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화가 있으신가요?
1. 음
'18.12.16 10:10 PM (125.188.xxx.4)저는 딱 한명 보고 있는데요 이혼했고 술을 너무 좋아해요
술 마시면 매너가..ㅜ
화방 열어서 개인지도로 돈을 버시더군요2. ㅇㅅㅇ
'18.12.16 10:16 PM (182.227.xxx.59)큰돈은 아직? 못벌고 작품활동만 하는게 아니라 강의도 나가고 무대설치같은것도 하고 애들 학교방과후는 아니고 그비슷한 무슨 위탁강의? 같은것도 하고
그 바닥은 교수줄이 중요한지 은사 무슨 일 다 찾아다니고,
각종 단체전이니 프로젝트인지 다 하고 개인전은 나이먹어서 좀 하고요.
조각하는 친구인데 회사로비나 건물앞이나 관공서나 그런 데 놓는 작품은 연줄이나 소개가 중요한가봐요.
고독한 천재화사라기 보단 엄청 열심히 사회생활 쫒아다니고 그 바닥 인간관계에 노력해야 하는거 같아보여요.
물론 재능은 당연히 중요하겠구요3. ....
'18.12.16 10:18 PM (220.116.xxx.172)있죠
그림 그려서 블로그도 하고 인스타도 하고
책도 내고 전시회도 하고
의뢰 들어오면 그림책도 그리고 일러스트도 그리고
가방이나 옷 같은 데에도 그녀 그림이 들어가더라고요
부러워요. 자기 재능 발휘하며 사는 모습이...
하지만 그 분야도 운발인 것 같아요
운 없을 땐 돈 안 들어와서 가난한 생활
운 좋을 땐 매스컴도 타더만요4. 화가가 아니라.,
'18.12.16 10:19 PM (175.126.xxx.174)1. 판화가 있어요.
서양화 전공해서 그림도 그리는데..
지금 열중하는게 판화..
미혼때 여러 공모전에서 상위 입상 했었고
결혼후 아이들에게 손이 덜 가게 된 쯤 부터
개인작업실에서 개인지도와 자기 작업, 동호회 소모임 참여
그룹전, 개인전 합디다.
지금 50대 중반.
2. 서양화과 졸업 후 집 근처 창고 같은 작업실 대여해서 작업.
간간히 전공에 전혀 관계 없는(식당서빙 같은)아르바이트 함.
동호회 그룹전에 참여 하는거 외엔 히키고모리 삶
근데...둘 다 집안 재력(친정)이 좀 되는 집.5. 오
'18.12.16 10:21 PM (58.78.xxx.80)댓글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175님의1번 케이스가 젤 좋은것 같아요6. 흠
'18.12.16 11:37 PM (124.50.xxx.3)친척언니 우리나라에서 미대로는 유명한데 나왔어요
친정이 재력이 있어서 고시 패스한 사람과 결혼해서
전업주부로 살아요
그림은 그냥 취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4676 | 1965년 한일협정 장막 들추니 미국이… 3 | ........ | 2018/12/17 | 1,328 |
884675 | 장녀로 자라면서 가장 슬픈 점은 뭐였나요? 19 | - | 2018/12/17 | 6,254 |
884674 | 면세점에 노트북을 파나요? 2 | 질문 | 2018/12/17 | 1,618 |
884673 | 중학교때 KFC치킨을 처음 먹어보고는 14 | ...닭.... | 2018/12/17 | 3,238 |
884672 | 7세--초저 보드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5 | merci1.. | 2018/12/17 | 1,286 |
884671 | 형제들이 못사는게 속상해요 10 | .. | 2018/12/17 | 7,147 |
884670 | 왜 의문문이 아닌데 물음표를 쓸까요. 9 | 555 | 2018/12/17 | 2,589 |
884669 | TS 샴푸 써보신 분 15 | ㆍ | 2018/12/17 | 6,150 |
884668 | 남대문 시장에는 주로 뭐 사러 가시나요? 6 | 시장 | 2018/12/17 | 3,871 |
884667 | 님들은 어떤 경우에 문자를 씹으시나요? 7 | ᆢ | 2018/12/17 | 2,282 |
884666 | 지패드요 인강하려는데,와이파이 없으면 다운받나요? 10 | 인강 알려주.. | 2018/12/17 | 966 |
884665 | 그 나라 축구장에서 태극기 나눠주는 거 7 | ,,,, | 2018/12/17 | 1,761 |
884664 | 친구와 만날때 계산 어떻게 하세요? 12 | m... | 2018/12/17 | 3,639 |
884663 | 튼튼한데 가벼운 에코백 추천해주세요 6 | d | 2018/12/17 | 2,817 |
884662 | 남편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14 | lol | 2018/12/17 | 2,383 |
884661 | 라오스 v 태국 v 블라디보스톡 어디를 택하실래요. 4 | 휴가 | 2018/12/17 | 1,848 |
884660 | 관리자의 쪽지가 참 기분 나쁘네요. 38 | .. | 2018/12/17 | 15,099 |
884659 | 외모후려치기하는 남자들 대처 몸아픈데 시집가라는 사람들들 처세.. 2 | 처세술 | 2018/12/17 | 2,860 |
884658 | 보헤미안 랩소디 안 본사람 저 뿐인가요? 29 | dfgjik.. | 2018/12/17 | 3,984 |
884657 | 정치얘기로 다짜고짜 흥분하는 사람들 1 | 정치얘기 | 2018/12/17 | 725 |
884656 | 베스트 글에 있는 딸들 공부 이야기 글이 와닿는 이유가... 4 | ... | 2018/12/17 | 2,552 |
884655 | 남녀관계 악의적인 루머 3 | 해별 | 2018/12/17 | 1,842 |
884654 | 중학생 아이 핸드폰사용 백프로 자율에 맡기는분? 5 | 따라쟁이 | 2018/12/17 | 5,015 |
884653 | 한고은 남편 14 | ^^ | 2018/12/17 | 21,904 |
884652 | 부지런한게 노예근성이라니 4 | 참나 | 2018/12/17 | 2,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