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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샘나요 남동생네

... 조회수 : 4,099
작성일 : 2018-12-19 11:20:20
우리 애들 어리고 형편 안좋을때는 그리 눈치주고 애도 안봐주고 하더니 남동생네는 능력없는 아들이라고 여행경비에 초등애들도 재워주기까지하고 ㅠㅠ 그러니 올케도 손윗시누 우습게 알고 아무말 대잔치 ㅠ 속이 쓰리고 우울하네요 아들 며느리가 훈장도 아니고
반면 우리시댁은 학벌좋은 아들이라고 큰소리치고 며느리 등골빼먹으려고 때마다 집에서 다하고 외식 불가 구정쇠는데 신정까지 음식해서 모여야하고 아이구 신정 정말 가기 싫으네요 이제 80이니 ㅠ
IP : 218.237.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9 11:21 AM (27.35.xxx.162)

    친정사정은 올케 맘을 들여다 보셨는지..

  • 2. ..
    '18.12.19 12:01 PM (125.177.xxx.43)

    싸워야 개선되요

  • 3. 울시누이
    '18.12.19 12:05 PM (223.39.xxx.241) - 삭제된댓글

    노후안되있는 부모 우리가 생활비 백프로
    다대고 병원비며 생신 칠순비용도 우리가 다대고
    그래서 남동생 힘들게 살아도 그런건 하나도 안보고
    자기들 자주 친정 안오니 유통기한땜에 우리를 준 음식이나 울애들 같이 가면 용돈주시는걸로
    아들한테 다 퍼준다 딸은 찬밥이다 맨날 그래요
    정말 애들 용돈준거랑 평생동안 저 생일에 딱한번
    돈2만원 주시면서 소고기사서 미역국 끓여 먹으라고한거
    둘째 낳고 나서 호박즙 패트병으로 두병해주신게
    시부모가 제게 정내신 전부거든요
    제가보기엔 당신 딸은 돈 조금이라도 쓰고 친정와서
    일하려고하면 못하게하고 제가 다하길 바라고
    난 노예 당신딸은 공주 글케 대한다고 생각하는데
    얼마전에도 친정와서 자기들은 찬밥이고 우리 다 퍼준다고
    또 그랬다네요
    제생각엔 시부모가 우리 안준걸 줬다고 거짓말을
    했거나 준거를 부풀려서 얘기했을거같아요
    자식한테 정없고 받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누구한테인들 그리 정을 낼까요

  • 4. ,,,
    '18.12.19 1:32 PM (121.167.xxx.120)

    울 시누이님네는 시어머니가 자식을 잘 다스리지 못하고
    휟둘리시네요.
    자식이 장성 했을때는 부모가 중심을 잘 잡고 말이나 행동을 잘 해야지
    콩가루 집안 되는건 순간이예요.
    시누이가 욕심이 많으면 더 얻어 가고 싶어서 없는 소리 하거나 돈 들어 갈 일에
    발빼려고 수작 부리는걸로 보여요.
    친정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도 않은데 아들네 퍼줘야 얼마나 줬다고 그러는지
    한귀로 흘리고 마음에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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