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민 인권 보장 외치면서 착한 척 하기는 쉽지만

ㅇㅇ 조회수 : 1,129
작성일 : 2018-12-19 11:50:59
게다가 난 멋진 사람이야~ 불쌍한 사람도 돕고ㅎㅎ 생각하면서 자기도취에 빠져 살겠지만
나라 전체의 관점에서 보면..
전쟁에 맞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지킨 나라, 민주화운동때, IMF때 우리가 지킨 나라인데..
그들은 우리나라가 어려워지면 다시 난민으로 떠나겠죠.

IP : 118.221.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사회
    '18.12.19 11:53 AM (125.176.xxx.243)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너무 맘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 2.
    '18.12.19 11:56 AM (222.111.xxx.247)

    원글님이 만약 난민이 된다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반도는 전쟁이 날 확률이 가장 높은 곳중 하나였어요.
    시리아 국민들도 불과 십여년전만해도 그들이 이렇게 떠돌 줄 몰랐을 거예요.
    해외 난민촌 상황 아세요?
    지옥이예요.
    그런 이들을 전부 구제 하겠다는게 아니잖아요.
    일년 내내 수십명도 안 받아요. 난민 증오나 혐오 시각이 지나치게 과열되어 있어요.
    우리 안의 이런 미움 게이지들을 어떤 이들이 일부러 키우는지도 봐야 해요.

  • 3. 이웃사랑도
    '18.12.19 12:03 PM (222.110.xxx.248)

    이웃사랑도 주제껏 해야죠.
    남과북으로 나뉜 나라에서 북쪽 난민 받고 있고 그것만 해도
    이웃사랑 실천 그리고 우리 안에 이질요소, 불안요소 받아들이고 있다 생각해요.
    전혀 동화될 의사가 없는 난민은
    심지어 들어와서 있던 돌 파내는 난민은 세상 어느 나라 국민도 반겨하지 않아요.
    말 그대로 같이 살수 있는 공존이 가능해야 받아들이지
    지들 것만 들이밀고
    나머지 문화는 박멸해야 할 것으로 알고 살아가는 인간들은 절대 받아들여서도 안되고
    자초한 것이니 지들끼리 살으라 해야죠.

  • 4.
    '18.12.19 12:03 PM (118.221.xxx.53)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제 가족이 살고 제 부모가 사는 곳이고 제 자식이 살아갈 곳이니까요.

  • 5. 난민으로 왔다가
    '18.12.19 12:22 PM (1.236.xxx.238)

    나중에라도 돌아가면 다행인데
    눌러 앉아 터를 잡으려니 문제죠
    우리 조상들이 피흘려서 지켜온 땅을
    왜 난민들에게 할애해야 하는지?

  • 6. 행복
    '18.12.19 12:25 PM (183.96.xxx.14)

    난민 일년내내 수십명도 안받는다고 안심하지마세요~인도적체류로 남는 수가 얼마나 많은데요! 인도적체류 못받으면 소송하면서 혹은 불체자로 남고요~ 강제로 못내보내요; 난민신청만하면 대부분 어떻게든 이땅에 남는다고요~

  • 7. 행복
    '18.12.19 12:30 PM (183.96.xxx.14)

    난민인정자는 가족초청하고요~ 무슬림은 부인도많고 자녀도 많이낳는거 아시죠? 난민인정자 곱하기 10 해도 적을거같네요~ 그리고 누적난민신청자가 대부분 이땅에 체류하면서 10년이상도 버텨요~ 국민세금으로 소송비 쓰면서~ 난민들 영주권이나 귀화도 쉽게할수있게 보완됬고요~ 기초수급비 신청가능합니다..인정으로만 아름답게 생각할일 아니고요~ 당연히 현실정치적으로 봐야해요

  • 8. 솔직히
    '18.12.19 12:33 PM (211.36.xxx.198)

    우리나라가 인프라가 예멘이나 시리아 이런 데보다
    몇십 배는 더 좋은데
    이곳 생활에 적응되고 나면 자기나라로 돌아가고 싶을까요?

