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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전이 참 느끼하군요;;;

땅지맘 조회수 : 7,493
작성일 : 2018-12-16 00:08:30
많이들 추천하길래 저녁에 네다섯장 먹었는데 지금 너무 느끼해요
배추전이 원래 기름많이 먹는거지요?
딱히 기름을 평소보다 더 두른것도 아녔는데
IP : 125.186.xxx.17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6 12:11 AM (211.214.xxx.224)

    배추가 달고 시원한데요.
    전 네다섯장이면 느끼하죠ㅋ

  • 2. ..
    '18.12.16 12:12 AM (115.137.xxx.76)

    면적도넓은데 네다섯장먹으면 느끼하죠

  • 3. 배추전
    '18.12.16 12:1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너무 궁금해요

  • 4. ㅋㅋㅋ
    '18.12.16 12:13 AM (121.171.xxx.193)

    아 진짜 빵 터지네요
    부침개 대야섯장이나 먹고 느끼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8.12.16 12:14 AM (39.112.xxx.193)

    네..네 다섯장 이요?

  • 6. ...
    '18.12.16 12:14 AM (221.151.xxx.109)

    맛이 심심한데 전이니까 기름까지 많이 먹어서 그럴거예요
    김치전이 맛있죠

  • 7. 땅지맘
    '18.12.16 12:16 AM (125.186.xxx.173)

    아..네다섯장이 작은거였어요

  • 8. ㅎㅎㅎㅎ
    '18.12.16 12:16 AM (117.111.xxx.203) - 삭제된댓글

    이밤에 큰 웃음주시네요.
    한 끼의 기준이 남다른 분이세요.ㅎㅎ

  • 9. ..
    '18.12.16 12:18 AM (14.32.xxx.116)

    전은 원래 느끼해요..배추전 먹고싶네요

  • 10. 땅지맘
    '18.12.16 12:18 AM (125.186.xxx.173)

    다들 그럼 몇장정도 드셔요? 김치전은 한장정도 먹어요. 배추 속 작은거여서..배추가 다른 저보다 기름을 많이 먹는것 같던데요

  • 11. 괜히 봐서
    '18.12.16 12:20 AM (59.20.xxx.163)

    점심으로 김밥 싸먹고 체해서 저녁 굶었는데
    이글보고 배추전 급 땡기네요.
    마침 알배추도 있는데 ㅠㅠ

  • 12. ..
    '18.12.16 12:21 AM (14.32.xxx.116)

    저도 전 좋아해서 많이 먹어요..그리고 그냥 느끼하려니 하죠..

  • 13. ..
    '18.12.16 12:23 AM (125.182.xxx.27)

    전은 진리같아요..오늘 연근전해먹었는데 넘 맛있더군요..배추전도 먹고싶네요..ㅋ

  • 14. 궁금
    '18.12.16 12:23 AM (58.239.xxx.6)

    배추전 배추는 소금에 미리 절이나요?
    이 밤에 배추전이 급 땡깁니다.

  • 15. 비빔국수
    '18.12.16 12:24 AM (182.228.xxx.71)

    네 다섯장 ㅋㅋ 웃었네요
    오늘 아침 일인당 두장씩 먹었어요
    전 부침가루로 안하고 무조건 밀가루로 합니다

  • 16. 그래서
    '18.12.16 12:26 AM (211.48.xxx.170)

    저는 전 먹을 때 꼭 청양고추 장아찌랑 같이 먹어요.
    양파랑 고추만 잔뜩 넣어 간장 장아찌 만들어 두었다가
    전 한 입에 고추 장아찌 송송 썬 것 한 개씩 얹어 먹으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먹을 수 있어요.ㅜㅠ
    쓰고 보니 제가 너무 미련한 것 같네요.

  • 17. 비빔국수
    '18.12.16 12:33 AM (182.228.xxx.71)

    절이지 않고 바로 합니다

  • 18. ,,
    '18.12.16 12:40 AM (175.119.xxx.68)

    초장에 찍어 보세요
    경상도는 초장에 찍어 먹어요

  • 19. ..
    '18.12.16 12:41 AM (223.38.xxx.154)

    봄동으로 하면 쫠깃해서 더 맛있어요.
    알배추전은 흐물거려서 식감 중요시 하시면 봄동전 추천요

  • 20. ㅋㅋ
    '18.12.16 12:49 A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네다섯장 먹어서 안느끼한 전 있나요?ㅋㅋㅋㅋ

  • 21. 근데요
    '18.12.16 1:00 AM (211.36.xxx.149)

