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계속 광탈이네요 ㅠ
나름 석사까지 하고 학교도 나름 sky나왔는데요...
뭐가 문제일까요? 살이 문제일까요?
말도 잘 하고 똑부러지게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한국사회는 여자에게 가혹하네요
외국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면접 보자 하고 해본건데
이 나라는 답이 없네요...저에겐
면접에서 계속 광탈이네요 ㅠ
나름 석사까지 하고 학교도 나름 sky나왔는데요...
뭐가 문제일까요? 살이 문제일까요?
말도 잘 하고 똑부러지게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한국사회는 여자에게 가혹하네요
외국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면접 보자 하고 해본건데
이 나라는 답이 없네요...저에겐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만
공공기관은 똑부러지는거 싫어합니다.
말로만 창조, 혁신, 변화 그러지 진짜는 아니예요.
조직에서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그런 사람 좋아합니다.
네 맞는거같아요 요새 경찰관들 동사무소 공공기관 거의다 표준체중에 가까워요 심지어 이쁘고 잘생기기까지해요 취업난이 힘드니깐...비슷한 스페이면 그냥 얼굴보고 뽑나봐요 저번에 부산상공회의소갔는데 완전 이쁜여자애가 있더라구요 경찰관도 깜짝놀랄만큼 몸매좋고 훈남에요 거기다 내가 다리가 아픈데 친절하게 길안내해주고 일이라서 잘해준것도 있겠지만 먼가 태도가 호감을 불러일으켜요
살빼고 취업성형좀 해요 ..진짜 외모도 경쟁력인거같아요 진짜 요새 신입들 외모봐봐요 구직난이 얼마나심한지 외모들이 깜짝 놀랄정도에요
같이 졸업한 남자 동창들은 다 취업 했나보죠?
면접에서 계속 광탈이면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거죠.
외모는 비호감 아니면 되는데, 우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냐 아니냐 조직생활 잘할것 같은지 막내역할 잘 할지 성장가능한 사람일지 그런거 보겠죠.면접 노하우 그런거좀 보시고 공주하고, 사회탓 하지말고 본인을 좀 고쳐보세요. 안되는건 이유가 있을거에요
왠 성형 조장... 조직이 그렇게 바보도 아니고 무슨 성형한다고 해결이되요... 외모는 비호감이나 자기관리 안한다는 인상을 안주면 되요. 직업은 자기관리 건강관리 다 포함되니까요. 계속 광탈이면 성격이나 태도 문제일듯
너무 똑 부러진사람보다요
약간 편안한 스타일이 같이 일하기 좋겠지요
이러면 안되는데 진짜 인상 좋은 아이들한테 호감이 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같은 스펙이라면ㅠㅠ..
그리고 면접보는 입장에서는 딱 뽑을사람 안뽑을사람 견적이 나오네요. 5분정도 말해보면요.
제가 면접관이지만 진짜 요즘 취업하기 힘든거 같아요... 에혀
글구 면접보러갔는데 교대행정 무기계약직 나빼고 나머지 애들 다 표준체중에 미인였어요 부산은행에 텔러도 미남에 가까운 훈남..새마을금고에도 미인이 ...요새 취업진짜 힘들어요 살빼고 성형!!!!!!!!!
단지 살이 쪄서 보기가 싫어서라기 보다요...
비만 자체는 잘못이 아니지만
비만인에 대해서는 자기관리가 안되는 사람이라는 편견을 많이들 갖고 있어요.
외국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 면접관으로 몇번참여했는데요 똑똑한 사람보다 성실하고 순한 스타일 찾게 되더라고요.
ㄷ똑부러지는애들은 들어와서 진짜 싸가지 없게 굴고....업무는 곧잘하는데 태도가 개엉망
취직하고 요요오더라도
일단은 살부터 빼보세여
인사담당자(라고 쓰고 면접 100% 합격 경험자라고 읽는다)입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 부드러운 인상과 태도가 중요합니다.
