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먹는 남자들 왜이리 많아요

ㅜㅜ 조회수 : 3,825
작성일 : 2018-12-20 11:57:34

추워져서 그런지 부쩍 지하철에서

훌쩍이고 들이키고 마시고...

내 속이 울렁 울렁....

어제는 퇴근길에 너무 심한 아저씨가 그러길래

내려서 옆칸으로 이동.

사실 사무실에도 그런 남자 직원 있는데 감기 들릴까봐 제가 조마조마...


여자들은 그런 경우 못 본것 같은데.. 대체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그것도 큰 소리로... 토할 것 같아 미치겠어요.


IP : 211.219.xxx.2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12.20 12:00 PM (14.37.xxx.183)

    침은 어떻게 삼키고 사나요?

  • 2. 감기
    '18.12.20 12:00 PM (14.43.xxx.113)

    저는 그건 지 꺼 지가 먹으니 상관 없는 데
    가래침 뱉는 것들 진짜 역겨워요
    아무데서나 칵 ~~퉤
    칵...칵....퉤
    진짜 뒤통수 갈기고 싶어요

  • 3. 에휴
    '18.12.20 12:02 PM (110.15.xxx.130)

    먹으면 상관없죠. 개저씨들은 행인들이 지나가던 말던 침뱉잖아요. 나도 아줌마지만 진짜극혐.

  • 4. ㅜㅜ
    '18.12.20 12:02 PM (211.219.xxx.251)

    큰 소리로 들이켜고, 긁어 마시는? 행동들이요...
    소리까지 내서 나오게 할거면 참았다 화장실 가서 하던가.

  • 5. mm
    '18.12.20 12:07 PM (116.43.xxx.200)

    아.. 저희남편이 그래요.
    비염이 심하거든요. 코 시원하게 풀고 들이마시지 마라고 잔소리해도..
    그게 코푼다고 해결되는게 아닌가봐요.
    저 고등학교때 킁킁 거리는 선생님 흉 엄청 봤는데,
    제가 이런 남자랑 사네요.ㅡㅡ;;;
    코가 아파서 그런가보다.. 이해 좀 해주세요.ㅠ

  • 6. 에휴
    '18.12.20 12:12 PM (59.7.xxx.144) - 삭제된댓글

    여자들도 많아요.

  • 7. ㅇㅇ
    '18.12.20 12:35 PM (110.70.xxx.78) - 삭제된댓글

    겨울철이라 감기에 비염에 더 많아진거 같아요
    저도 그소리 넘 듣기 싫더라구요.

  • 8. ...
    '18.12.20 1:20 PM (14.55.xxx.176)

    들어마시는코는 코하고 목하고 연결된 부분에 있는거라 풀어도 나오지 않고 숨도 안쉬어져요.
    집에선 목으로 끌어내려 밷어내기라도 하지 밖에선 방법이 없어요. 숨은 쉬어야하니...

  • 9. ..
    '18.12.20 2:32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제 학생(중등)이 비염인데 정말 스트레스받네요..코를 미친듯 큰소리로 계속 들이마시고 계속 들락날락거리고...어쩔 수 없는거 알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요 ㅠㅠ

  • 10. ..
    '18.12.20 2:34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제 학생중 한명이 (중3) 비염인데 정말 스트레스받네요..코를 미친듯 큰소리로 계속 들이마시고 수업중 계속 들락날락거리고..다른 학생들에게 뿐 아니라 수업도 엄청 방해돼요ㅠㅠ.어쩔 수 없는거 알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요 ㅠㅠ

  • 11. 관찰결과..
    '18.12.20 3:23 PM (182.222.xxx.106)

    옛날에 휴지 없던 가난하던 시절 너무 가난하고 교육못받은 사람들이 그랬던 거 같고요 요즘은 그런 부모에게 생활습관을 배운 사람들이 코를 들이마시는 거 같아요
    신기하게도
    코는 들이마시는 거 아니라고 가르쳐주지 않으면 몸에도 안좋고 더럽다는 걸몰라요
    멀쩡한 사람이 밥먹을 때 쩝쩝거리고 그런거 다부모한테 배워서 그렇듯이요

    그리고 후비루 돼서 만성기침 되고 폐에도 들어간다고 들은 거 같은데.. 확실친 않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13 대통령실, 성탄절 ‘쿠팡 대책회의’…외교·안보라인도 참석 ㅇㅇ 12:00:47 8
1783812 다이소에도 가습기있나요 다이소 12:00:25 8
1783811 48살에 이런 리본핀하고 다녀도 되나욤 9 ... 11:56:04 187
1783810 일산과 송도 모두에게 가까운 장소가 어딜까요? 3 동글 11:52:22 108
1783809 탄소매트 좋네요. 2 .... 11:49:51 166
1783808 유투브로 독서후기보니 2 리딩 11:48:09 222
1783807 크리스마스에 하는 푸념 7 ... 11:41:25 450
1783806 옷 많이 사는 것도 한때인가봐요 2 11:36:53 504
1783805 영숙(교수)랑 광수(한의사)가 차라리 어울려요 5 ..... 11:29:55 467
1783804 이제50세..중간결산 연말상념 11:25:41 665
1783803 투썸 스초생vs화이트스초생 3 케익 11:24:55 515
1783802 인색한 형제 9 .. 11:24:46 1,041
1783801 남편과 싸우고 방콕하고 있어요. 12 답답 11:19:55 1,136
1783800 수사공백 없애기 위해 합동수사본부를 즉각 꾸려야 합니다 2 퍼옵니다 11:18:52 197
1783799 옷수선분쟁 6 hermio.. 11:13:43 713
1783798 요즘 초등학생들 돈, 시간 계산 못해요 8 레베카 11:08:56 825
1783797 나홀로집에 1. 2보는데요 4 지금 10:58:13 705
1783796 고딩 아들이 생활바보 인데 18 고딩 10:57:11 1,591
1783795 일시불 10억과 300연금 중 뭐가 나을까? 12 질문 10:54:37 1,676
1783794 대전 충남 통합 ?? 12 ㅇㅇ 10:50:23 857
1783793 정말 물 좋았던 온천 추천 해주세요 10 로맨틱홀리데.. 10:48:07 968
1783792 강제 다이어트 중인데요.. ㅇㅇ 10:47:33 348
1783791 신세계 본점 근처에 맛집 소개 부탁드립니다 9 어렵다 10:46:02 699
1783790 그래도 남친이 있는게.. 13 10:45:49 1,626
1783789 40대 이상이시면 한번은 꼭 검사해보세요. 11 ... 10:42:23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