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남자랑 여자랑 오는데
남자는 그냥 쳐다도 안봤구
여대생이 나보고 집에 가는 길이세요?
그래서 쳐대보니 아이유 닮은게 이쁜 여대생 분위기라서
처음엔 모지 싶었는데 영이 맑으세요 ㅜㅜ
이러네요.
외모로 봤을땐 너무 어리고 예뻐서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누구집 처자인지 추운데 몬 고생인가 싶네요
빨리 정신차리고 집에 들어가길 바래요
멀리서 남자랑 여자랑 오는데
남자는 그냥 쳐다도 안봤구
여대생이 나보고 집에 가는 길이세요?
그래서 쳐대보니 아이유 닮은게 이쁜 여대생 분위기라서
처음엔 모지 싶었는데 영이 맑으세요 ㅜㅜ
이러네요.
외모로 봤을땐 너무 어리고 예뻐서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누구집 처자인지 추운데 몬 고생인가 싶네요
빨리 정신차리고 집에 들어가길 바래요
저 종교 넘 무서워요~~
도망 못가게 2인1조일거에요
순진해서 어쩌다 빠졌다가 도망 못 가는거일 수도
저희 동네는 꼭 서점이 어디냐고 물어봐요. 지하철 입구에서요.
진짜 신천지도 그렇고 심각햔가봐요
무슨 큰 기와집 같은데로 각각 데려온(?) 사람들이 모여들어요
그리고 나서 흰 한복인가를 입히고는 기도를 열댓번 시킵니다 (땀나게)
그리고 가방 및 소지품을 모두 맡기라고 하면서 헌금을 요구합니다
대부분 가방에 있는 돈은 다 털려야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습니다
돈 없음 집에까지 사람 딸려서 따라옵니다....도를 믿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ㅎㅎ
도를 아십니까 하는 사람들은 멀리서도 표가 나던데 이 츠자는 넘 어리고 전혀 그런 표가 안나서 더 안타깝네요 ㅠㅠ
재수생 남자애가 기나도 아줌마한테 첫눈에 반했다나 해서 일부러 따라가서 구해나와서 결혼해서 산다는 썰 봤거든요.
진가 여부는 모르겠지만
용감한 청년이 구해나오지 않으려나요?
목적은 돈이에요. 돈 없다고 하면..카드 있잖아요...카드깡 시키려고..카드 없다고 하면..사는 집 보증금은 있잖아요..그러고. 그들이 절이라고 부르는 곳에 가면 그 다음부터는 살고 있는 집으로 와서..형편을 탐색하죠.
내가 선택받은 운명이라서..우리집안 대표라서 대순진리에 바치지 않으면 집안이 망한다..그러고..그래서..다른데 우리집안 사람이 이렇게 포섭될 수 있잖아요...하니..그렇다고..해서..그게 무슨 선택받은거냐고..내가 진짜 선택받았으면 다른 지역에서는 그들은 자동스킵 돼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니..그냥 가더라구요.
20대 때 그거에 속아서
하얀소복 입고 돈봉투 올리고
절하고 했다던데요.
나중에 후회하더군요.
뭐에 씌였던 것 같다고...
또 다른 친구 대순진리교 다니는데
집에 가면 한복이 걸려 있어요.
한복 입고 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