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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인도 안해보고 성질부터 내는 상사

,,,,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8-12-17 10:08:15
월요일 아침 출근하자마자 전화와서는 본인한테 욕좀 먹어야겠다 하면서 주절주절 늘어놓네요
출근하자마자 황당하기도 하고 일단 알았다하고 끊고 나서 서류들을 뒤져보니
상사가 잘못 발주한거네요...

또 전화왔길래 이건 내 잘못아니고 이사님이 잘못 발주하신거라 조목조목 증거 제시하니
갑자기 말 돌리면서 아 모르겠고 이러면서 아무일 없다는듯 다른 얘기하네요...하아~

매사 이러는 상사 정말 답없네요...진짜 월요일 아침부터 회사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만듭니다




IP : 115.22.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7 10:12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그분은 그게 습관이 된 사람입니다.
    그런 행동과 언어가 패턴화된 사람이라 님이 도 닦아야지 어쩌겠어요.
    때려치고 싶은 마음 이해가 가지만 커피 한 잔 드시고 마음 푸세요.

  • 2. 에휴
    '18.12.17 10:18 AM (1.237.xxx.64)

    힘내세요

  • 3. ,,,,
    '18.12.17 10:22 AM (115.22.xxx.148)

    위로 감사드립니다...또이렇게 하루 액땜한 셈치고 넘어가나봅니다.^^

  • 4. 실수
    '18.12.17 10:29 AM (222.109.xxx.238)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요.
    문제는 사과를 해주면 좋은데 절대 유야무야 넘어가는게 더 화가나요.

  • 5. 트집
    '18.12.17 11:22 AM (118.33.xxx.146)

    저도 그런상사 있어요. 아무일 없다는듯 말돌리면 그나마 다행이죠. 다른 꼬투리라도 꼭 찾아서 승질을 부려요.
    드런놈.

  • 6. .......
    '18.12.17 11:52 AM (39.7.xxx.142)

    힘내세요 ㅜㅜ

  • 7. ㅇㅇ
    '18.12.17 11:54 AM (211.206.xxx.52)

    진짜 직장생활하면 상사라는 이유로 더러운꼴 많이 봅니다.
    갑질이 별거인가요?
    사과하는 꼴을 못봤어요
    너무 따지고 들면 매사 힘들게 할수 있으니 이쯤에서 넘기세요
    이런 개나리 십센치 같이 욕해드릴께요

  • 8. kkk
    '18.12.17 12:5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승질 드럽고 무능력 한 것들 상사라고 싫어서 이직 하거나 퇴사 하면 님이 지는겁니다.
    저런 물건들은 조직에서도 오래 못 버텨요. 스스로 짤리게 되있음. 살살 긁어 주면서 버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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