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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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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예쁜 이름 있나요?

기억 조회수 : 12,707
작성일 : 2018-12-16 23:10:01
흔하지 않고 기억에 남았던 예쁜 이름 있으셨나요?
IP : 49.166.xxx.5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빈요
    '18.12.16 11:13 PM (220.118.xxx.2)

    저 오십대 중반인데
    초등 친구 중에 강빈이란 여자애가
    있었어요
    성은 그냥 흔한 김이었는데
    당시엔 드물던 빈을 여자 이름에
    썼다는게 신선했어요
    아이도 참 서늘한 미인형이어서
    더 기억에 남는듯해요

  • 2. 제친구
    '18.12.16 11:13 PM (112.152.xxx.82)

    * 꽃네~였어요
    이름과 성이 특이해서 금방 알아볼까봐 성은 숨겼는데
    친구아빠가 꽃그네 라는 의미로
    꽃네라고~~~~
    집안에서 엄청 사랑받는 느낌을주는 예쁜친구였어요

  • 3. ..
    '18.12.16 11:14 PM (119.64.xxx.178)

    그린 하루 여울

  • 4. ......
    '18.12.16 11:14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지금희
    공부도 잘 하고
    이름만큼 얼굴도 진짜 예뻐서(전교에서 제일 예뻤음)
    선생님들도
    많이 예뻐하셨었죠.
    지금 뭐하고 있을래나.

  • 5. 여울
    '18.12.16 11:14 PM (223.33.xxx.67) - 삭제된댓글

    제 친구중에도 여울이란애가 있었어요. 그때도 이뻤다고 생각했는데

  • 6. ..
    '18.12.16 11:16 PM (222.238.xxx.117)

    저도 그린이요. 성이랑도 잘 어울려서 진짜 예쁘다했어요

  • 7. 얼굴도예뻐
    '18.12.16 11:18 PM (211.109.xxx.227)

    제 이름은 흔하디 흔한 이름이라
    태리 세라
    이런 이름 친구 부럽고 충격적?이었어요.

  • 8. 40년전
    '18.12.16 11:23 PM (39.125.xxx.230)

    선생님 애기들
    장미와 두산

    선생님 성이 백

  • 9. 어릴때 친구
    '18.12.16 11:26 PM (112.150.xxx.63)

    이 맑음정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했었어요~^^

  • 10. 영섭
    '18.12.16 11:26 PM (1.237.xxx.156)

    30년전연합동아리 선배오빠의 첫사랑이자 짝사랑녀의 이름이었어요.

  • 11. 혜인이요
    '18.12.16 11:28 PM (119.149.xxx.138)

    지금은 다소 흔했지만 옛날엔 너무 이뻤던 이름
    그 이름 가진 애가 너무 멋있고 공부잘해서 동경했던 이름이에요.

  • 12. ...
    '18.12.16 11:29 PM (221.167.xxx.224)

    지금 30대 중후반 나이인데
    무늬였어요. 이름이 참 이뻤어요.

  • 13. ....
    '18.12.16 11:32 PM (39.118.xxx.7)

    주티나

  • 14. 빛솔
    '18.12.16 11:32 PM (175.193.xxx.206)

    금빛솔 ㅇㅇㅇㅇㅇㅇㅇ

  • 15. 40초반
    '18.12.16 11:32 PM (211.243.xxx.80)

    이른봄 , 김하늬

  • 16. 울반
    '18.12.16 11:34 PM (211.108.xxx.4)

    제이름은 정말 학년에서 한명도 없는 이름에 성씨도 특이하거든요
    30년전에 세라 리라 너무 이뻤던이름
    그런데 외모나 성격은 별로였고 그닥 학급서도 존재감 없었어요

    가장 생각나는 이름은 부임..정말 특이 해서 나를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얼굴 엄청 이쁘고 공부도 너무 잘해 인기 가장 많았거든요

    그리고 지금도 잊지못하고 꼭한번 보고 싶은 친구
    현종이
    초2때 친구인데 집도 부자고 공부잘하고 활발하고 얼굴 진짜 이뻐서 전교생이 다 알았어요
    반장였는데 부러움을 넘어 넘사벽이라 그저 그친구랑 친했던것도 꿈같았네요
    도시락을 일주일에 한번인가 싸왔는데 먹기 아까울정도로 이쁘게 싸와서 그친구랑 밥먹기 부담스러웠어요

    날마다 옷을 어찌나 이쁘게 입고 오던지 그친구 옷구경하러 오던 다른반 학생들이 많았어요
    초3때도 같은반이 되서 친했는데 친구집에 놀러가보면 딴세상 같았어요
    한번쯤 보고 싶은데 그뒤로 전학가버려 소식을 못들었네요

    그래서 저는 현종이란 이름을 들으면 그친구가 생각나요
    늘 당당하고 명량하고 이뻤던 친구

  • 17. 우리
    '18.12.16 11:34 PM (119.64.xxx.31)

    샛별이라는 친구가 있었어요.
    임샛별.
    공부잘하고 예뻤죠

  • 18. ㅇㅇ
    '18.12.16 11:36 PM (175.223.xxx.63)

    여기 걸핏하면 남의 이름 올리기 하는데

    그 당사자들이 공개 게시판에 자기 이름 오르내리는거 좋다고 할까요?

    여긴 연령대가 높아서 그런가 개인정보보호 그런거 모르는거 같아요

  • 19.
    '18.12.16 11:43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동운이란 이름. 여자였는데ㅜ아주 예뻤고 도희란 이름도 좋았어요 남자는 세영이가 인상적이었네요

  • 20. ....
    '18.12.16 11:44 PM (1.212.xxx.61) - 삭제된댓글

    임진강,임그리워.