    사실 다른 전보다 배추전이 기름을 많이 먹는지 더 느끼하고 소화도 잘 안됩디다

  • 22. 아 별
    '18.12.16 1:02 AM (39.7.xxx.203)

    배추속 작은거였다잖아요. 남이 한말 똑같은내용 달고 또달고 우르르 꼽주면 작은속 배추전 너댓장 못먹는 너님들은 참으로 날씬쟁이란 소리??ㅋㅋ

  • 23. 룰루
    '18.12.16 1:08 AM (175.125.xxx.249)

    저도 어제 배추전했는데 작은거지만 4-5개는 먹더라구요
    다만 부칠때 기름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좀 느끼해요ㅜㅜ
    차라리 김치전이 전 더 맛있는거 같아요

  • 24. 보통사람
    '18.12.16 1:09 AM (118.223.xxx.219)

    맞아요 기름 많이 먹는거같아요
    맛도 심심해서 그런가 더 느끼하게 느껴지지요
    다른 전에 비해 먹고나면
    소화가 잘 안되고 부대끼더라구요
    깻잎전도 그렇구요

  • 25. ㅇㅇ
    '18.12.16 1:26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전은 원래 다 느끼한 게 아니고 다른 전에 비해 느끼한 것 맞아요
    기름 많이 먹어요 그래서 고소한 맛이 나요
    전은 역시 부추전이 진리에요 ㅋㅋ
    여기서 파래전이 맛있다고 해서 해 먹었는데 쑥떡 먹는 느낌인데 맛있더라고요

  • 26. 팬두개올리고
    '18.12.16 3:07 AM (112.152.xxx.82)

    후라이팬 2개 달궈서
    12장 궈먹었는데
    그래서 속이 불편한거였나봐요ㅠ

    근데
    그렇게 얇은데 그정돈 먹는거 아녔어요?ㅠ

  • 27. 팬두개올리고
    '18.12.16 3:10 AM (112.152.xxx.82)

    다시 읽어보니 작은배추ㅠ

    전 배추도 김장용 큰배추 였는데ᆢ ㅠ

  • 28. ㅋㅋㅋ
    '18.12.16 3:36 AM (125.131.xxx.125)

    팬두개님 넘 웃겨요 ㅋ

  • 29. ㅁㅁ
    '18.12.16 7:22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기름을 첫면에만 한술 두르고 뒤집어선 안둘러요
    그리고 한장이라함이 원글은 배추 한잎을 말하는듯 한데
    다섯장이라고 그걸로 웃을일같진않은데요
    속대로 부치면 아가손바닥만한건데

    맛은 살짝절여 부친게 더 얌전해요

  • 30. 그냥
    '18.12.16 9:01 AM (107.77.xxx.27) - 삭제된댓글

    배추전이 입맛에 안맞는 거예요.
    저도 그렇거든요.

  • 31. ..
    '18.12.16 10:14 AM (211.36.xxx.216)

    배추가 좀 느리게 익어서 기름 많이 두르게 되면 그럴수 있어요 ㅎ 할머니들은 느긋하게 기름 잘 없이도 잘 굽던데 ㅠ

  • 32. 배추전은
    '18.12.16 11:00 AM (14.34.xxx.91)

    배추를 소금에 간하냐고도 하는데 생배추로해요 부침가루나 메밀에도 부치구요
    생배추는 부치면 뻐등하게 낭창하지 않으니까 배추를미리 칼등이나 칼옆으로
    작은 작은 두드려서 부쳐요

  • 33. 333222
    '18.12.16 11:12 AM (223.62.xxx.224)

    배추전이 다른 전들에 비해 느끼해요.
    제가 전을 좋아해 다른 종류 전들은 앉은 자리에서 대여섯 개를 먹어요. 하지만 배추전은 잘해야 두세개 정도 먹어요.
    김치전 같은 경우 김치가 들어가 있어 느끼함이 덜한데 배추전은 그런 맛이 덜하죠. 그래서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청양고추 넣은 간장에 찍어 먹어요.

  • 34. 경상도
    '18.12.16 2:23 PM (125.185.xxx.17)

    어릴때부터 배추전 많이 먹었는데 배추전이 기름을 좀 많이 먹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식초 간장 고추가루 넣은 양념장에 찍어먹어요.

  • 35. 여기서
    '18.12.17 6:13 AM (82.124.xxx.255)

    배추전에 대한 찬양이 대단해서 저도 해먹어봤는데
    솔직히 서울여자인 제 입맛에는 영~ 아니였어요. 두번 다시 해먹지 않았음요.
    제가 야채를 그리 좋아하고 특히 배추 좋아하는데도 별 맛 없고 그냥 기름과 밀가루 범벅 맛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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