면접도 보다보면 사람만 봐도 느낌이 오거든요, 예쁘고 잘생긴 얼굴이라도 단정치 못한 느낌을 줄때는 크게 와닿지않습니다.
어느정도 살짝 긴장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자신감이 넘쳐..1도 긴장안한 자연스런 모습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기도 합니다.
면접을 볼때 청산유수로 말 잘하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태도가 플러스가 될 수도 있어요. 직장생활도 인간관계가 중요하잖아요. 면접관들은 경험으로 말잘하는것=일잘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이미 알고 있기때문에 난위도가 높은 질문을 통해 대답보다는 질문을 대하는 태도를 관찰하기도 합니다.
어제 남편이 뜬금없이
요즘 젊은사람들 이해가 안된다고 하네요
우리가 생각하듯 반듯한 정장에 예의갖춰서
대답하는사람이 드물답니다
면접관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데
본인들끼리 이야기하듯 동년배대하고 말도 꿍얼꿍얼
얼렁뚱땅ᆢ
면접과이나 윗사람들은 나이가 최소 50대이상이니
나이에 맞게 연습?도 해야하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똘똘하다는 느낌보다는
융화하고 화합할수 있는 직원을 선호할듯 합니다
한국여자에게 가혹하네요 라고 귀결되는건 오바
살은 결정적인 문제는 아닐 겁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다른데 있지만 지원자 입장에서는 알 수 없을 뿐...
제가 고도 비만에서도 나름 경쟁률 있는 취직자리에 붙었던 걸로 봐선...
위에 인사 담당자님, 인사부장님 글과 면접 경험자 말씀을 잘 새겨 보시길...
신입이 지나치게 자신감 넘쳐도 문제예요. 경력자가 보기엔 신입이 어떨지 뻔히 보이거든요
질문 몇개만 던져보면 판단 가능해요.
경력이라면 적절하게 경력과 능력을 어필해야 하는데 이것도 과해도 모자라도 면접 통과하기 힘들어요.
아직 한국은 조직과 잘 융합되는 인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너무 잘나서 다른 직원과 갈등 생기는 것 보다요...
Sky 나왔는데 면접서 계속 떨어지고 끝까지 남는 여자동기들은 칼같은 성격에 야무지고 똑똑한 인상, 혹은 인성이었어요.
이런 말 그렇지만 대기업일수로 여자는 ㅠ 조직의 꽃 정도로 보는 경우가 대다수이고..ㅠ
특히 여자는 조직의 화합정도를 면접시 최고로 뽑아요ㅠ..
동기중 취직이 제일 빠르고 가진 스펙보다 잘갔다 싶은 경우는 보통 순한 인상에 잘 웃고..그런 아이들이 취직했어요.
야무지게 학점 잘 따고 똑똑한거 그거 면접시 특히 여자면접으로는 마이너스가 사실입니다ㅠ..
남자도 이런 기준으로 대게 뽑아요.
요샌 스펙들 다 좋은데 실제 회사 들어와서 분위기 망치고(그들 기준이지만.) 화합 안되는 걸 대기업에서 제일 싫어해요. 어차피 사원은 그냥 조직의 부속품정도이지 뭘 큰 걸 바라지 않아요.
그리고 원글님 글 마무리 보면 피해의식이나 감정적 비논리 부정성 같은게 짧은 글로도 보이는데 이런건 면접에서도 다 보인답니다... 이런 분이 회사 들어오면 뭔가 직장 내에서 사소한 문제 생기면 이상한 결론 내리고나 피해의식으로 문제 만들거나 할수있어서 같이 업무하기 힘든 스타일...
몇줄 안되는 글에 논리 오류 투성이에 부정적 인상이 강해요
인식의 흐름이 인과도 근거도 없어요
본인 면잡 광탈을 일반화하면서 갑자기 한국여자에게 가혹한 이 나라는 답이 없다는 둥, 심지어 누군가는 절박한 맘으로 면접봤을텐데 외국 나가기 전에 시험 삼아 본것 같은 태도.
