

    어느정도 사실이죠. 저도 상사든 부하는 남자가 더 나았어요. 굉장히 불편하고 조심스러워하는게 요즘 더 강해졌구요.

  • 6. ..
    '18.12.20 12:39 PM (110.70.xxx.85)

    ㄴ저도 지나고 보니 쉽고 능률적인 부하나 상사는 아니었었네요 ㅡㅡ;;

  • 7. ㅇㅇ
    '18.12.20 12:43 PM (182.216.xxx.132)

    그게 유리천장 아닌가요?
    만만해서 야단맞는 남 직원은 승진. 라인 타는거고

  • 8. ....
    '18.12.20 12:48 PM (110.70.xxx.243)

    여자들은 대체로 언제든지 그만두고 살림할수도 있다는 자세라 정말 조직의 인원으로 대하지 않죠. 그러니 혼내거나 하면서 에너지 쓸 필요가 없는거에요. 실제로 여기서도 전업팔자가 최고란 의견이 많잖아요.

  • 9. ffff
    '18.12.20 1:00 PM (211.196.xxx.207)

    조직에서 넷 뿐인 여성 고위직 올랐을 때 뒷말 들을 각오 하고 여자만 골라 키웠어요.
    입사할 때, 차 타라고 할 때 탈 수 있냐...라는 질문 들은 세대라
    후배들에게는 그런 질문 감히 못하게 하겠다고
    비혼으로 살면서 직장 올인하기로 한 몸, 이 놈의 직장 정직 절반은 여자로 채우겠다
    나름 사명감 갖고 면접에 임했고 키웠고 같은 생각 여자 신입들 골라
    편파적으로, 공적내기 쉬운 일 안겨주며
    위에는 하나하나 여자는요? 여자는요? 따져가며 내 부서를 여초로 바꿔놨죠.

    결론은 다 쓸데없는 짓이었어요.
    4년 전부터 부서 인원 빠지면 남자로 채워요, 타부서에도 남자 추천하고요.

  • 10. ...
    '18.12.20 1:09 PM (110.70.xxx.243)

    어차피 그만둘 인원이라 그냥 상대 안하는거에요

  • 11. .....
    '18.12.20 1:46 PM (112.219.xxx.206)

    요즘 미투든 성희롱이든 걸리면 그냥 직장 잘리는 판인데 조심스러울 수 밖에요.
    문제는 그래서 아예 여자들을 잘 안 뽑으려고 합니다.

  • 12. bㅐㅐㅐㅐ
    '18.12.20 2:02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윗분 미투때문이란 사람은 100프로 남자임.

  • 13. 전혀요
    '18.12.20 3:48 PM (27.100.xxx.60)

    회사에선 무조건 여자먼저 잘라요, 뭘 못 건드린다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833 씽크대 흙 흘려보내기?? 5 궁금 2018/12/20 3,175
885832 독감 증상발현까지 걸리는 시간? 2 111 2018/12/20 1,267
885831 고구마..오븐에서 잘 구워지나요? 200도에서 40분을 해도 안.. 15 ㅇㅇ 2018/12/20 4,416
885830 필라테스복 사이즈요 8 ㅇㅇ 2018/12/20 1,244
885829 38살 미혼 아가씨로 불리고 싶다 11 ... 2018/12/20 4,765
885828 패키지로마벤츠투어 안하신분 일정어떻게돼요 6 로미 2018/12/20 1,867
885827 보수와 일 2 mabatt.. 2018/12/20 467
885826 환경정책과에서 돈이 들어왔네요. 2 하하 2018/12/20 1,772
885825 공무원 성매매 신고해도 끄떡없나요? 3 2018/12/20 1,905
885824 전세 줄때 세입자 신원 분명한 사람을 선호하나요? 6 전세 2018/12/20 1,650
885823 이재명 '친형강제입원' 사건 다음달 10일 첫 재판 6 .... 2018/12/20 852
885822 회 어디서 먹으까요? 해운대 2018/12/20 609
885821 백내장 수술비 비용이 어느정도 드나요? 5 모모 2018/12/20 2,067
885820 조민희가 뭐가 부럽습니까 42 tree1 2018/12/20 22,446
885819 한의원에서요.. 8 정말 2018/12/20 1,302
885818 문대통령 ‘안보상황 변화대비 군사력건설 보완계획 발전시켜’ 1 .. 2018/12/20 382
885817 두통 진짜 ㅠㅠ 4 .. 2018/12/20 1,446
885816 한국당 임종석·조국 직무유기 고발에 靑 "입장 없다&q.. 6 얼른총선오라.. 2018/12/20 1,030
885815 어릴땐 쌍까풀없는 사람은 미남으로 안보였는데 요새는 쌍까풀없어도.. 3 ... 2018/12/20 1,363
885814 건조기로 청국장 만들려는데요 2 ㅇㅇ 2018/12/20 724
885813 문통 여성가족부 관련 발언으로 11 ㅇㅇ 2018/12/20 1,505
885812 어머님 아닌데 어머님소리 넘 짜증나요 17 밖에 2018/12/20 4,689
885811 지방 사시는 분들 4세 교육비 한달에 얼마드세요? (원비는 빼고.. 7 ... 2018/12/20 1,388
885810 소곱창 먹고 싶어요 ㅠ ㅠ 6 엉엉 2018/12/20 1,652
885809 서양에서도 사주를 보나요? 17 초보 2018/12/20 6,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