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에 염정아 화면에 나올때

쭈부 조회수 : 3,962
작성일 : 2018-12-17 14:37:36

유난히 화면에 두얼굴이 많이나와요.


어떤때는 화면에 얼굴이 3개로 나올때도 있고

거울보는 모습의 구도로 잘 나오는거 같아요.

그게 자기딸은 영재와 다를거라고 말은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심리를 표현하고자 하나봐요.


IP : 203.231.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7 2:41 PM (211.192.xxx.148)

    계속 그 올가미에서 벗어날 기회가 주어지는데
    본인 세뇌시키고 합리화 시키면서 김서형한테 당하고 있네요.
    김서형이 코디가 전업이라면 학부모가 싫다고 하거나 주저하면
    놓아줘야하는데 염정아를 계속 자극하면서 코디받게 하네요.
    정말로 스카이캐슬 사람들 아니면 염정아네를 망하게 하려고 시작한 일인지요.

  • 2. ...
    '18.12.17 2:48 PM (39.7.xxx.29)

    망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나요?
    본인의 욕망 때문에 판단이 흐려져서 그 옳지 않은 변칙적인 길로 모르고도 가고 알고도 가는 거죠

    원글님 말씀하시는 얼굴이 여러개로 나뉘는 그 장면이 예서 엄마의 자아가 분열되는 거라 생각했어요
    이미 정체성도 여럿인 사람이지만 주변상황과 코디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더 심하게 계속 분열하고 흔들리는게 아닐까...
    자신의 확신이 자꾸 흔들리는 상황이 오니까 아무래도 불안하겠죠
    지금 상황은 심리적으로 균열되는 불안을 감지하고 스스로 그리고 주변을 괜찮다 맞다 세뇌하고는 있지만 마음 밑바닥의 불안이 스스로를 교란하는 중인 듯

  • 3. 자기 팔자
    '18.12.17 3:01 PM (61.109.xxx.171)

    자기가 꼬는 겁니다.
    누가 누구를 망하게 해요?
    염정아의 욕망이죠.

    저는 둘째딸 앉혀놓고 이야기할 때도 경악했어요.
    아이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면서 영재네 비밀 말해주고 그 아픔과 자살을 자기가 애 공부시킬 때 얌전히 시키는대로 하게 하려고 써먹다니요.
    영재 엄마도 영재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게 아니라 성적과 서울의대를 사랑한건대 그걸 엄마들의 사랑이라고 포장하는 꼬라지라니....것도 자기가 낳은 자식 앞에서
    염정아 너무 싫어요.
    요즘은 혐정아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 4. .......
    '18.12.17 3:12 PM (211.192.xxx.148)

    전날까지 예서 학생회장 못한다고 하던 김서형이
    영재 아빠 등장해서 놀란 염정아 보더니 곧바로 예서 회장 시키겠다고 하고

    그 전에 취소한다고 했을때도 쌍둥이네 가서 상담하는 척하면서
    염정아 취소 결정 번복시키고 그래서요.

    들어오고 싶어하는 학생이 많은데 굳이 염정아네를 저렇게 밀당하면서 붙잡고 있잖아요.
    염정아 욕심이지만 김서형이 올가미 조이는걸로 봅니다.

  • 5. 영재엄마가
    '18.12.17 3:58 PM (121.133.xxx.152)

    영재를 사랑한게 아니라 성적과 서울대의대를 사랑한거라고요? 마음이 아프네요. 영재엄마는 그게 영재를 사랑한 방식이었죠. 많은 엄마들이 영재엄마처럼 자식한테 공부공부하고 대입때문에 전전긍긍 하잖아요?
    멈출기회는 있었어요.
    그러나 현실에서는 쉽지않죠
    저는 김서형이 의도적으로 나쁜상황 결말을 만들고 있다고는 생각안해요
    본인이 다른의도가 있었다면 영재아빠가 찾아왔을때
    숨거나 칼날을 드러냈겠죠.
    정신과 상담 권했는데 왜 안했냐고 오히려 책망하는 말을 하던데.
    그저 본인임무에 충실한 뛰어난 능력의 학습코디라고 생각해요

  • 6. ..
    '18.12.17 4:41 PM (211.205.xxx.142)

    김서형은 본인임무에 충실하지만 마음은 비뚤어져 있어요.
    선생소리 들을생각 하지마라 부터 모든 수단방법 안가리죠. 애가 망가질줄 알지만 안멈추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365 생굴이 너무 맛있어요 7 2019/01/17 1,581
895364 손의원 16채 라고 나오는데 8 16채 2019/01/17 1,130
895363 손혜원이 투기 아니면 어떤게 투기인가요? 35 . . 2019/01/17 2,066
895362 가정주부로써 노력하는 삶은 어떤걸까요 8 Dd 2019/01/17 3,148
895361 연락드리면 잔소리하시는 시어머니 15 2019/01/17 5,249
895360 부산여행 3박4일 일정 조언부탁드려요~ 현지분들 식당 조언 부탁.. 10 여행 2019/01/17 1,741
895359 펌)빙상연맹 전명규와 삼대장 카르텔의 전말 (feat. 최기자).. 4 빙신연 2019/01/17 1,238
895358 남해 해성고는 어떤 학교인가요? 2 궁금 2019/01/17 1,183
895357 교회 열심히 다니는 사람중에.. 4 ...우울증.. 2019/01/17 2,315
895356 지금 ebs 좀 보세요. 친일 행적들 18 ㅡㅡ 2019/01/17 1,621
895355 여초직장이 더 힘든가요? 9 ... 2019/01/17 2,682
895354 따뜻한 엄마품에 안기고 싶네요 6 Dd 2019/01/17 2,002
895353 어제오늘내일 신나요~~ 1 점두개 2019/01/17 1,118
895352 치앙마이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5 동행 2019/01/17 2,754
895351 수요미식회 송정림이 한지붕 세가족 현주인가 그 아역배우인가요? 6 o 2019/01/17 7,565
895350 에스티로더 파데 쓰시는 분들~ 7 화장 2019/01/17 3,223
895349 해외여행갈때 제가 꼭 챙겨가는 것들.. 26 .... 2019/01/17 7,765
895348 독감 후 계속 미열이 나는데요.. 1 ... 2019/01/17 2,097
895347 아기도 리듬 탈 줄 아나요? 4 ㅇㅇ 2019/01/17 1,260
895346 다이어트하는 중딩 야식? 3 .. 2019/01/17 1,044
895345 토플도 인강이 될까요? 2 대학생 2019/01/17 897
895344 이사 후 떡 16 ... 2019/01/17 4,056
895343 kt 인터넷 서비스 장애 보상비 나왔네요 4 기레기아웃 2019/01/17 1,686
895342 침대 전기장판 추천해주세요 4 원시인1 2019/01/17 1,753
895341 손혜원 편드는사람들 웃기네요 50 .... 2019/01/17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