  • 21.
    '18.12.16 11:48 PM (118.176.xxx.7) - 삭제된댓글

    하...들어가는 이름도 이쁜것같아요.
    하을. 하린. 하민등등

  • 22. ㅋㅋ
    '18.12.16 11:49 PM (27.35.xxx.162)

    다 개취인가봐요.
    이쁜 이름이 아니라 특이한 이름들

  • 23. 아.. 웃겨
    '18.12.16 11:50 PM (118.176.xxx.7) - 삭제된댓글

    개인정보보호래.ㅋㅋ

  • 24.
    '18.12.16 11:59 PM (39.118.xxx.176)

    임진강 우리1년선배이름인데
    잘생겨서 인기있었던듯
    같은학굔 아니겟죠

  • 25. 무지개장미
    '18.12.17 12:08 AM (82.132.xxx.172)

    아는 후배중 잔디.. 이름도 예쁘지만 하옇고 하늘하늘 얼굴도 예뻤네요

  • 26. 낙랑
    '18.12.17 12:12 AM (211.204.xxx.42)

    오늘봄..
    부를때는 그냥 봄이라고 불렀어요

  • 27. ...
    '18.12.17 12:19 AM (220.120.xxx.207)

    초등때 채수아란 이름가진 아이가 있었는데 이름처럼 예쁘고 가녀린 이미지였어요.
    70년대에 어떻게 그런 이름이..

  • 28. 저는
    '18.12.17 12:22 AM (222.97.xxx.137)

    노을 ....

  • 29. 리포터이름
    '18.12.17 12:34 AM (219.255.xxx.26)

    송글송글,,,수많은 이름중에 제일 특이한이름

  • 30. ....
    '18.12.17 12:37 AM (211.252.xxx.249)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제 중고등시절 시험 후 전교일등에게 조회시간에 상을 줬는데, 늘 불리는 선배였어요. 황금단... 이 선배님 얼굴한번 본 적 없지만 2년 동안 수없이 이름을 들어서 잊히지가 않아요.

  • 31. 이름
    '18.12.17 12:43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하이안
    진솔이

  • 32. ㅇㅇ
    '18.12.17 1:01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음! 뭔가 웹소설 웹툰 작명하려고 올린 글 같음.
    예쁜 이름은 스스로 찾으세요.

  • 33. 그옛날
    '18.12.17 1:35 AM (1.240.xxx.92)

    이젠 이라는 동창이 있었어요 공부도 잘하고 이쁘고 부모님께서 이젠 그만 낳자 하는 의미로 이젠 이라고 짓었다고 합니다

  • 34. 말금이...
    '18.12.17 1:36 AM (119.64.xxx.222)

    같은반이던 적은 없는데
    친구들이 말금아 말금아~ 하고 부르던 이름이 시골스럽다 생각했었는데, 말금이가 아니고 맑음 이었어요
    제이름은 흔하디 흔한 이름이라 맑음이라는 이름이 너무너무 예쁘게 들렸네요
    권맑음

  • 35. 오화안
    '18.12.17 1:37 AM (119.64.xxx.222)

    화안이
    성도 오씨라서 오화안
    진짜 예쁜이름이죠?

  • 36. 예쁜 건 아니고
    '18.12.17 3:01 AM (125.183.xxx.172)

    기억에 남는 이름
    ㄱ미남(여자)

    음악시간에 오봉산 타령을 배우는데
    우리반에 오봉ㅎ가 있어서
    제일 기억에 남아요.

  • 37. 어느
    '18.12.17 3:04 AM (182.225.xxx.238)

    소설인지 모르겠으나 선재 라는 남자이름이 아련하게 기억에 남네요

  • 38. ??
    '18.12.17 3:47 AM (180.224.xxx.155)

    헉.125님 나이가 어찌 되세요?? 울반에도 오봉이가 있어서 오봉산노래 부름서 서로 웃고 그랬는데. 혹시 같은 반??

  • 39. 저도
    '18.12.17 5:43 AM (82.124.xxx.255)

    위의 주티나.. 저도 아는 사람입니다 ㅎ
    이름만 이뻤죠 걔는

  • 40. 제가 아는
    '18.12.17 6:56 AM (24.18.xxx.198)

    심소담. 연예인 박소담도 있지만 심소담이 더 이쁘죠? 아빠가 국문과 교수라서 잘 지으신건지.. 소담아 네 이름은 백만불 짜리 이름이다. 네 이름 올라왔다고 화내지는 마라.

    신소현이라는 이름의 친구도 있었는데 얼굴도 이쁘고 키도 크고 부자집 딸이라 부러운 애가 있었어요.

    그러고 보니 심씨 신씨 이런 성씨도 이름이랑 잘 어울리네여.

  • 41. ...
    '18.12.17 8:41 AM (1.234.xxx.78)

    김세실. 외국 이름인줄 알았는데 세상의 열매가 되라는 뜻이래요.
    오화미 오씨랑 화자가 만나면 뭔가 블링블링한 느낌이 들어요.
    이루리 이루지 이루마 삼남매이름이구요. 그 이루마씨 맞아요.

  • 42. ..
    '18.12.17 8:50 AM (175.120.xxx.181)

    행주
    행화
    본인들은 싫어했지만 저는 좋았어요
    둘다 너무 예뻐요

  • 43. 헛....
    '18.12.17 9:54 A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아는사람 있어요 .!
    저는 ㅇ봄시내 라는 이름요~

  • 44.
    '18.12.17 11:51 AM (221.139.xxx.158)

    친구 이름이었는데 재설이요.
    이씨 성이었어요. 이름이 참 예쁘다고 생각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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