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의 결혼결심

결혼이뭘까요 조회수 : 3,867
작성일 : 2018-12-18 11:38:35
애도 낳기 싫어하고 혼자 여행하는거 좋아하고 취미생활도 많고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결혼 하기 싫으면 연애만이라도 좀 하면서 살아 했던 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갑자기 돌변해서 결혼하고 싶다라고 한다면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IP : 221.150.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8.12.18 11:40 AM (112.152.xxx.82)

    결혼해서 같이 가정을 이루고싶은 여자가
    생겼다?

  • 2. ...
    '18.12.18 11:41 AM (223.38.xxx.16)

    그런 남자 잘~~ 알아요. 운명의 여자 만나서 결혼했어요. 부인 떠받들고 잘 삽니다. 그 부인이 저에요. ^^*

  • 3. ..
    '18.12.18 11:42 AM (115.178.xxx.214) - 삭제된댓글

    눈을 두꺼운 백과사전으로 덮은거죠.

  • 4. ......
    '18.12.18 11:43 AM (211.200.xxx.68)

    40까지는 자발적 비혼이 남녀나 많은데.
    40 넘어서면 갑자기 결혼하는 사람들 많이보이죠..
    나이 40까지 혼자 여행할만큼 다해보고 취미생활도 해볼만큼 해보니까 이것도 그냥 취미생활일뿐이구나 싶어서 결혼한다는 남자도 봤어요. 이분은 비혼이라고 20대 후반에 직장관두고 세계여행 3년 하고 돈 거의다 쓰고 돌아와서 38에 결혼했어요.
    인생에 새로운 다른 세계를 열고 싶어지기도 하겠죠.

  • 5. .......
    '18.12.18 11:49 A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

    남자가 여자에게 결혼하기 싫다고 할때
    생략된 말은 "너하고는" 이에요.
    '(너하고는) 하기 싫다'
    그러다 자기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생기면 해요. 자기한테 모든게 이득된다 싶은 여자면 당장 결혼하자고 하던데요.


    제가 나이차 있는 연하남을 소개팅을 한적 있는데 첫마디에 자기는 독신주의자라네요.
    연상녀인 제가 결혼하자고 할까봐 미리 차단한거죠. 그냥 연애만 하자는 뜻.
    근데 저 역시 독신주의자라 반가웠는데
    만나는 과정에서 제가 의외로 재력 있다는걸 깨닫고는(집 있고 연봉 많고 부모님 부자고 등등), 반면 그 남자는 반지하 원룸에 제 연봉보다 적고 집안 가난하고 등등..... 갑자기 결혼하자고 하더라고요.
    물론 당연히 헤어졌지요.

  • 6. ...
    '18.12.18 12:20 PM (223.38.xxx.135)

    남자가 여자에게 결혼하기 싫다고 할때
    생략된 말은 "너하고는" 이에요.
    '(너하고는) 하기 싫다'
    그러다 자기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생기면 해요. 자기한테 모든게 이득된다 싶은 여자면 당장 결혼하자고 하던데요.


    제가 나이차 있는 연하남을 소개팅을 한적 있는데 첫마디에 자기는 독신주의자라네요.
    연상녀인 제가 결혼하자고 할까봐 미리 차단한거죠. 그냥 연애만 하자는 뜻.
    근데 저 역시 독신주의자라 반가웠는데
    만나는 과정에서 제가 의외로 재력 있다는걸 깨닫고는(집 있고 연봉 많고 부모님 부자고 등등), 반면 그 남자는 반지하 원룸에 제 연봉보다 적고 집안 가난하고 등등..... 갑자기 결혼하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독신주의자라 헤어졌어요.

  • 7. ..
    '18.12.18 12:31 PM (210.179.xxx.146)

    그런 말 믿지마세요. 그냥 자기맘이 변한거죠. 윗님말처럼 이득되는 사람 꼭 돈 아니더라도 자기에게 . 누구에게라도 할수있는 말. 뭔가특별하다고 생각안해요. 오히려 너하고는 하면서 특별한척 말하는사람 더 경계함. 순진한척 일부러 하는 남자도 있듯이요. 남자들도 여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01 센스있는 초등학교 입학선물 추천 해주세요(첫조카) 9 고모 2019/01/22 3,190
897100 지인으로부터 이런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것같으세요? 18 만약 2019/01/22 8,142
897099 연말정산 부모님을... 3 ... 2019/01/22 1,626
897098 '선거법 위반 혐의' 원희룡 '벌금 150만원' 구형(종합) 7 ..... 2019/01/22 1,250
897097 [단독]강동원,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 기부 뒤늦게 알려져 11 와~~ 2019/01/22 4,009
897096 자녀 직장인인 분들 질문있어요~ 2 아녹스 2019/01/22 972
897095 셀프주문 하는거 어떠세요? 25 2019/01/22 4,783
897094 갈색, 장갑, 손 - 수수께끼인데 몰까요? 1 ㅇㅇㅇㅇ 2019/01/22 1,215
897093 피아제 시계 좀 여쭤볼게요 2 시계 2019/01/22 2,245
897092 뒤늦게..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 드라마의 리얼리티가 넘흐 드라.. 9 공감능력문제.. 2019/01/22 2,346
897091 아이 친구 놀러오는문제 22 짜증 2019/01/22 6,174
897090 목포로 간 나경원.jpg 11 .... 2019/01/22 3,235
897089 고양이 이번 연휴 5일 있을 수 있을까요? 17 항상 2019/01/22 2,139
897088 [목포MBC] SBS 취재후 누락시켰다. 6 .. 2019/01/22 1,747
897087 고등어팩에 생이라고 적혀 있으면.. 2 ㄱㄱ 2019/01/22 744
897086 이번 사건, "태영방송의 1901 방송대참사".. 8 ... 2019/01/22 1,692
897085 혼자 계시는 시아버지 방문시 어떤 일 하세요? 8 나는나 2019/01/22 3,253
897084 정말 독특한 요리유튜버 발견했어요. 10 코스트코 2019/01/22 3,813
897083 여기는 손혜원을 무슨 이유로 이렇게 감싸는거죠 48 2019/01/22 2,969
897082 52세 처음 반영구 시술 받았어요 2 오늘 2019/01/22 2,190
897081 생리대 그냥 그 집 쓰레기통에 버리면되지 왜 들고다니죠? 45 ..... 2019/01/22 11,253
897080 양가죽 자켓 얇은것 vs 두꺼운것 어느게 더 좋은거에요? 6 급함 2019/01/22 1,675
897079 연말정산 장기주택 대출금부분은 빼고 서류출력해도되나요?.. 5 연말정산 2019/01/22 1,136
897078 장조림 어떻게 찢어요? 6 oo 2019/01/22 1,489
897077 조영구 아들이 영재교육원 다닌다고 둥지탈출 나오네요 17 tvn 2019/01/22 8,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