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독 면 먹을때 후르륵 후륵후룩 소리 심한 사람 너무 거슬려요
유독 면 음식 먹을때 후르륵 후륵 후륵 후룩룩 소리가 너무심한 사람리 있어요
식당 내부에 그런 사람 있으면 바로 옆태이블 아니더라도 그소리만 귀에 들어와요.... 지금도 분식집인데 뒤에앉은 남학생이 저러고 먹는데 내귀에다가 대고 바람부는 소리처렴 들려요 에구 힘드네요
1. 음
'18.12.19 1:40 PM (218.51.xxx.216)본인들은 그게 아주 맛깔나게 복스럽게 먹는 거란 자부심이 있더군요..............
2. 저는
'18.12.19 1:41 PM (203.81.xxx.53) - 삭제된댓글면치기라고 하는 한번에 쑥~~이나
쩝쩝 소리까지는 맛있게 먹는 소리려니 하는데요
다먹고 물머금고 양치하듯 뿌글뿌글 꼴깍 하는게
좀 싫어요^^;;;3. ..
'18.12.19 1:41 PM (117.111.xxx.59)층간소음처럼 귀 트이면 더 신경 쓰이는 듯해요
전 가족이 면 먹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 어떻게 그렇게 먹냐고 따라하다가 사레 들려 죽는 줄 알았어요. 소리 일부러 그렇게 낼래도 못 내겠던데 아직도 신기함4. 일본서
'18.12.19 1:42 PM (183.98.xxx.142)살다왔나보다....하세요
그것들 드럽게 시끄럽게
면 먹잖아요5. 쪼바리
'18.12.19 1:4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일본에서는 면 먹을 때 후루루 짭짭 먹는것이 예의예요. 제 기준에는 추접스러운 예의
이것이 어떻게 와전이 되어서 요새는 면 먹을때 소리내서 먹는것이라고 티비에서 자주 언급하더라구요 ㅠㅠ
근본없는 매너로 정착이 안되기를 희망합니다6. 일본은
'18.12.19 1:43 PM (73.229.xxx.212)국수 후루룩 소리내고 먹어줘야 예의있는거라네요.
그래도 국수는낫죠.
전 커피 후루룩 소리내며 마시거나 씹을때 입열고 쩝쩝소리내는건 제가 먹기 싫어질정도예요.7. ,,,,
'18.12.19 1:46 PM (115.22.xxx.148)요즘 먹방에서 많이들 그렇게 먹더라구요..당연히 그렇게 먹는게 맛있게 먹는것인양..젓가락으로 주섬주섬 끌어서 먹는 저같은 사람은 보면서 저게 맛있게 먹는건가 이해가 안되긴해요
8. ....
'18.12.19 1:50 PM (61.32.xxx.74)저는 이런류의 ~거슬려요 글들이 더 싫음
난 남들이 그런 소리 내는거에 이제까지 별 생각 없다가도 이런글보면 그 뒤로 내 귀도 트이게 되는 느낌이랄까
예민한거 맞고 앞으론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세요9. 음..
'18.12.19 1:54 PM (73.229.xxx.212)내집도 아니고 식당에서 물수건으로 맨발닦고 쩝쩝소리 너무 크게내면서 먹는건 자제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런글보면 나라도 쩝쩝거리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던데 그걸 예민한거니까 속으로만 생각하라.
울 친정아버지가 자신이 먹던 숟가락 밥풀까지 다 붙어있는걸 다같이먹는 된장에 푹 담궈서 마구 휘저으면서 이렇게 섞어줘야ㅐ 맛있다할때 제가 나는 안먹고싶어졌다하니 왜그러냐고 집요하게 물어서 아버지 숟가락때문에 비위상했다고했다가 얻어맞고 밥상까지 뒤집혔는데 그럼 저도 그냥 비위상해도 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런경우 안먹으면 되는건가요?10. 어이구
'18.12.19 1:5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면만 후루륵 후르륵 빨아 먹지 않고 코도 같이 후르륵 거립디다.
내 면전에서.
할 수 없이 동석 한 칼국수집이었는데...
