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 (개신교)이신분들 궁금한게 있는데요

..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8-12-16 00:11:12
관련없는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교회간지 얼마 안된 사람이 금방 하나님 만나거나 방언 받는 경우도 있던데
이게 믿음이 엄청 강하지 않은데도 그런경우 있는 것 같던데....

..저는 아직 응답이나 방언 받은적도 없고
하나님이 말씀해주신다거나 그런것도 없었고

암튼
문득 드는 생각이 나는 왜 금방 만나주시지 않으시는건지 생각들어서요..왜 사람마다 다른건지.....궁금하네요..

(사실 몇년전부터 교회 안나가다가 (위의 이유 때문은 아니고 그냥 교회왔다갔다 이런 생활한거라 나가기 싫었어요 억지로 간거라?)
최근에 좀 힘들어서 의지도 하고싶고 교회 나갈까하는데 ..
)



IP : 27.113.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님의
    '18.12.16 12:13 AM (115.136.xxx.38)

    하나님의 시간과 계획은
    인간의 시간이나 기대와 꼭 같지 않아요.

    내가 기대하지도 못한 어떤 순간에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시는 순간이 있을거고
    지금 느끼지 못하는 이 순간에, 이미 하나님이 당신을 가장 강렬하게 만나고 계실 수도 있어요.

    최근에 좀 힘들어 교회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것 부터가
    하나님의 나를 만나주신거예요.
    응답이나 방언만이 그 증거가 아니예요.

    믿음이야말로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랍니다.

  • 2. 슬프다
    '18.12.16 12:15 AM (115.136.xxx.173)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 알 수 없죠.

  • 3. ..
    '18.12.16 12:32 AM (27.113.xxx.80)

    첫댓글님 그런건가요..그냥 제가 힘들어서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기도해보면 나아질까 이런 마음이 든건데..그냥 제 생각?일
    뿐이라고 여겼는데.. 이게 하나님이 만나주신거라니..몰랐네요

  • 4. marco
    '18.12.16 8:02 AM (39.120.xxx.232)

    믿음은 실천이 아닌가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사는 것이 기독교의 교리가 아닌가요?

    따라 살지 않으면서 구복만 하는 것은

    기독교가 아니라 미신입니다.

  • 5. 성경공부
    '18.12.16 4:50 PM (218.159.xxx.241)

    나중에 믿는 자가 더 크게 사용된다는
    성경말씀도 있어요.

    저는 시끄럽게 하는 방언기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방언이 다른 종교에도 있고
    어떤경우는 기도 못하게 방해하는 거라고도 하네요.

    성경 방언은 외국어인데
    그냥 혀만 '르르르르'
    계속 같은 단어 반복하는건 방언도 아니래요.

    자기 이성을 가지고 하나님께 대화하는 기도가
    더 좋아 보입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이 어떠분인지 알고
    기도해 보시길요.

    https://youtu.be/UYhrsLlvWgs
    저도 듣고 있는데
    추천드립니다.

  • 6. 성경으로
    '18.12.16 9:53 PM (182.222.xxx.116)

    이미 완성되었으니 신비주의적인 현상은 위험할 수 있어요.
    사람다들 각각 생긴모양 다르듯이 달라요.

    목회하는분들도 방언 안받은 분들 많아요.
    방언과 신비한현상을 받는다고 믿음이 갑자기 크게 생기는거 아니구요. 오히려 위험한게 더 많아요.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에 대해서 교제하길 원한다면 성경을 공부하는 교회내 제자훈련을 권해드려요. 뭐든 알아야 교제가되고 사랑에 빠지는건 진리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117 나이스 가입은 어떻게 하나요? 나는나 2019/01/17 310
895116 매생이 보관.씻어서 냉동 5 길영 2019/01/17 1,313
895115 안국역 주위 혼차 혼밥 하기 좋은 곳 있을까요? 8 안국역 2019/01/17 2,254
895114 붉은달 푸른해 질문 2 하나엄마 2019/01/17 1,057
895113 고속터미널 인근 맛집 추천 15 맛집 2019/01/17 3,198
895112 체질에 관하여. 1 ... 2019/01/17 455
895111 마이크로닷 원금 갚겠다네요 29 2019/01/17 14,988
895110 갑자기 드는 뻘생각 3 ㅇㅇ 2019/01/17 785
895109 이제와서 패딩사긴 아깝죠 11 .... 2019/01/17 3,296
895108 학원 등록 상담을 했는데요.(강사) 5 .. 2019/01/17 1,370
895107 어제 사온 고메 피자를 상온에 뒀는데 상한 걸까요 2 ㅇㅇ 2019/01/17 804
895106 방탄 뷔 좋아하는 사람만 19 BTS 2019/01/17 3,289
895105 공수처 수사대상 1호, 손혜원의원 11 ㅇㅇ 2019/01/17 833
895104 외대 정외 vs 시립대 행정 20 문과 2019/01/17 3,371
895103 택시 지하주차장 들어가달라고 하면 경우 아닌건가요? 14 azni 2019/01/17 5,719
895102 동대문 용두5구역 25평 분양가 7억5천쯤인데요. 5 궁금 2019/01/17 2,191
895101 전세 구할때 부동산 2곳 정도는 연락 괜찮지요? 2 ㅇㅇ 2019/01/17 1,214
895100 결혼적령기인데, 시골로 내려가면.. 결혼하기 어려울까요? 13 ㅇㅇ 2019/01/17 4,426
895099 믿을수있는 평생교육원 추천해주세요. 1 ㅊㅊ 2019/01/17 961
895098 밀가루가 안 좋은가봐요 4 나나난 2019/01/17 2,619
895097 손혜원 의원 히스토리와 진심 38 2019/01/17 2,233
895096 싱크대 하수구에서 악취가 나요ㅠ 15 ... 2019/01/17 2,983
895095 여기저기에 두루 쓰고 부르기에 선생님이란 호칭 괜찮나요? 7 ........ 2019/01/17 1,216
895094 손의원 투기아니라면 20 블루문2 2019/01/17 1,312
895093 남편과 대화 3 2019/01/17 1,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