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노래를 듣는데

[ㅇㅇ]

연 이맘때쯤 늘 듣게되는 그 연금송
찾다가 다른 곡도 듣는데
목소리가 목에다 이펙터를 끼운듯
정말 노래하는 숨소리도 멋지네요

이 목소리의 비밀이 뭘까하니 생각해보니
결국 외모뿐아니라 목소리도 혼혈이 되서
흑인 목소리치고는 맑고
백인 목소리치고는 아주 소울풀하고
남미 인디언의 피도섞였다니
혼혈 목소리의 최고정점인 셈이네요

[극찬]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요
악기소리보다 더
천상의 소리랄까

[ㅇㅇ]

머라이어 캐리 모친이 오페라가수이자 보컬트레이닝이었다고 하니 유전이죠.
성량이 어마어마하잖아요. 맨처음 나왓을때도 7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수가 꼭 따라 다녔어요.

[정말]

그러네요
백인보다 소울풀
흑인보다 맑고
어찌 이리 쉽게 노래하는지....
타고났어요

[도로시]

11살울딸도 노래엄청잘한다고 신기해하고 초딩딸이 차에서이곡만 듣고 종일 따라부르고 .이곡덕에분위기가 좋아요

[ㅡㅡ]

연금송이 뭐여요?

[...]

175님 머라이어 캐리의 연금송이라 함은
매년 이 시즌에 흘러나오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겠죠 ^^
연금 받듯이 수입 따박따박 나오는 노래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