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한의원약을 먹고 있어요.
근데 전혀 차도가 없어서
약을 좀 쎄게 처방해달라고 하니
약이 쎈게 어딨냐는둥,
사람에 맞게 처방을 한다 어쩐다.. 화타 같은 이야기를 하길래
그렇게 맞게 처방을 하셨는데 안나으니 오죽 답답하면 그러겠습니까.
라고 했더니.
계속 자기가 쓰는 처방전은 어쩌고 저쩌고..~~
저한테 처방전 설명하면 뭐합니까 알지도 못하는데..
차라리 너무 아프시죠. 라는 공감이 나을거 같은데
자기 처방전을 믿지않고 왜 지적이냐는 것인건지.
무식하게 쎄게 처방해달라고한다는 투로 말하네요. ㅠㅠ
그렇게 잘났으면 차도가 있도록 하던가.
아니면 아픈 사람 공감이라도 하던가.
안그래도 아픈데 열만 받고 왔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