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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훌쩍거리는 남편 보기 싫어서 방으로 들어옴요~

참내 조회수 : 4,364
작성일 : 2018-12-16 10:55:47
전 거실에 있는 컴으로 82쿡이나 다른 여러가지 보고 있는데 애아빠는 드라마 재방송 보며 코를 훌쩍훌쩍... TV에선 유이랑 최수종이랑 부둥켜안고 울고불고...
평소에 드라마 보는 것 가지고 시비나 안걸었으면~
하도 코를 훌쩍거려서 듣기 거북해 방에 들어와버렸어요.
IP : 124.58.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6 11:00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스맛폰으로 티비나 보세요.

  • 2. ..
    '18.12.16 11:02 AM (222.237.xxx.88)

    남편분이 갱년기인가봐요.
    티비를 보며 감성에 젖어 눈시울을 붉히시는거보면.

  • 3. 건강
    '18.12.16 11:04 AM (110.13.xxx.240)

    하나뿐인 내편..감정이입해서 보면
    눈물도 날거예요
    우리 어머니께서 본방,재방 챙겨보신다는

  • 4. 나이는 딱 갱년기
    '18.12.16 11:06 AM (124.58.xxx.178)

    막장을 보네 드라마 수준이 어떻네 입바른 소리를 하면서 정작 본인은 별 수준도 아닌 드라마앞에서 훌쩍훌쩍 거리니 짜증이 마구 밀려오는 거 있죠.

  • 5. 남편이
    '18.12.16 11:0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어지간히 미우신가보다.
    ㅎㅎ

  • 6. 우리남편
    '18.12.16 11:11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평생 드라마 보는 걸 본 적이 없네요
    전 차라리 남편이 드라마 봤으면 좋겠어요
    맨날 스포츠 아니면 바둑 내셔널지오그래픽 진짜 이것 말곤 예능조차도 안 보는데 그게 더 짜증나요

  • 7. 우리남편
    '18.12.16 12:11 PM (14.34.xxx.91)

    드라마는 결혼45년되었는데 한번도 본적없고 훌쩍거리는것도 못보았어요
    티브이에서 골프치는 채널은 다섭렵하고 날마다 골프채 휘두르러 헬스장에 도장찍어요

  • 8. 맞아요
    '18.12.16 12:13 PM (118.223.xxx.155)

    젊어서는 드라마를 안보더니만
    나이드니 드라마 잘 봐요 훌쩍거리기도 잘 하구요 ㅡㅡ

  • 9. ㅇㅇ
    '18.12.16 3:04 PM (116.47.xxx.220)

    ㅎㅎㅎ 알콩달콩 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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