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유처럼 생긴 여대생이 도를 아십니까 하던데 ㅜㅜ

...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18-12-16 20:57:10

멀리서 남자랑 여자랑 오는데

남자는 그냥 쳐다도 안봤구

여대생이 나보고 집에 가는 길이세요?

그래서 쳐대보니 아이유 닮은게 이쁜 여대생 분위기라서

처음엔 모지 싶었는데 영이 맑으세요 ㅜㅜ

이러네요.

외모로 봤을땐 너무 어리고 예뻐서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

누구집 처자인지 추운데 몬 고생인가 싶네요

빨리 정신차리고 집에 들어가길 바래요

IP : 111.65.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6 9:01 PM (59.6.xxx.30)

    저 종교 넘 무서워요~~
    도망 못가게 2인1조일거에요
    순진해서 어쩌다 빠졌다가 도망 못 가는거일 수도

  • 2. ...
    '18.12.16 9:03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는 꼭 서점이 어디냐고 물어봐요. 지하철 입구에서요.

  • 3. ㅜㅜ
    '18.12.16 9:07 PM (211.186.xxx.162)

    진짜 신천지도 그렇고 심각햔가봐요

  • 4. 그게
    '18.12.16 9:12 PM (59.6.xxx.30)

    무슨 큰 기와집 같은데로 각각 데려온(?) 사람들이 모여들어요
    그리고 나서 흰 한복인가를 입히고는 기도를 열댓번 시킵니다 (땀나게)
    그리고 가방 및 소지품을 모두 맡기라고 하면서 헌금을 요구합니다
    대부분 가방에 있는 돈은 다 털려야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습니다
    돈 없음 집에까지 사람 딸려서 따라옵니다....도를 믿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ㅎㅎ

  • 5. ..
    '18.12.16 9:12 PM (221.142.xxx.106)

    도를 아십니까 하는 사람들은 멀리서도 표가 나던데 이 츠자는 넘 어리고 전혀 그런 표가 안나서 더 안타깝네요 ㅠㅠ

  • 6. 호이
    '18.12.16 9:51 PM (116.121.xxx.114)

    재수생 남자애가 기나도 아줌마한테 첫눈에 반했다나 해서 일부러 따라가서 구해나와서 결혼해서 산다는 썰 봤거든요.
    진가 여부는 모르겠지만
    용감한 청년이 구해나오지 않으려나요?

  • 7. 대순진리..
    '18.12.16 11:54 PM (122.38.xxx.224)

    목적은 돈이에요. 돈 없다고 하면..카드 있잖아요...카드깡 시키려고..카드 없다고 하면..사는 집 보증금은 있잖아요..그러고. 그들이 절이라고 부르는 곳에 가면 그 다음부터는 살고 있는 집으로 와서..형편을 탐색하죠.
    내가 선택받은 운명이라서..우리집안 대표라서 대순진리에 바치지 않으면 집안이 망한다..그러고..그래서..다른데 우리집안 사람이 이렇게 포섭될 수 있잖아요...하니..그렇다고..해서..그게 무슨 선택받은거냐고..내가 진짜 선택받았으면 다른 지역에서는 그들은 자동스킵 돼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니..그냥 가더라구요.

  • 8. 제친구가
    '18.12.17 3:19 AM (125.183.xxx.172)

    20대 때 그거에 속아서
    하얀소복 입고 돈봉투 올리고
    절하고 했다던데요.
    나중에 후회하더군요.
    뭐에 씌였던 것 같다고...

    또 다른 친구 대순진리교 다니는데
    집에 가면 한복이 걸려 있어요.
    한복 입고 가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10 선패치 자외선 차단 젤 골프 04:20:31 21
1732009 서해 구조물에 한국 조사선 접근하자… 中, 무장한 함정 2척으로.. 3 .. 02:58:08 541
1732008 밀리의 서재, yes24 크레마클럽 잘 아시는 분  1 .. 02:53:41 158
1732007 요양시설 대기자만 4700명... ..... 02:51:35 709
1732006 미지의서울....뽀글이? 잠바 어디껀지 아시나요? 5 --- 01:54:09 506
1732005 미지의 서울 2 딸기밭 01:50:31 932
1732004 미지의 서울 작가가 오월의 청춘 작가네요 ... 01:50:24 565
1732003 정부가 임대소득 세금을 잘 안 거두고 있나요? 1 …… 01:42:15 383
1732002 스미싱문자 눌러서 지금 엠세이프 2 죽겠어요 01:34:32 498
1732001 부동산의 다음 정책은? 6 ㄱㄴㄷ 01:32:57 625
1732000 7월 5일에 일본 대지진 올까요? 4 ... 01:31:12 1,183
1731999 매실 거품이 너무 이뻐요.. 3 발효중 01:25:06 570
1731998 10년 넘은 간장 사용해도 괜찮겠죠? 5 ㅇㅇ 00:52:16 771
1731997 아빠돌아가시고 엄마 우울증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7 00:43:11 1,410
1731996 서민을 위한 사다리 없었는데 정부가 사다리 만듬 3 부동산정책 00:36:16 1,175
1731995 미지의 서울 - 아쉽고 따뜻한 안녕 3 우유 00:32:28 1,396
1731994 전용기에 민간인으로 탑승했던 자생한방병원 딸 신씨 15 그냥 00:25:10 3,152
1731993 심야괴담회 5, 대실망 4 ㅇㅇ 00:24:17 1,062
1731992 월세, 보증금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1 월세 00:20:54 190
1731991 탈모에 좋은 거 2 00:20:10 846
1731990 네이버페이 줍줍 3 ..... 00:14:32 633
1731989 ㄷㄷ클라스가 다른 국짐 부동산 뉴스 8 .. 00:03:24 1,490
1731988 나경원의원, 모스탄 전대사 초청세미나 13 그랬구나 2025/06/29 2,008
1731987 양은 상을 샀더니 2 2025/06/29 1,635
1731986 명신이 경기대 회회 본인 실력으로 들어갔는지 의심스러워요 12 ㅇㅇㅇ 2025/06/29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