기본적으로 외모관리는 어느 정도 하는게 어디서 뭘 하든 도움될거구요, 학력이나 학벌도 괜찮다고 하고 일도 잘하고 말도 잘한다고 하시니, 조금 더 밝고 긍정적인 인상과 태도를 만들어가시는게 중요합니다.
이또한 세계 어딜 가든 직장을 구하든 친구를 구하든 필요한 덕목이니 일단은 마인드컨트롤과 가벼운 일상운동부터.
관련정보는 유튜브에 숱하게 많아요. 힘내세요!
그리고 외모단정이 면접에서 요건인것은 미스코리아처럼 외모로 사람을 평가내리려해서가 아니에요. 설형을 해야하는것고 아니구요. 건강, 남들에게 보이는 시선, 면접관에게 보이는 인상 등을 신경을 썼다는건 아무튼 사회에서 융화되려는 의지와 사회성 적극성을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가령 최민수 스타일은 예술가로는 괜찮지만 조직에선 문제 만들수 있잖아요 독단적이고 고집있는 부분이. 유재석은 외모만 봐도 사회생활 잘 하잖아요. 하지만 외모로 보면 최민수가 유재석보다 훨씬 잘생겼죠. 자기포장에 얼마나 능하고 적극적인가도 업무능력이거든요.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면 사회생활 못합니다. 그리고 여기다 대고 성형하시라는 분들은 애 키우는 분들이 아니길 빕니다.
인생 선배님들 좋은 말씀 많네요.
남녀 학벌 외모 다 떠나
조직에서는 조직 생활 잘 할 인재를 뽑는답니다.
똑똑하고 잘난 척 하는 애 뽑아놨더니 아무도 위아래 없는 개판인 건 다 알죠.
서류는 통관데 면접서 계속 떨어지면 님은 일반회사서 원하는 스탈이 아닌겁니다. 면접관들보기에 호감이 아니고 회사에서 대다수 높으신분들이 좋아하는 스탈이 아닌거예요. 그리고 호감이 아니란건 님이 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없다는 애기기도 할 거 같아요. 이정도 학벌이면 다 되겠지 생각말고 무조건 필기로 99프로 붙는 시험을 준비하세요. 공무원이나 뭐 그런거 아니면 전문직종 준비하세요. 일반회사는 님이랑 안맞는다는걸 그 인사담당자들이 애기해주는거예요. 이게 님 인생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어요. 지금은 남들보다 뒤쳐지는것 같지만 몇십년 지나고 나면 더 나은 결정일겁니다.
외국가세요. 외국은 강한 거 좋아해요.
면접 많이 들어가봤는
떨어지는데 다 이유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경우 너무 고집세 보이면 싫어할수 있구요
본인 면접 보는거 동영상으로 녹화하시고
친구나 가족 보여봐주세요
전공 어떤 걸 하셨는지, 원하시는 직종이 여자 진입이 어려운 쪽은 아닌지도 따져 보세요.
저희 애도 연고대 나오고 영어 제2외국어 매우 능통한데 하고픈 일이 하필 여자 티오가 워낙 적은 직종이라 서류 필기 1,2차 면접 다 붙어서 최종 임원 면접까지 가도 자꾸 떨어졌어요.
결국 직종을 틀어서 여자 진입이 활발한 쪽으로 지원하니 두 곳 붙어 이번에 취업했습니다.
저도 저희 애가 최종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니 외모가 부족한가 싶어 성형 시켜야 하나 고민도 했었는데 돌이켜보니 여자라는 게 제일 문제였던 것 같아요.
학벌이나 스펙, 필기 점수, 피피티, 토론 능력 등은 우수하니 여자도 최종 면접까지는 붙여 주는데 합격은 결국 남자인 경우가 많았어요.
면접관 대부분 보수적인 남자들이죠.
웃긴건 뭐냐면 요즘 신입 인물이 좋은데
그사람들 뽑는 인사담당자들 외모나 옷차림은 안습인 경우도 많죠.
외국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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