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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간다니 저몰래 아이한테 물어보는 사람들

모냐 조회수 : 6,944
작성일 : 2018-12-18 13:45:29
이사간다니
저에게는 눈인사조차 안하고
생까는 인간들이
겨우 5학년남자애잡고
왜가냐
어디로가냐(아파트검색하려나?)
언제가냐
꼬치꼬치물어요

이런사람들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IP : 211.36.xxx.6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냐
    '18.12.18 1:46 PM (211.36.xxx.66)

    이런 사람들 원래 많은거예요?
    저만 이런거 당한거예요?
    ㅜㅜ

  • 2. 신경끄세요
    '18.12.18 1:49 PM (220.123.xxx.111)

    그러든지 말든지~ 무시하세요.
    어차피 이사가는데.

  • 3. 음..
    '18.12.18 1:49 PM (211.243.xxx.80)

    저도 곧 이사가는 사람인데..
    너무 의미 부여하시는건 아닌지...
    물어보면 대답해줄 수 있는일 같은데...요...?

  • 4. 그냥
    '18.12.18 1:52 PM (112.166.xxx.61) - 삭제된댓글

    무시하는 것으로...
    원글님만 당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아요

  • 5. ..
    '18.12.18 1:54 PM (222.237.xxx.88)

    망해서 이사 가는거 아니면
    뭐 신경 쓸거 있나요?

  • 6. ....
    '18.12.18 2:01 PM (39.7.xxx.98)

    헉 저도 겪었어요 어디든 있군요 저런 여자..

  • 7. ..
    '18.12.18 2:01 PM (106.255.xxx.9)

    뭘 당했다는 건지???
    5학년이 그정도 대답 못해요?

  • 8. ㅡㅡ
    '18.12.18 2:02 PM (211.246.xxx.81)

    거기대꾸하고 신경쓰면 같은 수준되니
    그냥 무시하세요. 시간도 많아요 구런거까지 신경쓰다니

  • 9.
    '18.12.18 2:02 PM (104.131.xxx.127)

    그러니까 원글한테 직접 물어보면 속물처럼 보일까봐

    아이한테 대신 물어본다는 거잖아요.

    저런사람 있을법해요

  • 10. 물어 볼 수도
    '18.12.18 2:04 PM (42.147.xxx.246)

    있는 거예요.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님이 이상한 겁니다.
    님하고는 말하기 싫어도 아이하고는 말을 할 수 있는 거죠.
    5학년 아이한테 묻는 게 이상한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대처는 무슨 대처인가요.
    그런가 보다 하면 됩니다.

  • 11. ㅇㅇ
    '18.12.18 2:07 PM (220.89.xxx.124)

    어디로 가는지는 물어볼 수 있어요.

    근데 왜가냐? 이건 좀 이상하네요.

    엄마아빠가 재테크 성공으로 이사를 하든, 집이 망해서 이사를 하든. 그런거를 애한테 묻나

  • 12. 모냐
    '18.12.18 2:10 PM (211.36.xxx.66)

    물어볼수도 있다뇨
    동네엄마들이야 인사치레로
    오지랍스럽게 물어볼수 있다쳐요
    저를 생까는 사람(남자)이
    애한테 왜 꼬치꼬치 물어요
    평소 친분관계도 없고만요
    너무 야비한거 아닌가요

  • 13. 정 싫으면
    '18.12.18 2:18 PM (175.126.xxx.20)

    아이한테 미리 가족끼리 친하지 않은 어른이 가정사에 대해 물어보면 적당히 피하고 말하지 않는 법을 알려주세요.

  • 14. ㅇㅇㅇ
    '18.12.18 2:30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이사가는 지역을 뻥치고 갔어요
    집값 검색해볼까바서
    동네 엄마한테 들으니 제 남편 직업도 궁금해하더랍니다
    뭔 호기심인지

  • 15. 댓글
    '18.12.18 2:30 PM (115.126.xxx.221)

    이상해요 친한 사이면 상관없지만 원글을 쌩까는데 애잡고 묻는 사람들 음흉하죠. 원글한테 이제와 아쉬운 질문 하기 싫으니까 만만한 애 잡고 정보 캐는 거잖아요
    애한테 정보를 주지 말아야겠네요

  • 16. 이상한가요?
    '18.12.18 2:30 PM (121.145.xxx.242)

    저는 원글님 이해가는데요
    본인이랑은 아는척도 안하는데 굳이 자녀한테 물어볼건 또뭔가요;;;ㅋ
    그냥 어머 이사가니? 언제가니?이정도면 몰라도;;;
    어딜가니?ㅋ 왜가니 이정도 물어볼거면 엄마한테 물어봐야죠;;;

  • 17. 저희 얘도
    '18.12.18 3:08 PM (115.139.xxx.184)

    동네 엄마가 묻더라네요.
    이사가니까 좋냐 방크냐 언제가냐는 기본으로 듣고
    저도 이제 이사 직전까진 말 안하려고요 피곤해요.

  • 18. ..
    '18.12.18 3:26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진짜 82보다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애 붙잡고 집안 일 물어보는게 왜 이상한게 아닌가요?
    이사간다며.. 서운하구나. 가서 잘 지내거라. 정도 아니고 아이한테 꼬치꼬치 묻는건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정 궁금하면 엄마한테 물어봐야죠.

  • 19. 이상하네요
    '18.12.18 3:32 PM (121.155.xxx.30)

    아니 님한데 대놓고 못묻고는 왜 애를잡고
    꼬치꼬치 묻나요
    이상한거 맞고 기분 나쁜거 맞아요

  • 20. .....
    '18.12.18 3:33 PM (223.62.xxx.60)

    당연히 화나는거맞죠. 아이한테 교육시키세요. 그런사람들이 물어보면 그냥 모른다고 대답하라구요
    궁금하면 어른한테 물어야지 평소 말도안하는 인간이 왜 내 애를 잡고 그걸 물어보나요

  • 21. 하여간
    '18.12.18 4:16 PM (110.70.xxx.254)

    댓글 이상해요.

    궁금하면 어른한테 물어야지 평소 말도안하는 인간이 왜 내 애를 잡고 그걸 물어보나요 222222

  • 22. ㅇㅇ
    '18.12.18 4:35 PM (211.36.xxx.221)

    애정이 없는사람들의 일을 드럽게 궁금해하는 인간들,
    대개 야비해요.

  • 23. 010
    '18.12.18 5:14 PM (211.176.xxx.157)

    궁금하면 어른한테 물어야지 평소 말도안하는 인간이 왜 내 애를 잡고 그걸 물어보나요 333333

  • 24. ...
    '18.12.18 6:44 PM (211.106.xxx.233)

    저, 예전에 당해봤네요.
    동네 오지랍쟁이가 울 초등1학년 아들 잡고
    이사간 집, 아빠회사 등등 세세히 캐더라고요.
    어찌나 기분이 나쁘던지... 그길로 대판 싸웠어요.
    궁금한게있음 나한테 묻지, 애데리고 뭐하는 짓이냐고!

  • 25. 저도
    '18.12.18 8:35 PM (59.6.xxx.151)

    댓글이상
    왜 애에게 묻죠?
    애는 만만하니 어른에게 안 물어보고 애에게 물어보는 거잖아요
    참,,, 친한 사이도 아닌데 어딜 가건 말건 궁금해 하는 장바닥 아줌마 행투짐만
    어린애에게 묻는 건 분별없는 애 입에서 나올 말 듣고 싶은 겁니다
    아이에게 가르치세요
    엄마가 말씀드릴거에요 라고 하라구요.
    저런 어른은 상종 안해야 한다는 것도 가르쳐야 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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