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편하고 루즈한 스타일이 대세라서 그런지
힐은 별로 안보이죠...
통바지를 입든, 스키니를 입든
롱치마를 입든 힐을 신네요.
주로 토오픈이나 슬링백을 신는데
힐과 힐 아닌 신발을 매치했을 때의
이미지나 모습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거 같아 포기를 못하겠어요
이젠 그만 힐에도 내려올 때도 됐건만...
워낙에 편하고 루즈한 스타일이 대세라서 그런지
힐은 별로 안보이죠...
통바지를 입든, 스키니를 입든
롱치마를 입든 힐을 신네요.
주로 토오픈이나 슬링백을 신는데
힐과 힐 아닌 신발을 매치했을 때의
이미지나 모습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거 같아 포기를 못하겠어요
이젠 그만 힐에도 내려올 때도 됐건만...
가능한 것 같아요.
지인이 정형외과하는데 힐 신고 넘어져서 다쳐 오는 환자가 50대가 압도적으로 많대요.
아직 젊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관절 골절시 회복이 어렵기 시작하는 나이가
만 53세라서 만 53세부터는 길 미끄러울 때 지팡이짚는게 좋다고 생로병사 낙상편에서 봤어요.
저도 오랜만에 힐 신고 싶어요. 그냥 신으세요. 대세를 바꿔주세요.ㅎㅎ
젊어서는 힐 안신으면 패션의 완성이
안된거라 굳게 믿었던 터라
오십대인 지금 그 데미지를
온몸으로 느낍니다
힐은 커녕 굽낮은 구두도
신어야할 땐 싸들고 가서
갈아신는 지경
힐 중에서도 발가락이나 뒷꿈치가 뚫려야 하다니
요새 하이힐 신는 사람 정말 없더라고요. 저는 아직도 포기 못하고 있는데, 요새 사람들이 너무 안신으니까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샤랄라한 원피스에 단화신고, 섹시하게 입고 운동화 신고 하더라고요. 나도 기럭지만 됐어도. 이렇게 고민 안할텐데 흑흑흑
윗님처럼 기럭지때문에 굽이 있어야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