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에 따라 모르는 사람들이 친절해지나요
호의 베풀고 싶게 만드는
분들도 있는거 같아서요
1. ...
'18.12.18 4:37 PM (106.102.xxx.61) - 삭제된댓글서비스직 판매직 분들이 외모 보고 사람 달리 대하는 경우 꽤 많죠
2. ....
'18.12.18 4:38 PM (121.179.xxx.151)당연하지요... 예쁘고 잘생긴 사람에게 호감이 가는건 본능이죠...
서비스직 뿐만이 아니라 그 외 수많은 분야를 통틀어서도 그렇죠
인간의 본능이니까요3. 탁월하게
'18.12.18 4:39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예쁘면 달리 대합니다
친구 중에 있어요
사람들이 무슨 연애인 대하듯 해요
신기했어요4. 친절을
'18.12.18 4:41 PM (223.38.xxx.100)부르는 상냥한 얼굴이 있지요.
단 정상적인 사람의 친절5. 서비스직
'18.12.18 4:45 PM (117.111.xxx.240)외모만 보고 판단하는건 하수나 하죠
난 직원 너희들이 만만하고 우스워 난 갑이야 요게 써있는 얼굴이 분명 있어요
반말한다거나 인사도 안 받는다거나
내가 이렇게 한다는데 너희들이뭔 상관이야 이렇게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사람 다들 속으로 비웃어요 안와도 좋으니 여기 들어오지마라 하죠6. ...
'18.12.18 4:47 PM (121.135.xxx.53)백화점 서비스판매직분들이 잘해주시는데 가끔 뭔가를 챙겨주시기도 하고 그래요. 옆에서 지켜보는 남편말로는 제가 그 분들에게 예의도 갖추고 친한 지인들한테 하듯이 대한대요. 제가 예쁜건 잘 모르겠는데 옷차림은 신경쓰는 편입니다.
7. ...
'18.12.18 5:30 PM (59.5.xxx.23) - 삭제된댓글저희 초딩 저학년 딸이요.
사람들이 친절과 호의를 먼저 베풀어주고 싶어해요.
더 챙겨주고, 도와주고, 무료 서비스도...
신기할 정도로. 아기때부터 그랬어요.
예쁘게 생기기도 했는데,
친절과 호의를 부르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허나... 전 안예뻐서 그런지 전혀 겪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아요.8. ..
'18.12.18 5:50 PM (220.117.xxx.147)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에 항상 미소지으며 상냥하게 말하는 지인들
뭐 주문할 때 옆에서 보니 주문받는 사람 얼굴이 환해지면서 아주 친절하게 대하더라구요.9. 그럼요
'18.12.18 8:25 PM (110.12.xxx.4)단아하고 친절한 분을 아는데 말의 톤부터 달라집니다.
그래서 사람은 상대적으로 변하고 준수한 사람 좋은사람 밝은사람 유쾌한 사람 솔직한 사람 멋진사람을 지향하게 되지요.10. 당연하죠
'18.12.18 9:42 PM (182.253.xxx.150)이쁘고 좋은 인상이면 당연 좋은 대우를 받죠 어디가나....
11. 그까짓 대우
'18.12.19 2:03 AM (124.56.xxx.35)뭐가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음식점이나 상점에 가서 또는 옷가게 가서 받는 대접이 뭐가 중요한가요?
음식점에 상점에 가서 돈 쓰면 당연히 친절하지 않나요?
좀 어린 중고등학생이 가도 손님이라 친절하죠
또 옷가게 가도 대접 받고 안받고 뭐가 중요한가요?
예쁜 아가씨가 아니래도
옷 진짜 살 손님은 점원이 다 알아보죠
만약 외모가 눈에 띄게 너무 후졌거나
너무 촌스럽거나 너무 못생겼거나 너무 빈티나거나
너무 안되보이게 생겼으면
상점에서 뭐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사회생활도 힘겨울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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