드럽게도 먹던데요.11. 근데
'18.12.19 2:01 PM (149.248.xxx.184) - 삭제된댓글본인도 예민한단걸 인정하면서
굳이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뭔지 궁금함
정말 거짓말처럼 그렇게 먹던 사람이 82에 와서 깨달을꺼라 생각하는건가.
예민한건 벼슬이 아니에요. 왜 본인들한테 기준을 맞춰달라 원하는건지.12. 근데
'18.12.19 2:02 PM (149.248.xxx.184)본인도 예민한단걸 인정하면서
굳이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뭔지 궁금함
정말 거짓말처럼 그렇게 먹던 사람이 82에 와서 이 글을 보고 딱 깨달을꺼라 생각하는건가.
예민한건 벼슬이 아니에요.. 왜 본인들한테 기준을 맞춰달라 원하는건지.13. 음..
'18.12.19 2:08 PM (73.229.xxx.212)거슬리는건 다 예민한거라면 예절이라는게 왜 필요할까싶네요
14. 이건
'18.12.19 2:0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100%쪽바리 흉내이거나.무식하거나 둘중의 하나구요.
전자일 확률이 높아요.
방송에서들 보통주접을 떨어야 말이죠.
쪽바리들 못된것은 참 잘도배우드라구요15. 후루룩소리
'18.12.19 2:09 PM (110.12.xxx.4)좋던데요.
쩝쩝소리만 아니면 됨
물먹고 가글 우엑~16. ㅎㅎ
'18.12.19 2:13 PM (222.118.xxx.71)저는 그렇게 안먹지만...
식당가서 모르는 남이 먹는소리까지 거슬려서 이럴정도면 본인만 사는게 불편해져요17. ??
'18.12.19 2:16 PM (180.224.xxx.155)면치기니 뭐니 하며 그렇게 먹는게 맛있게 먹는거라는 식으로 나와 그런가 요즘 많이 그러더라구요
일본이 그런거고 울나란 소리 안내고 먹는게 예의인데
그거 국물 다 튀고 사레 걸리고 코로 면발 들어갑니다18. dd
'18.12.19 2:1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식당가서 그런 소리 거슬려서 힘들 정도면
그냥 집에서 드세요19. 국수는 후루룩~
'18.12.19 2:27 PM (14.41.xxx.158)국수의 맛은 후루룩이죠 맛대가리 없는 국수는 후루룩도 안해요ㅎ 맛있는 국수여야 후루룩도 나온다는
우동 면발을 후루룩~~하며 넘기는 그 목넘김과 국물을 쭉 넘길때 그맛이 캬~ㅎ20. 싫어
'18.12.19 2:49 PM (223.38.xxx.234)먹방 유튜버랑 연예인들이 나와
개걸 떠는걸 맛있게 먹는거라 쇄뇌 시키니
실제 보면 추잡도 추잡도
사운드 먹방이 더하죠 입에 묻혀가며
한볼가득 우걱우걱 일부러 그러는 사람들
걸신 식탐들린것 같아서 진짜 싫어요
남 먹는거 안보는데 소리 들림 눈길 가요.21. 더러운
'18.12.19 3:03 PM (223.38.xxx.61)일본 관습이었군요. 후르륵 쫩×쫩 더러워요.
22. 예민하긴
'18.12.19 3:03 PM (211.186.xxx.126)뭐가 예민해요.
소리 내면서 먹는 사람들 식탐이 많아서 그래요.
조금 기다렸다 먹으면 되는데 그거 빨리 지 입에 넣고싶어서
면을 다 식히지 않고 뜨거운 상태에서 빨리 흡입하려다보니
그런소리가 나는거죠.
원래 뜨거울땐 진짜 맛이나 간이 안 느껴지는 법이니
맛도 모르고 먹는거구요.
그냥 돼지에요.23. marco
'18.12.19 3:06 PM (14.37.xxx.183)뜨거운 국수 먹을때 소리 안내고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신기하네요...24. 저
'18.12.19 3:09 PM (158.255.xxx.16) - 삭제된댓글한 예민하지만 그 소리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남이사 식탐이 많던 관심없구요.