  • 9. 행복
    '18.12.19 12:33 PM (183.96.xxx.14)

    절대 이주한 나라의문화에 동화될 생각도 없을뿐만아니라 그 나라의 법과 질서까지 바꾸려고 하는 종교배경을 가진사람들을 인정만 앞세워서 생각할수없다고 봅니다. 현재의난민법은 국민입장에서 우려스러운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 10. ㅇㅇ
    '18.12.19 1:10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근데 탈북한 북한사람을 난민으로 보는건가요?
    제 기준으론 난민이 아니라 잃어버렸다 다시 찾은 가족인데요.

  • 11. 333222
    '18.12.19 7:00 PM (223.38.xxx.131)

    난민, 중국 아시아 막노동자 불법체류자 그만 받았으면 합니다.
    전부 가난한 서민들과 일자리 경쟁을 하고 있어요. 어려워 자살하는 사람들 속출하는데, 무비자로 후진국 아시아 사람들이 들어와 그대로 붑법체류하고 있어요.

  • 12. 난민이
    '18.12.20 1:13 AM (114.29.xxx.146)

    불쌍해서가 아니라 제일 공격하기 쉬운 사람이기
    때문에 공격 당하는거에요. 그리고 그다음 사람
    그리고 그러는중. 다음차례는 당신이 될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064 전세집 구하는 시기 조언 부탁드려요. 6 00 2019/01/25 4,221
898063 학교선택 조언 4 토실이 2019/01/25 1,368
898062 싱가포르에 사시는 분께 사다드리면 좋은 것? 6 지인 2019/01/25 1,047
898061 방학때 아이들 식사 뭐 해주나요? 10 방학 2019/01/25 2,162
898060 교통사고후 통원치료하면 합의금 얼마나오지 않나요? 7 합의취소 2019/01/25 3,741
898059 정시 3개 중 2개 불합이네요 7 2019/01/25 3,169
898058 통돌이vs드럼 ㅡ 먼지제거 5 2019/01/25 1,138
898057 전주 막걸리 골목은 왜 그런대요? 13 다찌 2019/01/25 4,918
898056 대학가(고대앞) 원룸 만기 전에 방 빼려구요 7 엄마 2019/01/25 1,776
898055 가벼운 명품 가방도 있나요? 12 경량 2019/01/25 5,900
898054 이번 설대목 과일값 질문요^^ 배랑 사과중 2 수증기 2019/01/25 613
898053 수지구청에서 교복중고마켓한대요~ 낭자 2019/01/25 621
898052 아흐...사업장현황신고 다 끝냈는데 날라갔어요ㅠㅠ 2 ... 2019/01/25 1,078
898051 레이저 제모하시고 털 다시 나신 분 계신가요? 6 ㅇㅇ 2019/01/25 4,046
898050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보기민망하지않나요 31 흠흠 2019/01/25 19,985
898049 지금 집에 강아지 혼자 있는데 로봇청소기 원격으로 돌리면 놀랄까.. 15 강아지 불쌍.. 2019/01/25 4,256
898048 연말정산 자료 먼저 다운 받아 놓으란 말이 6 정산시르다 2019/01/25 1,538
898047 해석 좀 부탁드려요~~~ 1 Alice 2019/01/25 497
898046 '조해주 임명' 반발..한국당, 5시간30분씩 '릴레이 단식' 31 나원 2019/01/25 1,837
898045 커피프렌즈도 신청받아서 부르나봐요. 5 oo 2019/01/25 4,209
898044 노후실손보험 들으라고해서 알아봤더니 3 아휴 2019/01/25 2,552
898043 아사다마오 근황 96 ..... 2019/01/25 30,986
898042 작년(2018) 기부금영수증 올해 1월에 안내고 내년 1월 연말.. 2 연말정산 2019/01/25 772
898041 영국런던 교민 까페?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3 수수해 2019/01/25 1,196
898040 日초계기 위협비행 사진 본 항해사들.."해적이나 하는 .. 13 뉴스 2019/01/25 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