남의 식습관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해보여요.25. 저
'18.12.19 3:11 PM (158.255.xxx.16)한 예민하지만 그 소리 전혀 거슬리지 않아요. 남이사 식탐이 많던 관심없구요.
남의 식습관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들이 성격 더 이상해보여요.26. 국수를
'18.12.19 3:12 PM (223.33.xxx.114)뜨겁고 차갑고 간에...
소리 안내고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신기해요.
한 입 물고 바로 끊어가며 먹나보죠?
게다가 그게 식탐 때문이라니...27. 기본
'18.12.19 3:43 PM (175.223.xxx.183)혼자 먹는거면 식습관 핢아먹든 엎어져 먹던 상관 없어요.
그런데 무슨 유행마냥 따라하는 인간들이 많으니 꼴불견
유행이라면 바지위에 팬티도 따라할 인간들
좀 무뇌스러워보여요28. ..
'18.12.19 3:45 PM (115.178.xxx.214)빨아들이는 소리가 크면 클수록 키스를 잘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그런지 생각해 보세요.
29. 내말이
'18.12.19 4:2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혼자먹으면 콧구멍으로먹든 똥구멍으로 먹든
천둥소리를 내며 먹든 ...무슨 지가 맛잇게 먹는다느데야 무슨 상관이겠냐마는 누구랑함께할때는식탁예절이라는게 있잖음?30. marco
'18.12.19 5:41 PM (14.37.xxx.183)식탁예절...
어느나라요
밥상에서 코풀어도 되는 예절이요...31. 국수를
'18.12.19 7:05 PM (211.186.xxx.126)왜 소리안내고 못먹어요.아기도 아니고.
입술과 젓가락이 있는데...
물론 밥류 보다야 나겠지만
지금 원글이는 그야말로 후루룩짭짭을 얘기하는거잖아요.
음식에대한 식탐을 내려놓고 내거다~~~아무도 안뺏어간다~~~
생각하면 천천히 먹을수 있습니다.32. 어머
'18.12.19 7:49 PM (217.78.xxx.205) - 삭제된댓글윗님, 그런식이라면
소리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아무소리도 안들린다~~ 난 혼자서 밥먹는 중이다~~라고 이미지 메이킹하면서
자꾸 연습하면 남이 내는 그런 소리에도 거슬리지 않고 밥 먹을 수 있지요.
본인이 예민한걸 가지고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자체가 이기적인 사람들 특징이에요.33. 어머
'18.12.19 7:53 PM (217.78.xxx.205)윗님, 그런식이라면
소리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아무소리도 안들린다~~ 난 혼자서 밥먹는 중이다~~라고 이미지 메이킹하면서
자꾸 연습하면 남이 내는 그런 소리에도 거슬리지 않고 밥 먹을 수 있지요.
본인이 예민한걸 가지고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자체가 이기적이고 유아적인거에요
남들이 예민한 나에게 맞춰줘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요.
식사예절? 저런 예절이 있다는거 솔직히 지어낸거 아닌가요? 무조건 조용하게 먹어야 된다는게 예절인건 아닌거 같은데..
식사예절도 공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면 예절로써 기능하지 못할수도 있지요.34. 어머!님
'18.12.19 9:04 PM (211.186.xxx.126)말장난도 아니고..
어떻게 이 음식이 온전히 내거다.천천히 먹어도 된다라는 이미지 훈련과
실제 들리는 소리가 안들리는걸로 상상하는게 같은건가요?
식사예절이 지어내졌다는건 무슨소리인지.
비상식적인 게 억지로 꾸며졌다는건가요?
그렇다면 모든 예의관련 규범이 다 허례허식이라는 말인지.
조용히 먹어야 한다는 식사예절을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이
꽤 있다는 기준은 님만의 기준 아닐까요?
설마 소리내서 먹어야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노상방뇨가 편해서 하고싶은 남성은 많지만
경범죄이고 많은 사람들이 혐오하니까 안하는 거에요.35. ....
'18.12.19 10:02 PM (27.176.xxx.5)저도 원글이 예민하다 생각. 그 정도 소리는 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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